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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9 00:53
승리는 언제나 좋군요
5일쉬고 연투라 이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정우영,고우석 앞에 책임져줄 1명만 더있다면 바랄게 없겠지만...누군가 나타나길 바래봅니다
19/06/29 01:03
일정도 빡세서 한화-기아-두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민성 이번주부터 훈련 시작했다는데 올 때 새 외국인 타자도 같이 데리고 왔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
19/06/29 01:25
개인적으로 요새는 임찬규 선수는 좀 널뛰기인데(어젠 진짜 잘했습니다) 김대현 선수는 몇경기동안 괜찮은 실링 보여준거 같아요 진짜 이정도면 윌켈 좀 쉬게 하고
장원삼 오프너에 김대현 한번 써봤으면 합니다
19/06/29 01:29
일단 내일 비 오면 윌슨이 다음주 화-일 던지고 전반기 마감할 가능성이 높은데 일요일 경기는 말씀한대로 대현이 대기 시키고 오프너 해보고 두산전에 윌켈 다 써보는 전략이면 어떨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크크크크
19/06/29 02:09
정우영 고우석이 너무 잘해주고 혹사 논란있으니 정찬헌이 그립네요. 이번 시즌폼이면 정우영 정찬헌 고우석이면 789회가 든든 하다는 생각이 맴도네요 아쉽습니다 정찬헌...
19/06/29 02:15
사실 정찬헌의 통산스탯 보면 그닥 안정적인 불펜투수는 아닙니다.. 작년에도 세이브 숫자는 많았지만 방어율은 4.85에 WHIP도 1.54라 그닥 좋지는 않았죠
19/06/29 02:36
뭐 줘터져도 써보다 보면 7회에 던질만한 투수 발견하겠죠.
누가 김대현이 저렇게 롱릴리프를 잘 할 줄 알았고, 정우영이 없으면 안 되는 투수가 될 줄 알았으며, 고우석이 저렇게 마무리 잘 할 줄 알았을까요(...) 그러다가 털려도 팬들도 조금은 코칭 스태프에 대한 비판을 줄일 필요도 있고 말이죠.
19/06/29 02:11
자꾸 혹사무새가 되는 거 같아 조심스러운데, 전날 1.2이닝 투구한 마무리를 논세이브 상황에서 연투시킨 건 많이 아쉽네요
본문에서 언급하신 (1) 몸푼김에 등판시켰다 (2) 내일 비온다는 건 둘 다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4점차로 벌어진 건 8회초고 정우영은 8회말에 나와야 했으니 본격적으로 이미 몸을 다 풀어놨겠지만 고우석은 아니죠 내일 비가 온다? 기상청이 구라청 짓한 게 하루이틀인가요.. 그걸 어떻게 믿어요;; 류중일 감독은 우리 막둥이 우쭈쭈 조셉느님 아껴주는 거 반의 반이라도 정우영 고우석 좀 생각해주길 바랍니다.. 아 생각같아서는 조셉은 진짜 귀국 전날까지 잠실에서 볼보이라도 시키고 싶네요;; 진짜 너무 얄미워요
19/06/29 02:37
예 저도 암만 비 예보가 있다고 한들 없다고 생각하고 운영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아쉽습니다.
예보대로 비가 내린다면 다행이지만, 그건 하늘에 맡겨야 할 영역인데 자꾸 운영에 포함 시키면 곤란하죠. 그나저나 조가놈은 하아
19/06/29 03:00
최훈 클로저 이상용에 나왔던 내용 중에 잠글 때 확실히 잠궈야 한다는게 있었는데 그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하위팀 상대로 확실히 이겨서 필요한 승수를 챙기자는 마인드로 보여요.
19/06/29 12:28
우선 어제 운영을 옹호하는 의견이 아닙니다.
승률 5할 이상을 가져가는 방법으로 하위팀 상대로 최대한 위닝 시리즈 이상을 목표로, 상위팀 상대로 스윕을 면하는 목표를 세운 것 같다는 추측이죠.
19/06/29 12:31
삼성 시절 밥먹듯 우승한 류중일 감독이라 눈이 높을 거고, 거기에 류감독 부임 이후 김현수 김민성 등의 FA 지원사격도 받아서 부담도 어느 정도 있을 거기 때문에 지금 목표가 5할 이상 및 포스트 시즌 진출은 아닐 겁니다.. 아마 최소 2위는 노릴 거에요.. 그럴려면 SK나 두산 중 최소 하나는 끌어내려야 하죠
아마 목표는 그럴 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향성이 맞는지는 별개의 얘기겠지만요
19/06/29 12:41
부임 초기였나요. 정확한 워딩은 기억은 안 나는데 농담처럼 말한 쓸 선수가 없다는 류감의 인터뷰를 생각해보면 우선의 목표치는 현재 수준 안착이라 봐서요.
지난 시즌 8위했던 팀이 2위 이상을 노린다는건 더 많은 지원이 있어야 하는데 고우석, 정우영, 이우찬 등 몇몇 선수들이 터져줘서 이 정도인거지 실질적인 지원이라 할 수 있는 영입은 김민성 하나죠. (외국인 선수 제외) 방향성에서는 저도 동의합니다. 예전에도 썼는데 이 팀에 아픈 손가락이 워낙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저 또한 조마조마합니다. 정우영이 슬슬 맞아가는거 보면서 차라리 쿠세가 읽힌거길 바랄 정도니...
19/06/29 13:04
정우영은 공 움직임이 시즌 초반에 비해 좀 줄어든 거 같아요
4월에는 1이닝만 던져도 마구급 싱커를 3,4개씩은 던졌는데 요새는 1개 정도밖에 못 던지더라고요 그게 체력소진과 연관이 있는 거 같아서 계속 걱정하는 거고요...
19/06/29 13:48
말씀하신대로 체력 소진일 가능성이 높죠.
그러다보면 억지로 공을 뿌리게 될 가능성이 높고 언더 핸드 특성상 부상 리스크가 커지니까요. 이 걱정은 더치커피님 뿐만 아니라 엘팬이라면 다 같이 하고 있을겁니다.
19/06/29 08:42
저야 제일라이온즈에 실망해서 류감따라 넘어온 사람인지라 어지간하면 류감편인데, 고우석 등판은 아닌 거 같아요.
삼성시절 오승환이 8회에 몸풀던 중에 점수가 더 나서 세이브 상황 나가리되면 몸풀었으니 던져라 가 아니라 9회에 다른 선수 올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시즌은 유난히 몸풀었으니 던지게 하는 상황들이 보이네요. 다른 투수들이 영 못미더워서 그런 건지 최일언 코치 성향인지 모르겠는데 믿음의 야구도 좋지만 삼성시절처럼 조금만 유연하게 하셨음 좋겠네요
19/06/29 10:08
마무리는 세이브 상황에만 등판한다는 원칙을 지켜준다면 가아끔 아주 가아끔 3연투도 이해해줄 수 있습니다.
투수파트는 투코한테 맡기는 스타일 같긴한데 이런 부분은 조금만 관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류감 부임 이후 수비 좋아진게 눈에 보일 정도라 왠만하면 류감편인데 우영이 우석이 관해서는 편 들 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19/06/29 10:13
저도 같은 노선으로 류감독 지지하는 쪽인데...현장에서도 생각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정우영 고우석은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네요. 둘다 이미 꽤 많이 던지고 있는데 연투는 어지간하면 3연투는 안가더라도 멀티이닝은 자주 보이는게 영...(특히 정우영) 정말 본인과 최코치 인터뷰처럼 고무팔이라 괜찮은 거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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