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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5 12:08
실제로 발목 날아갔었죠 23~24살 뭐 이때쯤인데
바로셀로나 2시즌동안 6개월 재활로 날리고도 스탯 엄청 났다는걸 읽은 기억이 납니다.
19/06/25 11:56
진짜 동업자의식 따위는 없는 살인태클들이네요 선수 생명 아작나도 할 말 없는. 의료기술과 스포츠의학도 덜 발달됐던 시기에 큰 부상 안 당하고 잘 뛴 레전드들은 진짜 더 대단해보임
19/06/25 12:09
저 투지와 심폐량 압도적인 활동량이 과연 천재 dna와 노력 덕분인지 아님 약물빨인지
또 둘다라면 시기와 상호퍼센티지는 어떨지 궁금하지만 수퍼레전드임에는 확실합니다 제 세대만해도 펠레는 노터치 성역이었는데 슬금슬금 동급 내지 마펠 얘기도 나왔더랬습니다 물론 지금이야 펠마가 정립됐지만 커리어나 위상 조정 배제를 위해선 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종목 프로 아마 막론하고 약물에 대한 더 명확한 레인지와 규정이 필요합니다만 스포츠패권이 유럽과 미국이라 더욱이 수뇌부들의 도덕성 역시 의심가는 상황이라 앞으로도 논쟁은 주욱 있을겁니다
19/06/25 12:21
옛날 축구 만화보면 살인 태클이 부지기수로 나왔는데 마라도나 영상보면 아 그 때 만화가들이 저걸 참조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19/06/25 12:36
예전에 아버지랑 그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손흥민>차범근은 맞는거 같은데 메시>크루이프,마라도나는 절대 아닌거 같다고... 근데 사실 해축 챙겨보시는것도 아니고 외국 선수 나오는건 월드컵만 보셨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19/06/25 13:07
조수미... 이테리 유학시절부터 마라도나 직접 뛰는거 보셨다함. 유럽 조별예선에서 이탈리아 광탈할때 감독은 왜 선수이름이 생각안나는데 왜 그선수 안쓰고있냐고 한탄하는 트윗쓰셨는데 축덕들도 축잘알 인정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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