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5/22 19:46:17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유튜브, 피지알
Subject [연예] 전설의 522 대첩 8주년
야구는 며칠전에 관련 게시글이 올라왔었죠. 예측하신 분이라면 예지력 하락


















AGB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으로 해당 일자 나는 가수다 시청률은 18.4%


MBC 일밤 <나는 가수다> 시즌 2 : 2차 경연 (4회)

https://pgr21.co.kr../?b=8&n=29258
https://pgr21.co.kr../?b=8&n=29261
https://pgr21.co.kr../?b=8&n=29262

당시 피지알에 불판도 깔렸었죠. 이제와서 다시보니까 재미있네요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예니치카
19/05/22 19:48
수정 아이콘
임재범 '여러분' 부를 때 먹고 있던 치킨 조용히 내려놨다는 리플 같은 거 달리면 저 때 라이브 못 본 사람들은 드립으로 알던데 드립 아니고 진짜입니다... 말도 안 됐어요 522 진짜.
tannenbaum
19/05/22 20:01
수정 아이콘
진짠데...
나와 같다면
19/05/22 20:03
수정 아이콘
치킨 먹으면서 보진 않았지만 먹고 있었으면 저도 내려놨을 듯. 거짓말 아님.
사다하루
19/05/22 20:17
수정 아이콘
편히 누워서 보다가 일어났었습니다.
일어나서 손모으고 보면서..들으면서 눈물이...ㅠㅠ
물맛이좋아요
19/05/23 08:59
수정 아이콘
저도 누워있다가 이렇게 들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일어났습니다. 바른자세로 들어야..
19/05/22 19: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522 잊고있었는데..정말 대단했죠!!

7가수가 모두 미친 경연을 했던날!!
19/05/22 20:00
수정 아이콘
와 플레이리스트에 한동안 고정으로 올려놨었는데요
김연우는 정말 인생곡급..
19/05/22 20:05
수정 아이콘
요맘때만 해도 나가수 특유의 비장미 라고 해야하나..가수들이 정말 빡세게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일 때였죠..
임재범이 맹장염인가? 그거 안 걸리고 쭉 좀 더 갔다면 어땠을지가 정말 궁금합니다..
나가수가 좀 더 인기 좋게 생명연장 했을거 같은데..안타까움..
스테비아
19/05/22 20:06
수정 아이콘
보병학교 복귀하는 버스안에서 봤는데 군대인데도 삶은 아름다운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ㅠ
19/05/22 20:11
수정 아이콘
이게 벌써 8년 전이라니...
페로몬아돌
19/05/22 20:11
수정 아이콘
죽기전에 김나박이 + 노래 잘하는 가수들 다 모아놓고 저런거 다시 볼 수 있음 좋을거 같은데...이제는 무리일듯
공고리
19/05/22 20:12
수정 아이콘
임팩트의 임재범, 다시 듣고 싶은 김연우!
그렇게 생각한 분들이 많으셨는지 몰라도 이후에 나와 같다면 스트리밍 순위가 높았죠^^
19/05/22 20:19
수정 아이콘
522522 엄청났다구!
도들도들
19/05/23 08:2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19/05/22 20:20
수정 아이콘
쇼파에 누워있다가 정자세로 일어나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지금도...
태엽감는새
19/05/22 20:24
수정 아이콘
저 날 썸녀가 밥먹자고 할때 갔어야했는데..나가수 본다고 안나간..
Chandler
19/05/22 20:28
수정 아이콘
미래에서 온 나자신이 말린겁니다
의지박약킹
19/05/22 22:25
수정 아이콘
후회하지 마세요. 갔어도 안됐을 거에요!
워라밸
19/05/22 20:35
수정 아이콘
누가꼴찌였죠??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ㅠㅠ
아라가키유이
19/05/22 20:38
수정 아이콘
1위 임재범
2위 비엠케이
3위 김범수
4위 김연우
5위 윤도현
6위 이소라
7위 박정현

