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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3 23:36
금품수수는 걸리면 망신 정도지만 성접대 받은건 걸리면 개망신이라...
아무튼 이재용도 감옥가는데 양현석은 못건드는 이유는 다들 짐작하실 것 같네요.
19/06/23 23:58
연예기획사가 일반 회사하고 다른게 미성년 그것도 외모 쪽으로 매력 넘치는 남녀 학생들을 연습생으로 받아 몇년을 교육받고 트레이닝 하고 데뷔해서는 일상생활 모두를 매니저 관리 받으면서 말 그대로 그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데... 연생들 내몬게 아니더라도 당장 기획사 수장이 성접대하고 연관지어지면... 뭐 아무리 대형 기획사라고 해도 연습생들 모으는건 끝난거죠.
19/06/24 00:27
솔직히 연예계랑 제일 가까운데가 어디냐 하면 당연히 검경등 사법-정치계보단 언론계가 먼저 떠오르는데, 언론계인사들이 엮여있지 않을거란 생각이 1도 안들어서, 언론보도가 신뢰가 안가네요. 검-경-언론계 서로 샤바샤바해서 적당한 선에서 말단 연예인 몇만 조지고 보도하는걸로 끝낼거 같습니다.
19/06/24 00:30
sbs는 마약셀프검사 보다한다고 했던 듯 한디요.
근데 어차피 방송은 여론을 “움직이는 장치” 중 큰 역할을 하는거고, 이게 힘을 받을라면, 1차로 공중파 외 지방방송 및 케이블이 퍼나르기, 2차로 신문사들이 퍼나르기, 3차로 연예가십 인터넷언론가십 등등, 다 퍼져야 하는데요. 이게 단순 낙수효과가 아니라, 시장의 반응에 따라 다시 요동칠 수 있는 루트입니다. 그럼에도 과연 얼마나 달릴 수 있을지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이유는(개인적입니다), 여기까지 왔음에도 계속 가리려 드는 이유는, 이른바 일부 최상위 네임드 몇 날리는 것이 아니라 뿌리 구석구석의 중간급 다수를 매수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언론사에도 과연 깨끗할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걸 날리려면 당장 조직장 모가지부터 줄줄이 중간급 날아가고 공무원 충원 시험 볼 정도이다 보니, 서로가 서로를 챙기지 “않을 수 없는” 정도로 썩었다고 보기 때문이거든요. 멕시코 마약에 경찰로 안되면 “군대 투입”하면 되는 거 아니냐? 라는 얘기들에 대해, 군대를 “조져버린” 마피아가 있는 게 현실이죠.
19/06/24 02:35
제목만 보고 둘다 9시 메인뉴스에서 다루는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시사프로 같은 곳이군요.
9시뉴스 보도만 타격이있고 시사프로는 아무리 보도해도 애무수준이더라고요. 그게 참 아쉽습니다. 검.경은 삼성보다 위대한 대한민국 최고권력 YG를 위해 이번엔 또 어떻게 덮어 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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