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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9 22:22
개인적으로는 승리 사건과 장자연 사건의 꼬리자르기라고 봅니다. 양현석은 비즈니스 상대로 성접대를 한 것에서 마무리 될것이라 보고, 진짜 연예계의 적폐인 성상납, 스폰서 같은건 끄집어내지도 않겠죠. YG 정도면 연예기획사 치고는 양반이라는게 업계의 정론 아니겠습니까? 낄낄낄...
연예기획사에서 직접 일한건 아니지만, 리듬액션 게임을 만들 때 투자자가 조폭 큰형님(...)인 곳에서 잠시 일했던 적이 있는데, 가관이더군요. 뭐, 내용은 짐작하실만한 그런 내용 그대로입니다. 장담하는데, 모든 연예기획사들과 여성 연예인들, 연습생들 전수조사 하게되면 꽤 묵직한 인물들 줄줄이 나올걸요? 솔직히 승리건 터졌을 때 그걸 기대했는데, 그쪽으로 안 흘러가는 걸 보고 그럼 그렇지... 했네요.
19/05/29 23:16
아마 최소 30년 안에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주변에서 보고 들은 것만 해도 짐작하실만한 그런 내용 그대론데, 이건 뭐 워낙 많은 관계자가 엮여있으니.. 노답이죠
19/05/30 10:33
설득력은 없지만, 한쪽이 배신하지 않는 한(돈은 줬다면 현찰로 줬을테니) 입증할 길이 없는 법적으로 좋은 설명이긴 하죠...
19/05/29 23:11
술자리를 같이한 여성이 일반인이고 여성은 놔둔채 지들만 나왔어도 말이 나올판인데...
그 여성이 유흥업소 여성이면... 이건 빼박 아닌가요.
19/05/30 09:41
미란다 커가 92억을 토해낸 사건이 있었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L5XSHpfMIAs 미란다 커의 입장에서 조로우라는 저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역시 머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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