놀라운건 1차경연 1 2위가 박정현 이소라였죠.
윤도현이 5-5 찍고 6-4찍은 김연우랑 0.1프로 차이로 생존
거룩한황제
19/05/23 07:35
수정 아이콘
사실 1차 경연도 노래가 죽여줬죠.
박정현의 조용필 노래 선곡에 반전인데...
임재범의 남진 노래도 완전 충격과 공포였지만
핵심은 이소라의 보아 No.1 덜덜덜
제 역대 나가수 최고의 노래입니다.
이건 원곡을 뛰어 넘은 뭐랄까...
그냥 다른 No.1이예요.
19/05/22 20:35
수정 아이콘
불판순례 다녀왓네요 기억해보면 김연우 임재범 씬밖에 기억안나는데 김연우경우 감상평이 호의적은 아니엿군요 늦은밥 먹고 소나기 데빌 가사 음미해봐야겟군요
배고픕니다
19/05/22 20:38
수정 아이콘
크 오랜만에 잘듣고갑니다 정말 좋아했었는데
VinnyDaddy
19/05/22 20:39
수정 아이콘
제게 가장 오래 남은 노래는 소라누님의 사랑이야 였습니다. 나가수 노래들 중에 지금까지도 플레이리스트에 남아있는 유일한 노래입니다.
네오바람
19/05/22 20:47
수정 아이콘
이게시글 보자마자 뇌리에 바로 나는 너에에 영원한 형제야아 나느은
PANDA X ReVeluv
19/05/22 21:15
수정 아이콘
522 대첩이 놀라운건 당시에는 YB와 박정현 곡이 별로였는데 시간이 조금 흐르고 다시 들으니 그냥 7곡이 다 띵곡이더라는... 특히 YB는 진짜 '저 선곡을 이렇게까지 살리나?' 싶은 정도 흐흐
야근싫어
19/05/22 21:30
수정 아이콘
진짜 레전드 흐흐
스타카토
19/05/22 21:32
수정 아이콘
크....불판에서 난리난 내모습이 참 부끄럽네요~
뭔가 이불킥 느낌이 나네요~~
19/05/22 21:33
수정 아이콘
김연우 위상이 바뀐날
에반스
19/05/22 21:50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윤도현 7위각인데 진짜 편곡 기가막히게 해와서 살아남은게 지금 와서는 기억에 남네요.

당시에는 바로 그 다음날에 임재범 다들 흉내내던 생각만 납니다 크크크
달달합니다
19/05/22 21:57
수정 아이콘
벌써 8년이나 됬다는게 제일신기하네오 ㅜㅜ
냉면과열무
19/05/22 22:18
수정 아이콘
이거 예고편이 진짜 진리인데..
루크레티아
19/05/22 22:30
수정 아이콘
김연우 팬들이 [김연우를 경연용 쇼맨십 가수로 전락시켰다] 라는 평가를 내린 프로그램인데, 정작 그 이후에 김연우는 원래 저런걸 더 좋아하고 즐기고 잘하면서 스스로도 인터뷰로 인정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짐 크크크크
밥잘먹는남자
19/05/22 22:33
수정 아이콘
보다보니 시간 훌쩍지나가네요
샤르미에티미
19/05/22 23:46
수정 아이콘
다시 못 나올 조합과 예능이라는 것 때문에 가치가 더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10년 지나서 비슷한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해도 문제가 비슷한 급의 가수들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가능한데 인지도+스타일+경연곡 때문에 이때만큼의 임팩트와 감동은 안 나오겠죠.
좋은데이
19/05/22 23:46
수정 아이콘
저당시 저한테 이미지가
출연전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은 출연자는 김연우 -> 나 이만큼 한다! 하면서 지르는걸 본적이 없었는데 다른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출연전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켜준 출연자는 윤도현, 김범수 -> 음색,가창력,곡 정해졌을때의 기대치 모두 훌륭하게 소화해주었다는 느낌
출연전 기대치보다 좀 아쉬웠던 출연자는 박정현, BMK -> 이 두분은 뭐랄까..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인지 살짝 아쉬운 느낌
뭔가 아쉬운 출연자는 이소라, 임재범 -> 이소라는 더 많은곡을 들어보고 싶었고, 임재범 절정기시대를 못겪어봐서 절정때의 이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던 정말 초절정고수 거의 남자이선희 급으로 기대했는데 실망. 항상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댓글분위기와 제 생각과 가장 다른분..

