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6/08 01:41
저는 벅스 쓰는데 거기 차트에도 어느 순간부터 5등 안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SNS에서 유행이었나요? 그런거 치고도 오래 있는 것 같아요
19/06/08 01:45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이일리시, 아바 맥스랑 같이 유투브에서 광고도 자주 하더라구요. 이것도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 그나저나 멜론 차트는 빌보드 핫 100 1위 10주 먹어도 팝차트에서조차 1위 먹기 쉬운 곳이 아닌데, 해외 종합도 아닌 통합 차트에서 대단하네요.
19/06/08 03:29
선후관계를 모르시네요..
기계라서 뜨고 10,20대 친구들이 알고 노래방순위에도 떡상한거죠 닐로노래도 그랬고 숀도 그랬고 장덕철도 그랬고
19/06/08 04:23
강하게 확신하시는걸 보니 의혹에 그치는게 아닌가본데 임재현도 혹시 같은 회사인가요? 아니면 선후관계에 관한 어떤 자료라도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06/08 09:12
이분은 소속사가 없는데욥...
10,20대 친구들은 유튜브 많이봐요 유튜브에 딩고라는 채널이 있어요 작년말에 곡 내고 딩고에서 영상 찍고 하다가 노래가 워낙 헬곡이다보니 커버영상이 좀 나오고 이진성이랑 창현거리노래방 커버곡 나오고부터 확 떳어요 기계영향이 없었다는 증거가 되진 않겠지만, 이분을 기계로 보는거는 거의 태극기부대 수준의 억지같아요
19/06/08 12:30
보통 기계 의심은 차트 추이를 보고 하는 거라서 근거 없이 몰아 붙이는 수준은 아니긴 해요.
억울한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기계 의심이 들어도 기계라고 단 한번도 말해본 적 없지만.. 멜론 리뷰창에 있는 계정들이 싹다 그 기계 의심 받는 곡들에만 좋아요 누르고 다니던 짤들 보면 좀 씁쓸해지는 것도 있긴 합니다. 그냥 빨리 실시간 차트 없애는게 모두에게 좋을 것 같네요.
19/06/08 14:54
저는 차트추이를 근거1에 불과하다고 봐서 의견차가 나는것같아요.
실제로 기계이슈 전에 역주행했던 좋니랑 비교해보면 지금 상황이 비슷하거든요. 딩고채널영상(세로라이브), 사비 중독성, 유튜브 커버 대란, 차트상승추세 등등 그때도 좋니 노래 오진다고 주변에 말하고다니다가 차트1위하는거보고 뿌듯했는데 이번에는 주변에서 노래 오진다고 해서 들었더니 실제로 오지더라... 근데 여기서는 기계라고 까이고만 있으니 좀 이상하기도하고 그래서 댓글 달아 봤어요 전 방탄노래는 한번도 못들어봤거든요 남녀불문 제 친구들 대부분도 그렇고..
19/06/08 20:41
네 닐로같은경우에 주로 듣는 사람의 연령대가 50대인가? 그랬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런 주작의 징후가 임재현한테서도 그대로 발견되는지 궁금한데 아무도 시원하게 말씀 못하시네요. 이번에는 증거없이 쟤도 one of them이라고 싸잡아 비난하는 느낌이 납니다.
19/06/08 03:27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팝송 신곡을 찾아듣지 않고 지금까지 차트에 올라오는 팝송은 씨에프에 나오거나 예능 드라마 영화등에 나온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조금 다른 거 같긴 합니다. 여전히 흔하진 않지만요. 유튜브 같은 뉴미디어의 영향일까요.
19/06/08 09:12
보통 기계픽이라고 하는건 그래프 모양 이런거 다 분석해서 이야기 하곤 그러더라고요. 팬덤도 없는데 갑자기 새벽에 추세 치솟아서
몇시간 만에 1등으로 등극하고 그래서영
19/06/08 11:14
앤마리 음원이 흥한건 고고베베 표절때문에 원곡 찾아듣다가 노래 좋네? 이러면서 다른노래 찾아듣다가 모르던 사람이 들어서 아닐까요?? 마마무는 홍보비 받아야겠네요.
19/06/08 12:38
앤마리 뿐만 아니라 빌리나 아리아나 곡들도 차트에서 롱런 중인거 보면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팝송이 다시 뜰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멜론 차트 이용자들 보면 크게 이지리스닝, 아이돌, 힙합 이렇게 세 부류로 나뉜다고 보는데 힙합은 이제 다 죽었고 아직 남아 있는 아이돌 층과 절대다수인 이지리스닝 층이 유일하게 취향이 맞닿는 장르가 팝송인 것 같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