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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8 12:54
그린 징계가 코메디이긴 했고 심판 콜도 개판이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결국 1승만 하면 되는걸 결국 못하고 어빙에게 맞고 진 건 뼈아프긴 하죠
19/06/08 15:25
그린은 징계가 아니고 플래 받고 누적으로 자동 출장 정지였어요 컨파때 낭심 여러번 치면서 플래 누적 쌓고 파이널에서까지 우승 확신하고 조롱성으로 낭심친게 잘못이었죠
19/06/08 13:41
저게 르브론 본인 입으로 인터뷰에서 한 말이라 역시릅신 분위기에 맞춰 끄집어내서 까려고 했는데 실패한 드립이 됐네요.
저는 르브론의 농구 실력이 역대 몇위인지는 모르겠지만 자화자찬 언플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1위라고 생각합니다.
19/06/08 13:14
워리어스 입장에선 이 시리즈보다 바로 전 시리즈였던 16년도 컨파 OKC 전을 떠올리며 5차전을 준비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 때보다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벤치 생산력 + 5차전이 원정경기인 점이 더 암울한 요소이지만, KD가 복귀예정이고, 당시엔 3,4차전을 가비지 게임을 내주며 OKC의 다이나믹 듀오(KD+웨스트브룩)의 제어법이 딱히 떠오르지 않을 정도였으니, 그 때 보다는 해답이 안보이는 정도의 경기력은 아니였던 점 등이 희망적인 요소겠지요. 지금의 워리어스의 노답 벤치 생산력을 봤을 때, KD가 60~70%의 컨디션만 보여줘도 경기력이 훨씬 나을 것이라 봅니다. 사실 그 컨파때도 6차전에서 탐슨 인생경기가 터졌기 망정이지, OKC가 거의 다 잡은 시리즈였고 그렇기에 직후 KD의 이적이 더 큰 욕을 먹게 되었죠. 비록 파이널은 아니어서 묻힌 시리즈이긴 하지만 본인들도 기적의 역사를 쓴 만큼 잘 가다듬어서 끝까지 명경기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19/06/08 13:55
르브론이 그냥 평범한 레전드선수였다면 이거 하나로 우승있니? 클러치되니? 버스아니니? 등등등 온갖 잣대에서 해방되었겠지만 그는..넘버2를 노린다..
19/06/09 01:47
저는 솔직히 골스가 그해 73승팀이 아니었다면 과연 그린이 퇴장을 먹었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랬더라도 뒤집어낸 르브론과 어빙과 루감독은 대단했지만요
19/06/09 03:43
위 댓글에도 썼지만 3년 동안 가지고 계셨던 의문을 풀어드리기 위해서 답글을 답니다
그린은 퇴장이 아니었고요 그해 오클전부터 계속 된 낭심 타격으로 플래그런트 파울이 쌓였고 파이널에서도 낭심을 쳐서 플래 하나를 더 받고 누적으로 자동 출장 정지가 된거였어요 사무국에서 징계성으로 출장 정지 준게 아니에요 그린 뿐만 아니라 동부 컨파에서도 단테이 존스가 토론토 선수 낭심을 쳐서 바로 플래2 받았었죠 파이널이라고 낭심을 쳤는데 계속 주던 플래를 안주는건 더 이상한 일이고 조작이겠죠 습관이라고 핑계댔지만 이후에 낭심 발차기 한적 한번도 없었죠 심지어 파이널에선 손으로 친거였고 다 고의성이 있는건데 플래는 무조건 받을수밖에 없었죠 파이널이나 73승하고는 아무런 관련 없이 그냥 그린은 본인이 잘못한거에요
19/06/09 03:16
버틀러가 다음시즌 토론토가서
21세기 버전 조던 피펜 콤비 버전 보고 싶군요 토론토 와 필리 이번 플옵에서 버틀러 진짜 무서웠거든요 버틀러 카와이 2번3번 라인업에 대니 그린은 2번3번 백업 식스맨으로 가는거죠 카와이나 버틀러 가끔 경기 쉴때는 대니 그린 선발 출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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