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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8 12:54
파이널 전문가가 둘이나 있으니 처음 올라온 팀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팀컬러.
카와이 레너드는 무릎 부상 이슈가 사실인것 같은데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로 수비를 녹여버리네요
19/06/08 12:56
레너드의 슈퍼캐리, 그걸 받쳐주었던 라우리 이바카의 활약
반면 골스는 커리의 집나간 3점, 완전히 발이 멎어버린 듯한 후반 팀수비, 접전 상황에서 그린의 쓰잘데없는 테크... 차이가 극명했던 게임이었습니다. KD가 5차전에 과연 출장할지 모르겠으나, 현재로선 토론토가 우승의 8부 능선은 넘었다고 봐야겠네요. 역시 플레이오프의 주인공은 포워드인가 싶습니다.
19/06/08 12:58
수비에서 격이 다릅니다. 골스는 구멍투성이고 토론토는 빈틈이 없어요. 공격은 몰라도 수비는 기복이 없죠. 역대급 야투율 똥망이었던 2차전도 박빙으로 비벼진 것만 봐도 그렇고 수비가 탄탄한 팀은 변수가 없어요.
19/06/08 13:01
본인의 높은 기여로 산왕의 파이널 우승을 이뤘고, 그때도 르브론이 뛰던 마이매미의 3핏을 저지했죠.
이번은 노련해진 자신과 제 역할하는 동료들과 함께 우승에 도전하는데, 그때도 해결사 노릇을 했으니 이번에는 경험을 통해 해결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더군요. 지금 상대도 3핏을 도전하는 팀인만큼 동기부여도 될테구요. 토론토에 집을 샀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번에 우승하면 1+1 재계약으로 갈지 모르겠습니다.
19/06/08 13:05
전반에 그렇게 토론토 외곽이 안들어갈때 점수차를 벌려야 했는데, 골스가 결국 못벌린게 결국 돌아왔죠
골스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보이더군요. 슛이나 턴오버 같은건 그 연장선 같고
19/06/08 13:14
래너드는 무슨 기계 같더라구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게임 하는 내내 무표정에 감정변화가 0 인데 이게 사람인가, 알파고인가 싶더라구요.
19/06/08 14:31
인터뷰할때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관심없습니다.. 그냥 열심히 하는거죠 뭐.. 제 알 바 아닙니다.. 너무 기계적이라서 인터뷰가 웃깁니다 크크
19/06/08 13:20
보통 약속의 3쿼터`를 가저가고 이기는게 골스의 패턴이었는데 오늘은 오히러 반대가 되버렸죠.
듀란트가 돌아온다고 해도 토론토 원정... 글쌔요. 힘들어보입니다
19/06/08 14:00
올해만큼은 동부의 약속의 3쿼터 팀이 토론토였으니깐요. 국내에 중계가 많이 안되서 그렇지 토론토도 2쿼까지 말려도 3쿼에서 역전해낸 경기가 많았습니다
19/06/08 13:36
쉰건 골스가 훨 쉬었는데 에너지레벨 압도당함.
포틀전 끝나고 여기저기서 듀란트 유무에 대해 폄하가 많았는데, 3차전에서 포제션 많이 가져간 커리가 오늘 어떤 모습이었는지 보면 뭐 답은 나온듯. 당연한건데 이상한 소리가 하도 많아서... 레너드는 진짜 쩔었고 오늘 보면서 느낀건 1. 수비가 승리를 만든다 2.미드레인지를 지배하는 자ㅡ레너드ㅡ가 플옵을 지배한다
19/06/08 13:45
듀란트가 없으면 양팀의 기량차이는 누구한명의 캐리로도 극복이 안될 만큼 꽤 나는 편이네요
이러고 듀란트가 돌아와서 우승해버리면 정말로 엄청난 시나리오가 될 것 같기는 한데 과연.. 카와이는 그냥 메카조던입니다..
19/06/08 15:23
파이널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재평가받는 필라델피아
엠비드 !!!!! 그는 과연 누구와 싸웠던 것인가 장염? 너겟!? 밀크...... 쉐이크?!??
19/06/08 21:39
물론 반즈 또는 그 비슷한 3~4옵션을 가진 골스가 우승했을런지는 가정은 별 의미없죠. 근데 그만큼 현 너덜너덜해진 골스의 실패로 지난 2핏을 온전히 듀란트 때문이라 하는 것도 무의미하단 겁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만 말하면 되죠. 골스는 이미 1우승 1준우승을 이룬 우승에 가장 가까운 팀이었고 거기 듀란트가 합류해 2파엠으로 본인 가치를 보여줬다고요.
19/06/08 20:29
듀란트까지 있는게 골스전력이니깐요.
NBA 30팀 모두 에이스 혹은 메인듀오 중 하나 빠지면 전력이 완전 다른팀입니다. 하든 없는 휴스턴, 쿰보없는 밀워키, 카와이 혹은 라우리 없는 토론토 생각해보면 다 비슷합니다.
19/06/09 03:06
그리고 보것이나 디그린은 여전히 심한 반칙성 수비를 하더군요 퇴출되면 좋겠어요
유독 풍전 골스랑 하면 에이스 선수들이 다치거나 고의인지 우연인지 모를 위험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죠 파출리아가 카와이 아웃시킨거 디그린의 아담스 낭심차기 르브론 눈찌르기 하든 눈찌르기 보것도 르브론 밀어서 머리 찢어진적도 있구요 이런 반칙들로 부상선수 나오면 전세계 농구팬들 손해입니다 좀더 엄격하게 하드파울들 잡고 출장 정지든 벌금이든 리그 퇴출까지도 심각하게 고려해야됩니다 아담스 총재는 리그 에이스들 하드파울로 부터 보호해야 리그가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는걸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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