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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5 20:14
주작과 관련하여 결론이 난 것은 없습니다. 다만 본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주작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가 빈약하기 때문에 저는 임재현이 결백하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19/06/25 20:38
결국 사재기를 못잡으면서 잘 알려지지 않는 가수가 차트에 올라가도 모두 사재기다 주작이다 말하는 역효과가 일어났죠.
잘 알려진 가수도 지금 못올라가는데 감히 네가 지금 차트를 올라가고 있어? 하면서 폭격.. 분명 사재기한 가수도 있겠지만(저도 누구누구는 거의 확신 수준) 반대로 사재기 없이 입소문(그래도 바이럴, 페북 홍보는 했겠지만)으로 올라간 가수들도 있겠죠. 임재현 경우 저렇게 억울하다 말하기도 하고 저 곡을 만든 작곡가가 대놓고 반박 영상과 고소를 하겠다 말하는걸 봐서 저도 사재기는 아닐것 같다라고 생각은 합니다.
19/06/25 21:01
이게 사재기의 문제점입니다 결백과 무관하게 좋은 가수들조차 사재기로 매도당해버립니다
진실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분위기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19/06/25 21:08
바이브 의 그루브에 허각의 톤이 섞인 느낌의 좋은 보컬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노래방가서 불러보는데 이거 사람할게 아니더라고요 크크 좋은곡 많이 받고 승승장구 했으면 합니다.
19/06/25 21:26
이 분뿐만 아니라 차트 1위 먹고 의혹 받으신 분들 거의 다 억울해하시던데... 네티즌들이 아닌 순수하게 사이트에서 음악만 들으시는 분들 대다수가 좋은 노래를 찾아 들으시는걸로(정말로 그럴지도 모른단 생각)
19/06/25 22:31
확실한 증거가 존재할 수 있죠. 왜 없나요?
그건 그렇고 저는 빼박 확실한 증거까지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차트 추세말고 다른 증거 아무거나 하나라도 더 있으면 저도 좀 더 의심해보겠는데, 저거 하나로만 주작을 확정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19/06/25 23:08
시간대별 가수별 아이돌. 대중형가수 역주행으로 인정받은 곡들 개별적으로 비교가능한 수치를 제외하고 다른증거가 나올수가 있나요? 문체부도 못찾은걸요..저거 하나뿐이라 봅니다. 심적 증거라고 그나마 할만한건요.
19/06/25 22:07
현실적으로 야간에 올라가는 건 팬덤 아니면 기계니까요.
팬덤은 음반 판매량이나 공연 규모 등으로 입증할 수 있으니까 이게 안되면 다 기계라고 볼 수 밖에요. 아이돌이 아니면서 이게 가능한 가수는 아이유, 박효신, 에픽하이 등 공연 규모가 아이돌 이상인 가수들 뿐입니다.
19/06/25 22:11
"아이돌이 아니면서 이게 가능한 가수는 아이유, 박효신, 에픽하이 등 공연 규모가 아이돌 이상인 가수들 뿐입니다."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공연으로 증명하라는게 말이 안되는게 임의의 노주작 신규 음원강자가 등장한다고 가정하면 말씀하신 방식으로는 증명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주작은 아니잖아요?
19/06/25 22:14
저 가수들은 낮에도 올라가고 밤에도 올라가는 완전체라는 의미죠.
대중픽이라면 지금 저 사람처럼 낮에 떨어지고 밤에 올라가는게 말이 안돼요.
19/06/25 22:17
글쎄요. 차트 추세분석에 얼마만큼의 신빙성을 부여해야하는지 알 수 없을 뿐더러, 그 추세를 제외하면 기타 주작의심을 받아오던 다른 가수들에게서 나타나는 추세 이외의 주작 징후가 발견된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9/06/25 22:30
임의의 노주작 신규 음원강자가 등장할 수 없는 생태계가 되었으니까요.
