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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28 20:42:16
Name 야부키 나코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무대의상 하나로 유행을 창조한 사람.youtube (수정됨)






크리스탈은 이 노래 하나로 향후 몇년동안 여자들을 테니스스커트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합니다.

레알 마성의 아이템. 테니스스커트 입고 안 예뻐 보이긴 힘들지 않나...

제니가 '인간 샤넬'이라구요? 저때도 그런말이 있었으면 크리스탈은 '인간 테니스 스커트' 그 자체였음.크크



심심해서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보다가 퍼왔습니다. 유일한 아이돌 음반이죠. 'PINK TAPE'

앨범 발매당시에 군대에 있어서, 휴가갔다온 동기가 사왔길래 저도 몇번 듣긴 했는데, 저게 나중에 저렇게 평가받을 줄은...크크

근데 그 당시에 들어도 뭔가 묘하게 계속듣게 만드는 앨범이었습니다. 잘 만든 음반은 음알못이 들어도 사람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음



설리도 요즘나오는거 보다보면 저 때가 그립습니다.

함수 그래프의 최대값이 아니었나 하는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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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슈아
19/06/28 20:45
수정 아이콘
탄젠트 0.1 그래프였군요. 89.9인가??? 사실 수알못입니다. 90임가 0이 되면 무한이 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이 댓글은 의식의 흐름에 기초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무적LG오지환
19/06/28 20:48
수정 아이콘
멤버들 비주얼도 앨범 퀄리티도 좋았죠.

전 이 노래 제일 좋아합니다. https://youtu.be/O1krPbxBaH8
larrabee
19/06/28 21:00
수정 아이콘
에어플레인 저도 좋아합니다
세월호 등 사건으로 인해 방송에서 추락 -> 착륙으로 개사되면서 뭔가 노래가사의 음감이 바껴서 좀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야부키 나코
19/06/28 21:05
수정 아이콘
읭? 이 앨범이 13년 여름 발맨데 웬 세월호??
해서 찾아봤더니 활동시기에 세월호가 아닌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 있었기 때문이라네요
해당항목 보니까 저 뉴스도 군대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larrabee
19/06/28 21:07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제가 착각했었네요
19/06/28 20:50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트렌드세터였죠. 이렇게 끝날 팀이 아니었는데 참 아쉬워요.
요슈아
19/06/28 20: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뭐라고 해야 되나...시대를 심하게 앞서 나간 느낌??
이 느낌은 레드벨벳에서 가끔씩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부키 나코
19/06/28 20:59
수정 아이콘
짐살라빔 짐살라빔 짐짐 살라살라빔...
캡틴아메리카
19/06/28 20:55
수정 아이콘
요즘 계속 듣고 있는 앨범입니다.
냉면과열무
19/06/28 21:03
수정 아이콘
Fx앨범 자체가 상당히 고퀄이긴 하니다.. 4인조 개편 후 첫 앨범도 상당합니다.
야부키 나코
19/06/28 21:07
수정 아이콘
4Walls도 평가가 좋죠. 예전같은 관심도가 아니라 주목을 못받았던게 안타까운..
캡틴아메리카
19/06/28 21:29
수정 아이콘
저는 pink tape보다 4walls를 더 높게 칩니다. 흐흐

물론 둘 다 소장 중이고, 둘 다 요즘 계속 돌리고 있습니다.
김연아
19/06/28 22:15
수정 아이콘
저도 4walls요
스카이다이빙
19/06/28 21:04
수정 아이콘
오호 테니스 스커트가 저기서 유행한건가요?
신기하네요
감별사
19/06/28 21:04
수정 아이콘
에프엑스의 최전성기.
그러나 그 이후 설리가 빠지고 빅토리아는 중국으로 떠나면서 해체 아닌 해체 ㅠㅠ
근데 스엠도 진짜 너무했던 게 이렇다 할 공식 팬클럽도 없었죠.
에베레스트
19/06/28 21:07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많이 들은 앨범이네요.
전 엔딩 페이지를 제일 좋아합니다.
최소한 이 앨범 나오고는 콘서트를 했어야 했는데...
비상의꿈
19/06/28 21:19
수정 아이콘
엔딩페이지에 굿바이섬머 얹어봅니다.
발라드 두곡이 띵곡이었죠.
바둑아위험해
19/06/28 21:07
수정 아이콘
제목만 봤을땐 소녀시대 gee 바지 떠올렸는데..크크
야부키 나코
19/06/28 21:09
수정 아이콘
소시가 스키니도 유행시키긴 했는데
제 경험으론 스키니는 한 1년? 많이쳐줘야 2년? 유행했지 싶은데
테니스스커트는 3년은 유행한 느낌이라... 지금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패션이구요 크크
마이스타일
19/06/28 21:16
수정 아이콘
스키니가 1년~2년이라뇨...
10년 이상이죠
지금까지도 유행이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물론 2014~15년 지나면서 한 풀 꺾이긴 했는데 테니스스커트가 비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트윈스
19/06/28 21:36
수정 아이콘
스키니는 유행을 넘어서 스탠다드 아이템이고 딱히 누가 유행시킨 아이템도 아니죠.. 2000년대 중반부터 유행했으니 년차로는 15년 근방이고;
19/06/28 23:53
수정 아이콘
에디슬리먼이 유행시킨? 또는 세계적으로 대중화시킨 것이죠 십몇년 전부터
눈물이뚝뚝
19/06/29 00:16
수정 아이콘
gee는 파스텔 톤에 색동 스키니 + 애나멜 재질의 스키니죠
19/06/28 21:09
수정 아이콘
하니 : 나 이거 집에 색깔별로 다 있다? 근데 한번도 못입어봤어
19/06/28 21:17
수정 아이콘
병맛 노래들이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제 음악 감각이 후달렸던 것..
요슈아
19/06/28 21:41
수정 아이콘
시대를 넘나 앞서 간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꿀꿀꾸잉
19/06/28 21:34
수정 아이콘
멤버가 너무 잘나갔기때문에..
19/06/28 21:47
수정 아이콘
지금들어도 혁신적이네요
바다로
19/06/28 21:51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박진영인줄 알았네요 크크
강광배
19/06/28 21:52
수정 아이콘
핑텝-레드라이트-포월은 다 좋았어요...
동네형
19/06/29 02:36
수정 아이콘
당시에도 쩔었지만 지금 들어도 비트 진짜 때깔좋죠
배주현
19/06/29 02:48
수정 아이콘
저 앨범중에서 미행 가장 좋아합니다
내설수
19/06/29 09:22
수정 아이콘
올해 10주년인데 디지털 싱글이라도..
중곡동교자만두
19/06/29 14:06
수정 아이콘
크리스탈때문에 테니스스커트 유행한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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