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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1 13:08
류는 점점 힘빠지는게 보여서 후반기 어디까지 버티느냐가 관건
슈어져는 점점 적응하는게 보여서...6월에 미친 성적이 증거고요. 다만, 상대적으로 5월보다 상대하기 편한 대진이었던것도 있어서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고 봅니다
19/07/01 13:16
지금 시점에서는 역전이죠. 류가 확실히 페이스가 좀 떨어져 보이기는 한데 전반기 잘 마무리하고 다시 또 가다듬어야 할 듯. 그래도 FA라는 동기부여가 있어서 그 점은 좋네요
19/07/01 15:24
여기서 체이스는 빼야하는게 체이스는 타자친화구장이긴 합니다. 물론 펫코 AT&T 다저스타디움은 리그 최강급 투수구장이긴하지만요.
(예외적인건 다저스타디움 낮경기는 그냥 평균수준이라고(바람방향 영향이 있어서))
19/07/01 15:29
https://www.mlb.com/news/chase-field-humidor-shows-early-impact-in-2018-c274120544
체이스필드에 작년 시즌중 휴미도어 설치해서 공 습도조절 시작한 이후로는 더이상 타자구장이 아닙니다. http://www.espn.com/mlb/stats/parkfactor 올해만 보면 완전 투수구장에 작년에도 홈런팩터가 0.95였죠. 타선 영향이라기엔 올시즌 디백스 타선이 작년보다 더 좋구요.
19/07/01 15:32
여기도 고지대고 휴미더 설치전에는 고온 건조해서 투수들이 죽쓰던곳이었는데
역시 휴미더 빨로 어떻게든 많이 떨어졌나보군요... 거기에 이제 여름 본격적으로 들어가니 돔도 더 안열꺼고 (예전부터 이구장은 돔열때와 안열때도 차이 있다고 알려져있었음) 그러면 투수친화가 되어버린게 맞는듯 하네요.
19/07/01 14:41
[워싱턴은 이미 쿠어스 갔다와서 슈어저 쿠어스 올해 정규시즌동안 등판할 일이 없다.]
이거 저번 류 쿠어스 이후 엠게 공지로 올리자고 했었죠 이거 관련글만 1페이지 도배했으니깐요.
19/07/01 15:27
일주일 전까지 클래식의 류현진, 세이버의 슈어져였는데 이젠 클래식 특히 era의 격차가 줄었죠. 게다가 fip 등을 봤을때 류현진의 era는 올라가고 슈어져는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전 쿠어스 원정 전부터 슈어져가 받는게 맞지 않나 했는데, 이제는 많이 기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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