얼마전에 6시에 신곡을 발표한 레드벨벳의 1시간 이용자수가 73,493 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시간부터 65700 - 58118 - 45989 - 42362 - 32358 - 20250 - 12283 명이 그날 밤에 시간별로 새로 들었습니다. 레드벨벳이라는 최상급 인지도의 아이돌도 이정도 숫자의 사람들이 듣습니다. 그런데 팬덤이 없는 신인가수가 저 숫자와 비슷하게 이용자를 늘리면서 순위를 올린다구요? 대체 누가 알지도 못하는 신인가수의 노래를 찾아 드는 건데요? 임재현이 이 노래를 발표하기 전에 대중에게 어떻게 노출되었길래 임재현이 노래 좋다고 수많은 사람들이 알고 일부러 찾아듣습니까? 기계픽으로 의심받는 노래들은 꾸준히 낮시간대에 실시간 순위가 낮다가 밤시간대에 실시간 순위가 높아집니다. 임재현도 마찬가지였구요. 팬덤들은 일부러 밤에 자기가수 노래를 듣기에 실시간 순위가 높아지곤 합니다. 그런데 임재현은 누가 밤에 노래를 듣나요. 올해 멜론 최다 이용자수를 기록한 볼빨간사춘기도 밤에는 실시간 순위가 떨어졌는데요.
19/06/25 22:42
"임의의 노주작 신규 음원강자가 등장할 수 없는 생태계가 되었으니까요." <- 왜 이렇게 확신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임재현이 본인 주장의 반례일지도 모르는데요.
"레드벨벳이라는 최상급 인지도의 아이돌도 이정도 숫자의 사람들이 듣습니다. 그런데 팬덤이 없는 신인가수가 저 숫자와 비슷하게 이용자를 늘리면서 순위를 올린다구요?" <- 최상급 아이돌 노래면 찬송가(혹은 불경)를 불러도 차트 1위 할 것 같습니까? 인지도와 팬덤 외에도 사람들이 노래를 많이 듣게하는 요인은 다양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대체 누가 알지도 못하는 신인가수의 노래를 찾아 드는 건데요? "<- 저는 모르죠. 팬덤아니면 대중이라는 이분법을 적용한다면 대중들이겠네요. 본인이 아니라고 다른 사람들도 찾아듣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임재현이 이 노래를 발표하기 전에 대중에게 어떻게 노출되었길래 임재현이 노래 좋다고 수많은 사람들이 알고 일부러 찾아듣습니까?" <- 노래가 알려지기 전에 가수가 유명해져야만 노래가 흥할 수 있다는 논리인가요? 동의하지 않습니다. 경로를 언급하신거라면 저는 유튜브에서 처음 봤습니다만 사람들이 노래를 접한 경로는 각양각색이라고 생각됩니다. "기계픽으로 의심받는 노래들은 꾸준히 낮시간대에 실시간 순위가 낮다가 밤시간대에 실시간 순위가 높아집니다. 임재현도 마찬가지였구요. 팬덤들은 일부러 밤에 자기가수 노래를 듣기에 실시간 순위가 높아지곤 합니다. 그런데 임재현은 누가 밤에 노래를 듣나요. 올해 멜론 최다 이용자수를 기록한 볼빨간사춘기도 밤에는 실시간 순위가 떨어졌는데요." <- 추세에 관한 언급은 이미 충분히 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한마디만 첨언하자면 저는 밤에 들어요.
19/06/25 23:07
아니님처럼 밤에 듣는 사람이 있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낮에 듣는 사람보다 많지 않습니다. 이건 꾸준히 수년간의 경험으로 증명이 됐어요. 낮에 음악을 듣는 사람 - 여기에는 카페나 로드샵 같은 곳도 포함 - 이 더 많습니다. 하루 24시간 중에 음원사이트 이용자가 가장 많은 시간은 저녁 6시부터 7시까지입니다. (뉴스 기사에 나온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 가장 많이 듣는 사람도 10만명이 안되요. 우리나라 음원시장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일간 이용자는 백만명에 육박해도 모든 사람이 매시간 음악만 듣는 건 아니니까요. 당연히 낮에 음악 듣는 사람이 많고 밤에 음악 듣는 사람이 적습니다. 그런데 위에 말한 매시간 음악만 듣는, 아니 틀어놓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팬덤이죠. 그들은 음악도 듣지 않으면서 공기계로 무음으로 해놓고 음악을 스트리밍합니다. 24시간 내내요. 그러니 전체 이용자가 줄어드는 밤시간대에 팬덤이 강한 아이돌 순위가 올라가고 일반 대중픽이라는 노래 순위가 떨어지는 겁니다. 팬덤이 아니면 일부러 24시간 같은 노래만 반복해서 듣는 사람은 소수니까요. 이것도 수년간 경험적으로 증명이 됐어요. 그래서 밤시간대에 실시간 순위가 올라가면 팬덤 아니면 기계라고 하는 겁니다.
