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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3 21:57
코칭, 감독 능력과 선수시절 커리어는 별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팀 레전드~영결급 커리어를 보내고 코치자리 앉혀놨더니 자기파트 말아먹는 코치도 많고 멘도사급이었는데도 지도자로 살아남아서 감독도 괜찮게하는 염경엽, 장정석 같은 케이스도 있죠
19/07/03 22:56
저도 머슬메모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야구선수의 경우 기술 획득이 중요한데 그 기술을 얻는데 약쟁이들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호르몬으로 피로가 금방 풀리고 스윙기술을 습득하는데 퓨어선수가 6달 걸려서 익힐것을 약 실컷 맞으면 2주에 습득하는 식이죠.
19/07/03 22:49
다 좋은데 무조건 유죄 추정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밝혀진 후 욕해도 늦지 않습니다.
말도 안되는 미투에 유죄 추정받는 것을 비판하는 것과 잣대는 같아야죠.
19/07/04 08:20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미투보다
이정도면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나오기전까지 약쟁이라고 단정하는건 문제지만 현상황의 과정에서 제기하는 의심을 가지고서 당사자밖에 모르는 미투수준과 잣대를 같이하자고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밝혀진 후에 욕해도 늦지 않는다는 말에는 공감합니다만 이정도의 의문제기는 충분히 할만 하다고 봅니다.
19/07/04 09:23
이래도 협회가 뭐 조사를 해서 잡아낸다든가 이런 일이 없도록 제도 개선을 한다든가 이런게 전혀 없죠.
프로야구를 망치는 건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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