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출처 :
https://en.as.com/en/2019/07/03/football/1562151358_392138.html
번역출처 :
https://www.fmkorea.com/1958214251 에펨코리아 에이미산티아고
Q.지난 시즌 당신이 드리블, 패스, 슈팅을 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의사 결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무언가 하고 있나요?
A. “예 저는 매번 훈련이 끝날 때마다 남아서 추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감독님은 저를 한쪽에 놓고 저의 피니싱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시며 다른 선수들도 저에게 조언을 해줍니다.”
Q.누가 드리블을 덜 하고 패스를 더 하라고 충고해줬나요?
A. “코칭 스태프 분들은 저에게 많은 자유를 줘요. 제가 처음이 이곳에 도착했을 때 드리블을 하고 볼을 앞으로 가져가는 정확한 타이밍을 알았습니다. 저는 그러한 타이밍을 잘 읽었다고 생각하며 가끔 실수도 했지만 제 나이대에서는 정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한 시즌에 3명의 감독들을 만났는데 어떠한 영향을 받았나요?
A. “많은 변화가 있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 같은 어린 선수들에게는 많은 감독님들로부터 무언가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Q.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 점이 당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나요? 아니면 당신의 스타일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해주었나요?
A. “레알에 합류한 순간부터 저는 항상 뛰고 싶었습니다. 저는 항상 팀을 돕고 싶고 팀에는 공을 앞으로 가져가 드리블을 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습니다. 클럽의 모든 사람들이 저에게 자신감을 주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꽤나 쉽게 되었습니다.”
Q.슈퍼스타들이 가득한 드레싱 룸에 처음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떠올랐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A.“저는 좀 압도당했어요. 근데 제가 갔을 때 대부분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수들이 많이 있지 않았습니다.” “베일과 벤제마만이 그 곳에 있었고 그 둘은 저와 잘 어울리며 저를 따듯하게 환영해주었습니다.” “문제는 카세미루와 마르셀루가 없었고 처음에 스패인어를 들었을 때 이해를 잘 못했기 때문에 조금 어려웠습니다.”
Q.누가 당신을 처음에 도와주었나요?
A. “벤제마가 저에게 첫날부터 조언을 해주며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벤제마는 항상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저를 돕기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습니다.” “마드리드 더비 때 저는 좋은 경기를 하지 못하며 볼을 놓쳤고 우리는 실점을 했습니다. 그 때 벤제마는 저에게 다가와 스트라이커 롤로 바꿔서 제가 평소대로 돌아갈 수 있고 경기를 계속 할 수 있도록 5분 동안 진정하라고 말해주었습니다.”
Q.많은 스타들 사이에서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 어려웠나요?
A. “그렇지 않아요.마르셀루나 카세미루처럼 모든 클럽의 사람들이 저를 편안하게 해주고 경기에 대해서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가 한 일입니다. 이래야 일이 다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됩니다.”
Q.아자르의 합류는 당신이 오른쪽으로 밀려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게 문제가 될까요?
A. “그것은 지단이 어떻게 하기로 결정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저에겐 조금 힘들겠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베일 1 칭찬도르 획득. 다음 시즌에 주전까진 아니겠지만 12번째 선수 정도로 활용될 가능성이 클텐데, 얼마만큼의 성장폭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의외로 베일, 벤제마한테도 튜터링으로 뽑아먹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