19/06/25 23:12
"수년간 경험적으로 증명이 됐어요." <- 얼마나 엄밀한 실험에 의해서 증명된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경험칙상 그렇다라는걸로 들리거든요? 그러면 정황적 증거 이상의 신뢰성을 부여할 순 없겠네요.
19/06/25 23:21
지금은 그 정황적 증거도 못 깨고 있는 상태니까요.
그냥 정황적 증거를 깰 근거를 가져오면 됩니다. 그냥 사람들이 들어줬나 봅니다 말구요. 그 사람들이 어딘가에 있을거잖아요. 그 사람들을 모아서 콘서트를 하거나 음반을 판매해서 그 사람들에게 팔거나 하면 되죠. 하다못해 뉴스 기사라도 음원사이트에서 1위하기전에 많이 나와서 대중에게 노출이 많이 되었거나요. 아니면 음원사이트에서 순위가 먼저 올라가기 전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라도 높던가요.
19/06/25 23:25
아니요. 저는 정황적 증거를 깨는게 아니라 임재현을 주작으로 확정하기위해서는 직접증거가 있거나 하다 못해 추가적인 정황증거가 하나 이상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19/06/25 23:49
일반적으로 음원사이트 이용형태에 대해서 밝혀진 것은 이정도입니다.
1. 음원사이트 이용자는 출퇴근 시간대에가 가장 높다 출근시간대에 이용자가 늘어나다가 출근시간이 끝나고 이용자가 줄어들고 퇴근시간대에 다시 이용자가 늘어났다가 퇴근시간이 지나고 이용자가 줄어드는 쌍봉형입니다. 출근시간과 퇴근시간 중에는 퇴근시간이 더 높구요. 2. 실시간 순위가 낮에는 대중픽이 밤에는 팬덤픽이 높다 이건 순위를 꾸준히 지켜봐서 입증이 됐죠. 흔히 기계가 나왔다는 작년 이전에는 꾸준히 밤시간대에 아이돌, 그중에서도 보이그룹 노래가 순위를 높여왔습니다. 3. 팬덤들은 자체적으로 스밍리스트를 만들어서 스밍작업을 한다. 크건 작건 모든 팬덤은 다 스밍리스트를 만듭니다. 다만 그 스밍리스트를 실행하는 사람이 몇이냐가 다를 뿐이죠. 그 스밍리스트는 인터넷에 대부분 공개가 되어 있구요. 모든게 이 세가지 사실을 기반으로 얘기가 진행되는 겁니다. 2번이 나오는 이유는 3번이 아니겠느냐 라는 거죠. 그걸 목적으로 3번을 하는 거니까요. 3번을 하면 밴드웨건 효과로 오전 출근 시간대에 보이그룹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을 노리는 거구요. 이제 3번의 스밍리스트가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2번의 상황이 나타나게 되니 이게 어떻게 된건가 하는 의문이 들게 된거고 결국 음원 사재기가 아니겠느냐 로 귀결이 된 겁니다.
19/06/26 09:39
억지가 좀 심하신것 같네요.
적어도 논쟁에서 다른편이 '이러이러이러한 이유때문에 이렇게 볼수있다' 고 나름의 합리적 이유를 들어서 주장하는걸 반박하고싶으시면, 왜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본인의 논리를 펴셔야지요... 무슨 판사마냥 '그건 확실한 증거로 인정될수없다' 이말만 하시면 좀...
19/06/26 10:06
여긴 법정이 아니라 커뮤니티인데요. 고소를 한것도 아니라 얘기를 나누는것이고요.
대중이 잠드는 밤에는 팬덤픽이 올라가고, 대중이 깨어난 낮에는 대중의 이용률이 높아지고(특히 출퇴근시간에 대중 이용이 제일 많고) 이런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합리적 설명이 한쪽에 있고 그거에 반대하고 싶으면 그게 아닐 수 있는 경우를 말씀하셔야지, '정황 증거에 불과하네요. 증거로 채택할수 없습니다' 같은 소리 외에는 안 하시니까요. (딱 하나 하셨네요. 본인은 음악 밤에 들으신다고...;) 님한테 판결 내려달라고 소장 접수한게 아닌데요.