저땐 어려서 그랬는지, 지금은 다르게 들릴지 나중에 한번 각잡고 봐야겠네요.
19/05/22 23:56
수정 아이콘
다시 다 봤네요... 임재범 무대보고 또 훌쩍거렸네요 크크
blacksmith01
19/05/23 01:13
수정 아이콘
나가수 시즌1만한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안나오겠죠.
미카엘
19/05/23 02:08
수정 아이콘
신들의 전쟁
Ace of Base
19/05/23 05:3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역사에 남을만한 공연이었습니다.
계란말이
19/05/23 06:28
수정 아이콘
정말 시즌제로 다시 보고싶습니다. 그때는 컨텐츠 소비가 너무 과도했던 것 같아요 ㅜㅜ 은혜롭던 공연들인데 매주 볼 수 있으니 갈수록 대수롭지 않게 여겼네요. 아직도 김건모 - you are my lady 김범수- 님과 함께 임재범 - 여러분 자우림- 고래 사냥 등은 기억이 생생하네요.
조말론
19/05/23 08:46
수정 아이콘
이 전주였나 전전주였나가 더 좋았는데..
물론 여러분 하나가 이 날을 대첩으로 만들었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342 [연예] 서바이벌 출신이 아닌 팀을 찾기 힘든 이번 엠카 출연진 [8] 홍승식6465 19/05/23 6465 0
38341 [연예] 이친구들 프듀X 나오면 A가능???.youtube [11] 야부키 나코5131 19/05/22 5131 0
38340 [연예] [위키미키] 섹시댄스 최유정.gfy [6] pioren7025 19/05/22 7025 0
38339 [스포츠] [KBO] 감독 사퇴후 확 달라진 기아 [53] 내일은해가뜬다9168 19/05/22 9168 0
38338 [연예] [프듀X] 야부키 수환 아이컨택 직캠 [16] 나와 같다면4847 19/05/22 4847 0
38337 [스포츠] 서부결승 커리, 그린의 하이라이트 [23] 108번뇌5007 19/05/22 5007 0
38336 [스포츠] [ACL] 2019 ACL 조별리그가 마감되었습니다 - 전북, 울산 진출 [21] Broccoli3873 19/05/22 3873 0
38335 [스포츠] 도쿄 올림픽 남북 단일팀 무산될 처지 [50] 라플비7127 19/05/22 7127 0
38334 [연예] (fromis_9) 'FUN FACTORY' Prologue 신곡 티저 [20] 노지선2920 19/05/22 2920 0
38333 [연예] 프듀 재팬 1등 인증 [10] 묘이 미나 6596 19/05/22 6596 0
38332 [스포츠] [해축] 첼시, 사령탑 교체에 '1400억' 썼다...거쳐간 감독 11명 [10] swear4258 19/05/22 4258 0
38331 [연예] 전설의 522 대첩 8주년 [42] 손금불산입9686 19/05/22 9686 0
38330 [연예] [아이즈원] IZ*ONE 아케이드 (ARCADE) EP.02 [3] 노랑끼파랑끼3161 19/05/22 3161 0
38329 [연예] [BTS] 문명의 문화승리가 이런 게 아닐까. [38] 감별사8962 19/05/22 8962 0
38328 [연예] [오마이걸] 치명아이돌 도전 중인 최아린 [8] 나와 같다면4054 19/05/22 4054 0
38327 [스포츠] [해축] 도르트문트, 토르강 아자르 영입 오피셜 [9] 손금불산입3992 19/05/22 3992 0
38326 [연예] [체리블렛] 신곡 네가 참 좋아 MV [4] 묘이 미나 3399 19/05/22 3399 0
38325 [연예] [약후방주의] 맥심 6월호 김다정 [11] swear13785 19/05/22 13785 0
38324 [연예] [프듀48]이시안 생존신고 [27] 타케우치 미유6374 19/05/22 6374 0
38323 [연예] 다시 나타난 그 오리 [21] 류수정9003 19/05/22 9003 0
38322 [연예] 흔한 내수차별 [35] 나와 같다면11778 19/05/22 11778 0
38321 [연예] 오랜만에 타이거JK 듣고 가시죠. [6] 1perlson5333 19/05/22 5333 0
38320 [연예] 왕좌의 게임 8시즌 대본 받고 울었다는 에밀리아 클라크(스포) [48] 루산키아9156 19/05/22 91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