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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2 16:47
솔로 치고는 많이 파는거죠. 혼자서 위키미키, 다이아, 구구단보다 많이 파는 건데요. 걸그룹이 음반 초동 1만장 이상 파는 것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나름 팬덤 탄탄한 오마이걸이 최근에 초동 1만장 팔았는데요.(정규 앨범이어서 앨범값이 좀 비싸기는 했습니다.)
19/07/02 17:34
반대로 요즘 같은 세상이라 음반이 더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잘 모르는 가수라도 좋은 음악 나와서 들을려고 음반 사는게 아니라 오직 이 가수만을 위해 음반을 사는거라 흔히 말하는 코어 척도가 되죠.
19/07/02 17:53
앨범 사는 사람 = 돈 쓰는 사람 -> 콘서트 및 굿즈 수익
반대로 음원만 듣는 사람은 직접적으로 돈이 잘 안되죠. 음원깡패 = 대중성 픽이라는 말인데, 대중성을 무기로 얻을 수 있는 부분은 행사나 예능출연, 드라마 캐스팅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청하야 행사야 열심히 돌고 있지만 예능 공포증있다고 예능 출연은 가급적 피해달라고 소속사에 이야기를 해서 OK 받은 상태입니다. 아시다시피 음원 수익 자체도 가수한테 떨어지는 비율이 많이 낮고요.
19/07/03 00:06
음판이 낮으면 구매력있는 팬층이 낮다는 이야기고 구매력이 낮으면 수입이 생각보다 많이는 안나옵니다...
그걸 커버해주는게 CF인데 청하가 CF를 몇개 찍긴했지만 수가 많지는 않죠
19/07/02 17:47
글쎄요. IOI 활동으로 팬 새로 유입시키는것보다 솔로 활동으로 팬덤 더 다지고 유입도 더 시키는게 훨씬 효과도 좋고 이득일 거 같은데요. 이미 한번 했던 IOI 활동을 또 하는데 솔로 활동으로 끌어들이지 못한 팬덤이 새로 얼마나 생길려나요. 그런 효과는 별로 기대하지 못할 거 같습니다.
19/07/02 19:18
아이돌이 음반 판매를 척도로 삼는 것은 공연을 할 때 올 사람을 추정할 수 있어서죠.
음반을 사는 사람은 공연에 올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다인원 아이돌은 비용이 많아서 공연이나 굿즈 등이 없으면 손익분기점을 넘기 힘들어서요. 그런데 솔로가수는 대규모 공연이 아니어도 수익을 얻을 기회가 많습니다. 행사 몇개 줄어도 충분히 수익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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