19/06/26 10:12
괄하이드 님// 법정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왜 입증책임이 저쪽에 있을까를 생각해보시면 될 거 같은데요? 아니면 그 유명한 이종석 학교 영상도 참조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19/06/26 11:08
아니 님// 입증책임이 있으니까 얘기하는거죠. 낮에올라가는게 대중픽이고, 밤에올라가는게 팬덤픽이고, 그게 왜 그렇게 되었는지 배경도 설명드렸고, 그런것들을 종합해서 무명의 가수가 밤에만 대형팬덤을 가진 남돌처럼 올라가는거의 이상함을 설명한건데 .. 증거의 적절성을 판단해달라고 요청한게 아닌데 그것만 하시는걸로 봐서 아무래도 제대로된 논쟁을 할 생각은 없으신 모양이네요. 새벽3시보다 오후3시에 음원사이트 이용하는 대중이 많다는 내용 같은거에도 '그건 니 경험칙일뿐 확실한 증거가 아니다. 난 밤에 음악듣는다' 이렇게 나오시면 더 이상 말씀을 나눌수가 없죠.
(참고로 저는 본문의 가수분 방금 처음 알았습니다. 이 분이 주작이라고 주장하고싶은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기계픽을 의심하는 논리 자체를 못 받아들이시고 아니라고 하셔서 참전한겁니다)
19/06/26 11:21
괄하이드 님// 아뇨 했던 얘기를 또 하게 만드니까 조금 귀찮아졌을 뿐입니다.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측의 근거도 알겠는데 그걸로 부족하다고요. 한 사람을 주작범으로 확정하는게 그리 쉬워서는 안되죠.
또 판사놀이하는거냐고 할까봐 미리 방어하자면 이렇게 생각하는 배심원? 정도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네요.
19/06/25 22:31
근데 제가 알기론 팝송들도 사재기픽이라 불리는 음악들과 비슷한 그래프를 보이면서 팝송은 사재기할 필요가 없지않냐 그래서 그래프로 모든걸 판단하는건 아니다라는 댓글을 보기도 했는데 그래프가 모든걸 판단하는게 확실한지 좀 궁금하네요
19/06/25 22:36
앤마리의 2002나 알라딘OST의 스피치리스 등은 팬덤과 비슷한 형태가 됩니다.
예전 인디 찾아듣는 사람들처럼 팝송을 찾아듣는 사람들도 있고, 알라딘은 현재 가장 핫한 영화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2002나 스피치리스 역시 낮시간대의 순위와 밤시간대의 순위의 괴리는 거의 없습니다.
19/06/25 22:44
팝송이기 때문에 돌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앤마리가 차트 1위 했다고 한국 와서 행사 뛸 거 아니거든요. 스밍리스트에 자리가 남으면 차트 장악력 때문에라도 돌릴 거 같은데 팝송만큼 좋은 선택지가 없죠. 소위 말하는 기계식 추이에 대한 반례도 만들 수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래프로 현상을 해석하는 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상 추이가 정말 '정상'일지 보증해주는 것이 없거든요.
19/06/25 22:56
차트 조작이라고 하기에 주변에 이 노래를 거의 다 달고있다 시피 할 정도로 많이들 듣길래 인기가 좋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죠
카톡 프로필 음악에 저 노래 단 사람들이 왜 그리도 많던지...
19/06/25 23:44
그건 그렇고
저는 저번에 피지알 어떤 분께서 말씀하신 기계픽을 아이돌팬덤측에서 돌리는건 아닌가 하는 가설에 대해 괜찮은 가설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9/06/25 23:53
이건 말이 안되는게 기계픽을 1위로 올릴 정도로 큰 팬덤이면 내가수 노래 순위도 같이 올라야 합니다.
만약 수많은 팬덤이 연합을 했다면 노출이 안될리가 없구요.
19/06/26 00:23
작년에 페북픽으로 논란이 된 가수 몇몇때문에 언젠가부터 멜론 차트 상단 처음 이름 들어보는 가수가 있으면 안듣게되더라구요.
저분 노래도 차트상단에서 본지 오래된것같은데 노래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19/06/26 00:34
클립 다 봤는데 허각과 스윙스와 유재환이 묘하게 섞인 느낌이네요..흐흐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보컬입니다. 본인 말대로 사재기 아니었음 좋겠고 잘됐으면 좋겠네요.
19/06/26 05:31
솔직히 아이돌 팬덤이 다중계정 등을 이용해서 차트순위 올리는거나 기계가 순위 올리는거나 시장 교란은 똑같은데 한쪽은 팬이라는 이유로 실드 받는것도 웃깁니다. 그러면서 팬덤이 작다고 기계픽 드립 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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