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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7 23:24
주소 직접 찍고 들어가니까 보이네요.
투구폼하며 커맨드 하며 캬아~ 근데 너무 같은 곳으로 같은 구질을 세개 던지면 눈에 익지 않나요?
19/06/17 23:33
이 영상이야 뭐 스트라이크 존 아슬아슬하게 걸치는 저 위치에 제구하는 게 포인트니까요~
저기로 던지는 스트라이크가 가장 치기 어려운 위치 중 하나라고 하던데요?
19/06/18 01:09
오늘 류 중계한 에이로드의 코멘트를 보면
저 타자의 입장으로 이해가 쉽게 될겁니다. "류의 투구는 역겹다. 역겨움 그 자체" "어느정도 투구폼이 분석이 되면 그 공을 치냐 마냐로 갈리는데 왜 이 투구폼에 이 공을 던지는지 이유를 모르는 역겨운 투구폼" 사실상 공보고 공치기라는건 말도 안되는 헛소리고 결국 그 투구폼과 구종에 따른 특유의 쿠세를 분석해서 대처하는게 타자인데 류는 어떤 구종을 던지든 같은 투구폼을 보여주니깐 타자입장에는 헷깔리고 또한 주무기인 포심과 체인지업은 구종의 구속차이를 마음대로 낼 수 있는 장점까지 있어서 그리 빠르지 않는 공도 타자들이 심리적으로 빠르게 보이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핀포인트 제구(공 하나 정도의 존을 넣고 빼고 부분)를 자유자재로 컨트롤이 가능해서 타자 입장에는 분석을 해도 배트를 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점이 올해 류가 사이영 상 페이스를 달리고 있는 이유라고 하네요.
19/06/18 00:04
<a href="https://gifyu.com/image/ELVS"><img src="https://s3.gifyu.com/images/1560770028448.gif" alt="1560770028448.gif" border="0" /></a>
이거 본문에 붙여놓으세요.
19/06/18 00:36
예전 슬러거란 게임할때 모든 유저가 9회내내 저 코스에 공을 넣었다 뺏다 던지는게 유행했는데 그 때 짜증내면서 게임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19/06/18 12:46
노력입니다. 천재도 노력 안하면 딜리버리 똑같이 맞추지 못해요. 예를 들어 빅유닛 랜디 존슨은 슬라이더와 패스트볼 딜리버리가 달랐습니다. 물론 알고도 못치는 공인게 함정이지만... 천재라고 불리던 제2의 외계인 요한 산타나도 류현진처럼 패스트볼과 서클체인지업의 딜리버리가 똑같았는데, 그걸 위해서 엄청 노력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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