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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2 16:29
sm과 jyp는 반대네요 sm은 연습생 내보냈다는 루머도 있고 걸그룹은 레드벨벳 이후 소식이 전혀 없는데
jyp는 걍 아이돌에 집중하려나 보네요 연기자 키우는게 딱히 손해는 아닐것 같은데 이것이 선택과 집중인건가...크크
19/07/02 16:33
샤이니, 엑소 군입대 공백이 무색하게 동방신기가 여전히 일본에서 잘나가고 슈주도 이제 완전체로 돌아와서 미친듯이 투어 뛸 예정이고 nct도 본격적으로 투어를 뛰고있어서 매출이 무지막지하게 나오다보니 걸그룹을 키울 이유가 전혀 없죠. 당장 nct가 레드벨벳보다 매출이 더 높으니..
19/07/02 16:43
잘 나갈 때는 보통 인력과 조직을 늘려나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오히려 인력과 고정비를 줄이는 모양새네요. 안그래도 JYP 조직은 SM과 YG에 비해서 슬림한데, 거기서 더 줄이네요.
19/07/02 16:47
제왑은 그냥 몸집을 키우고 싶어하질 않는듯합니다. 어찌보면 초심/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려고 하는듯하고요, 애초에 가수(아이돌)산업으로 시작하였는데 초반에 사업이다 연기자다 이것저것 하려다가 사업은 여러번 말아먹고, 회사는 여러사정(공격)으로 위협(휘청)거린적도 많고 부담도 된다고 판단을 내렸나봅니다. 연기자쪽이 그다지 지출없긴한데 마찬가지로 수익도 그리 크진않죠(아무래도 이쪽은 아티스트가 더 유리한경우가 많으니깐요) 말이 길어졌는데 다시 말하자면 초심으로 돌아가는거죠 뭐(게다가 아이돌/가수 산업에 전념하면서 여러가지로 상황은 좋아지고 있었고요)
19/07/02 16:51
여기서 굳이 다른 회사얘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많은분들이 언급있어서 저도 한마디 하자면 말그대로 회사방침(오너나 경영/운영자들의 의중)이 각자 다른것이고 원래부터 제왑은 나머지 회사들이랑은 달랐죠 여러가지로요.
19/07/02 16:56
연기자들 키우면 나가버리는 상황이 반복되버리니까요. 좀 잘 큰다 싶으면 나가버리니... 그리고 연기자 자체가 소속사의 지원과 능력보다 배우들 역량이 더 필요하기도 하구요.
어차피 자체제작 아닌한 오디션으로 뽑혀야되거나 작감에게 인정을 받아야하는게 연기분야라 영 힘들겠죠. 그래도 흠 과감하긴 하네요. 그래도 연기분야쪽 연습생들 받아서 아이돌쪽 전환도 유도해볼 수 있었을텐데요 크크..
19/07/02 19:09
스엠은 자회사인 스엠 c&c가 제작사를 겸하고 있어서(슈가맨이나 크라임씬같은 예능이나 동네변호사 조들호, 38사기동대, 질투의 화신등의 드라마를 제작했죠. 물론 망작이 훨씬 많습니다만 근래들어 퀄이 괜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예능인과 배우들을 데리고 있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9/07/02 19:17
jyp가 sm이나 yg처럼 드라마나 예능 프로덕션 파트가 있으면 연기자 파트를 키우겠지만 그런 프로덕션 자회사도 없는 마냥에 연기자라고 키워도 재계약률이 낮으면 뭐 이참에 사업 정리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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