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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4 22:53
저때 야구 카툰도 재미진게 많았죠 크크 요즘은 그런 카툰조차 없는게 참...
EPL처럼 감독끼리 디스하고 선수들끼리도 신경전이 장난 아니던 시절이기도 하고요(그 주역과 공공의적이 하필 제가 응원하는 팀인건 함정)
19/06/25 02:08
일단 김성근 있으면 반은 먹고들어갑니다. 혹사의 원흉이라 밉긴한데 한화팬으로써 그 시기 성적도 안좋은 마당에 흥행 주도했던게 김성근 때문이라는 건 부인할수가 없네요
19/06/25 05:15
어떤 팀이든 감독 맡으면 기자들이 엄청 달라붙는데 그 이유가 클릭 수 유도하기 좋은 인터뷰를 자주 해주고 혹사에 대한 논란 만큼이나 경기 재미있게 하는 것은 대단하죠.
19/06/25 04:35
11년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두산의 몰락, lg의 dtd, sk의 김성근 감독 경징대소동, 넥센의 트레이드, 심수창의 1승, 야왕과 가르시아의 대활약, 롯데불펜대각성, 비극으로 끝난 스캔들까지 야구판에 바람잘날이 없던 대혼돈의 시즌이라고 봅니다.
19/06/25 11:22
11년도면 선샤인 타이거즈로 어딜 가도 비를 그치게 했던...
우취의 연속 속에 나홀로 경기하며 공격 전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온몸을 불사르다 후반기에 완전히 미끄러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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