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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5 01:14
솔직히 이팀은 위닝 마인드가 없다고 봐야죠
진짜 팀을 이기게하는 공수 겸장 버틀러를 트레이드할때부터 알아봤습니다 위긴스는 맥시멈 돈값에 비하면 진짜 저효율 고비용 선수죠 제가 느바 단장이면 위긴스같은 선수는 트레이드로 절대 안받아요 당분간 우승은 꿈도 꾸지말아야죠 플옵이나 가면 다행이죠 케빈 가넷 시절부터 보면 구단운영도 진짜 못하고 팀단장이든 선수든 위닝 마인드가 없죠 그나마 팀타보듀 감독이나 버틀러가 위닝 마인드의 감독과 선수인데 그런 사람들을 내치고 그냥 어린이 마인드의 선수들만 남은 기분이죠
19/06/25 01:18
이 팀을 20년 가까이 응원하면서 느낀게 선수들 문제는 둘째치고 일단 구단주랑 프런트는 대체 뭘 하고 싶은걸까?라고 궁금했는데, 모리랑 함께 구스턴을 컨텐더로 만들어낸 로사스는 다를거라 믿고 보는 수 밖에 없죠. 위긴스야 뭐 할 말이 없네요(...)
19/06/25 02:04
버틀러 트레이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타운스와 버틀러 중에 한명만 선택할 수 있는데 연장계약 해주겠다는 애는 타운스였거든요. 버틀러는 어차피 올해 자유계약으로 떠날 예정이라 트레이드 안했으면 아무것도 안남기고 나갔겠죠.
19/06/25 02:49
버틀러는 그렇다 쳐도 티보듀는 인정 못합니다.
공격이나 수비나 뭐 제대로 한게 없는 감독을 불스 시절 업적으로 위닝 마인드의 감독이라고 평하기 어렵죠. 티보듀 재임시절 미네소타 경기 보면 티보듀의 수비 전술이라는게 가넷과 노아빨이였구나 라고 평가해도 할 말 없는데요.
19/06/25 11:03
버틀러랑 타운스랑 택일해야 하는 상황에서 버틀러 픽하는 단장은 아마 리그에 없을겁니다. 그리고 버틀러가 보여준게 뭐가 있다고 위닝마인드의 선수죠?
19/06/25 01:19
버틀러가 나가려고 했던 생각 자체는 존중합니다만, 나갈 때 했던 행동은 참...케빈 가넷도 그 정도는 안 했는데 싶어서 볼 때마다 그저 씁쓸합니다. 그래서 이 놈들이 더 잘했으면 하는데 역시 쉽진 않네요-_-
19/06/25 01:22
버틀러는 타운스나 위긴스하고 불화가 문제 아니였을가요?
이기고 싶어하는 베테랑 버틀러가 수비나 허슬등 쓴소리좀 평소에 해서요 유약한 위긴스나 타운스가 삐진 그림으로 기억하는데요? 뭐 다가오는 시즌에 수비조직력은 나사빠진 팀이 되겠죠
19/06/25 01:23
위긴스에게 왜 그런 계약을 ?? 위긴스가 폴 조지나 카와이 레너드 처럼 되지 않는 이상 앞으로 5년간 플옵은 안녕일거 같아요......................
19/06/25 01:52
위긴스 놓쳐봤자 위긴스 이상급 선수가 FA로 안 온다는 생각이였겠죠.
실제로 FA들이 싫어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동네기도 하고요. 다만 그냥 QO 날려서 RFA 상태로 시장에 내보내서 계약 받아오게 한 다음 그걸 매치 시켰어야했는데라는 생각은 떠나지 않습니다.
19/06/25 02:02
100% 동의합니다. 그점이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점이죠. RFA 로 시장가치라도 보고 질러야 했을텐데 이상하리마치 서둘렀어요.
19/06/25 01:24
미네소타는 위긴스 처리하거나 계약 끝날 때까진 답없다 봐야죠. 칼타주는 무조건 안고 죽어야할 거고.
두번째는 포가가 급이 떨어지는 것도 큽니다. 게임에 안정성이 없음.. 그렇다고 리더가 있는 것도 아니라 못 먹어도 고한다는 독기도 없어뵈니 잘 될 때는 상관없는데 조금이라도 밀리면 어어 하다가 스르르 무너지고
19/06/25 01:58
위긴스 때문에 꼬인거죠. 버틀러는 타운스와 불화 터진 이상 트레이드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고
1픽에 맥시멈 계약한 선수가 못하면 어떤 팀도 별 수 없습니다. 진짜 문제는 이렇게 팀 성적이 안 나오면 타운스가 언제까지 참아줄까라는 거죠. 지금이야 아직 어리니까 그렇다고 치고 몇년 지나면 반지 생각이 날 때가 오죠. 그럼 앤써니 데이비스처럼 나가는 날이 언제 올 지 모르니까요.
19/06/25 10:04
위긴스의 가장 큰 문제는 발전한 것처럼 보였던 스킬이 다음시즌 되면 리셋이 되는지 아니면 안 쓰는건지 몰라도 다시 쓰는 꼴을 볼 수가 없...그래서 이제 안 설렙니다ㅠ
19/06/25 10:57
개인적으로 저번 시즌은 티보듀 체제에서 로즈와 버틀러가 롤을 많이 가져가면서 자리를 못 잡고 부진이 심해졌다고 생각하고 아직까지는 반등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막판에 연속 10경기 이상 대략 20득점 45% 야투율 정도를 보여줬는데 위긴스는 기량보다도 에이스 역할을 맡는 선수들이 보여주는 공을 달라고 하는 욕심이나 독기같은게 오히려 부족한 선수라 다음 시즌에는 좀 각성하면 좋겠네요.
19/06/25 09:44
레지 밀러옹을 아직도 원망중입니다. 왜 클러치를 그래 해서 지금까지 페이서스 팬으로 고통받게 만드나....
위긴스도 올라디포처럼 터지지 않을까 싶습셒습... 아모른직다.... 그러고 보니 모든 클러치 때문에 아직까지 고통받고 있네요. LG 트윈스 캐넌 클러치 - 모비스 구 기아시절 강동희 클러치 - 느바 인디애나 레지 밀러 클러치 - EPL 맨유 솔샤르 챔스 2연벙....
19/06/25 10:59
위긴스가 악성인건 대충 알고있었는데 아직 4년이나 계약이 남았나요...........?
왜 이렇게 많이 남은거지;;;;;;;;;;
19/06/25 11:51
위긴스가 올스타급이런거 기대말고 지금만 놓고보면
수비까지 첨가해서 보면 참 준수한 자원이죠 다만 그걸 돈을 퍼다준게 문제지....
19/06/25 12:09
소식너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타지깁슨이랑 데릭로즈는 내년에 미네소타에서 못보는건가요? 그나저나 위긴스는 ........
19/06/25 16:16
자렛 컬버와 대학 동문인 사람입니다 흐흐. 모교의 창단 첫 Big 12 컨퍼런스 우승과 NCAA 준우승 이끌었던 선수여서 동문들의 기대가 큽니다. 근데 기복이 있는 친구인지라 (4강전 부터 활약이 신통찮았죠) 걱정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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