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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1 12:56
체면치레라고 하기에는 내는 돈이 엄청납니다. 체면치레는 듀란트 떠나는 것을 알고도 잡겠다는 말하고 "돈 아낄 때"나 할 수 있는 말이죠.
19/07/01 13:09
못뛰는 듀란트 잡는 것 보다 디러셀 있는게 당장 올해 전력에는 엄청나게 상향이죠.
듀란트 회복 후에는 모르겠지만. 만약 디러셀 있어도 플옵간당간당이라고 표현하신거라면, 듀란트 잔류면 플옵 택도 없다는 뜻이 됩니다.
19/07/01 14:17
디러셀이 안왔을때 얘기예요. 디러셀 온게 체면치레라고 하셔서 비교한겁니다. 미미 떠나고 탐슨 후반기에나 오면 커리 하나로 공격해야 하는데 평균 40분씩 굴려야 되죠. 디러셀이 왔으니 그거보단 훨씬 좋은 상황이구요.
19/07/01 13:09
전 듀란트를 잡았어야 했다고 말한 게 아닌데요.
애당초 듀란트를 잡을 수 있었다면 그게 베스트죠. 하지만 듀란트는 이적했고, 그 후 상황을 두고 한 말입니다.
19/07/01 14:27
듀란트가 떠난 시점에서 우승을 위해 달린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는 거죠.
그 외 의견은 밑에 Tim.Duncan님의 댓글에 답한 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19/07/01 13:27
체이스 센터 오픈+커리 전성기 계약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겠다는 대전제를 깐 거겠죠.
이러니저러니 해도 러셀이 있든 없든 탐슨 재계약 시점에서 어차피 사치세는 피할 수 없고, KD가 그냥 FA로 나가는 것과 비교헀을 때 에셋을 추가했다는 점에선 나쁘지 않은 무브 같네요. 탐슨이 돌아오고 난 후 내년에 트레이드하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19/07/01 13:32
골스는 이게문제가 아니라...싸트로 하드캡이 적용되어서 커리 + 탐슨 + 러셀 + 그린 + 조던 벨 + @ 등등 기존 선수제외하고 (이거 수비가...어쩌지..)
전체선수를 미니멈으로 채워야 하는 상황입니다.....하드캡이 139M로 잡혀서 이걸 절대 넘기면 안되기 때문에 심지어 미드레벨 익셉션(MLE)도 사용을 못하는 상황이라서요.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하네요 추가로 이렇게 되면 케본 루니는 골스에 못남고 시장에 무조건 나오는것도 확정이겠고요 (커즌스도 나올거같고...) PS.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러셀을 다른자원이랑 트레이드하려고 데려려왔나 싶기도 하네요...별개로 커리 + 러셀이면 3점 쏘는거 보는맛은 엄청나겠네요 크크
19/07/01 13:40
그렇죠. 이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S&T로 선수를 영입하는 팀은 샐러리가 에이프런 레벨을 넘지 못 하는 하드캡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따라서 골스는 팀 내 FA 자원들과 재계약은 언감생심이고 남은 로스터 전부를 미니멈으로 채워야죠. 거기에 디안젤로 러셀을 S&T로 영입하며, 이궈달라를 멤피스로 보내는데 1라운드 픽을 소모했습니다. 무려 2024년의 까마득한 미래의 1라운드 픽인데 보호 조항도 1-4 밖에 안 되요. 이것도 에셋 낭비죠.
19/07/01 13:49
메날두 있을때 미래 태우면서 현재를 달리는 바르샤와 유벤투스가 연상되네요
물론 마냥 미래 태우기라 말하기도 뭐한게, 축구나 농구나 둘다 판이 엄청나게 커지는 중이고, 지금 달리는게 미래 구단가치로 직결될 수 있으니까요
19/07/01 13:54
골스로서는 어떻게 해도 답이 없죠. 그나마 할 수 있는 것 중에 최선을 했다고 봅니다. 내년에 새 구장 이전하는데다가 슈퍼맥스 플레이어를 데리고 있는데 탱킹할수는 없잖아요. 아무것도 안해도 사치세 확정인데 발버둥이라도 쳐 봐야죠.
19/07/01 14:23
읭. 러쎌이 브루클린인가. 그럼 난 누구랑 헷갈리는건가.
피닉스 에이스 누구인가요. 난 걔랑 헷갈려서 제 정신인가 커리 파는건가 했는데 헤헤. 커즌스만 풀핏이면 뭐 해볼만 하지 않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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