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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0 22:22
위 움짤을 보면 전적이 화려한 선수인가 보죠?
더티플레이는 고의성 이런거 따질거 없이 그냥 빈도로 봐야한다는 입장에서 진짜 악질이네요.
19/05/10 22:24
노가다 십장 스윙의 폐해...
저 타격폼 바꾸려고 MLB 선수 타격폼 따라했다가 폭망한적이 있는데, 그 주인공이 미겔 카브레라였습니다. 결국 한 번 바꿨다가 다시 돌아온거라 바꾸긴 바꿔야될 것 같은데, 본인 입장에서는 쉽지 않겠죠. ㅠㅠㅠㅠㅠ 2군에 있을 때 2군 감독인 스동님이 자기 스윙과 똑같다면서 이런저런 노하우를 알려준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다고 했는데, 저 안 좋은 버릇도 스동님한테 해결책을 구했으면 합니다.
19/05/10 22:32
저게 타격폼 때문에 자주 일어나는 타자들이 꼭 있더라구요.
므르브에는 대표적으로 마차도가 저러는데 마차도 상대로 몸쪽 공 받으면 포수들이 항상 황급히 피하는게 뭔가 안쓰러움.
19/05/11 00:31
마지막 장면이 그 장면 같습니다.
재밌는건 그 다음에 곧바로 영수형한테 공 맞았죠. 아픈 부위긴 했는데 고의 같지는 않았지만 솔직히 쌤통이다.. 싶더군요. 라이브로 저짓하는걸 몇번 봤는데, 진짜 내 응원팀 아니더라도 상대포수들 아파하는거 보면 짜증나더군요.
19/05/11 01:37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07/2015080702769.html
본인도 맞고 피흘린적도 있고, 몇번 맞추고 고치려고 타격폼 교정까지 해봤더니 성적이 떨어져서 다시 지금폼으로 돌아온건데... 진짜 심각해요 이거. 이러다가 이거보다 더 심한일 생기기 전에 뭔가 대책을 세워야됩니다. 한두번이어야 경기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라고 해주지...
19/05/11 09:04
왜 안바꾸냐 쉽게 말하기엔 타자 타격폼이라는걸 하루아침에 바꾸는게 쉬운게 아니라서...
그냥 박동원이 약간 더 앞으로 가서 타격하거나 / 포수가 약간 더 뒤로 가서 포구하는게 훨씬 더 쉬운 해결책 아닌가요?
19/05/11 11:14
그게 말처럼 쉬우면 진작 그렇게 했겠죠.
박동원이 앞으로 가서 타격 -> 공보는 시간이 더 짧아짐. 타자에게 불리 포수가 뒤로 가서 포구 -> 포수가 공을 더 늦게 잡음. 주자견제할때도 더 멀리 던져야되고..수비에게 불리 이건 그냥 강제로 못하게 막을 수밖에 없어요. 본인이 고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겠지만 그게 안되니 아직도 저짓을 하는거겠죠. 같은 선수가 부상당할 위험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19/05/11 15:54
아 물론 쉬운건아니지만.. 한 5cm정도만 움직여도 될것같아서요. 박동원 입장에서도 타격폼 억지로 바꾸다가 밸런스깨질바에야 조금 더 앞으로 나오는게 더 낫겠죠....
19/05/11 09:15
선수 본인이야 저 타격폼을 안쓰면 성적이 안 나오니 저렇게 하는 것일테고
규정으로 막아버려야죠. KBO나 다른 9개 구단은 뭐하고 있댑니까? 9개 구단 포수들 다 한번씩 다쳐봐야 뒷북치려고 저러나?
19/05/11 10:40
저런 타격폼을 아예 못 쓰게끔 팔로스윙 제한 규정을 집어넣어야죠. 저게 다른 부위도 아니고 머리를 자꾸 맞춘디는 점에서 굉장히 위험하고, 솔직한 생각으로는 리그 퇴출까지 가도 아무 할 말 없는게 정상인 수준으로 보입니다.
19/05/11 10:47
이미 여러 분들께서 말씀하셨듯이 저런 위험한 플레이는 규정으로 막을 수 밖에 없죠. 충돌상황 발생시 볼카운트 관계없이 타자 자동 아웃 및 퇴장이라든가.
타격폼 바꾸는게 쉬운게 아니라지만 뭐 어떡하겠습니까. 본인의 잘못된 플레이가 다른 선수 부상을 유발시키고 있는데 타격폼을 바꾸든지 배터박스 최대한 앞으로 멀찍이 나와서 치든지 뭔가 변화가 없으면 도태시킬 수 밖에... 개인적으로는 응원팀 여부를 막론하고 한 번만 더 저런거 당하는 모습 나오면 무조건 박동원 극렬 안티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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