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04 19:32
그래도 첼시는 15년동안 감독을 이렇게 갈아치우면서 리그우승, FA컵 우승, 리그컵우승, 커뮤니티 실드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유로파리그 우승 등 메이저 대회 우승은 다 거머쥐었습니다. 아스날 팬으로서는 참으로 부러울 따름입니다ㅠㅠ
19/07/04 20:22
사리가 유로파 결승전에 마리나를 찾아가서 유베로 보내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리그 3위 하면서 챔스권 들어가고 나서는 사리가 내년에도 첼시를 맡는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어요.
19/07/04 20:29
시즌 말에 사리가 자기는 떠나기 싫다, 내 발로 나가지는 않을 것이다고 인터뷰하다가 유벤투스에서 알레그리 짤리고 나서 급작스럽게 유벤투스행 루머와 협상 기사가 떴죠. 저는 정황상 위약금 이슈 때문에 스탠스가 바뀐거라 봅니다.
19/07/04 20:39
리그 3위 직후에 사리가 내년에도 맡는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었고, 후임 감독 기사도 별로 안나왔었습니다.
현지팬들이 사리에 대해 엄청난 비난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리를 믿고 지지한게 보드진이었고, 그때문에 유임가능성이 훨씬 높았어요. 그러다가 사리가 보드진과 사이가 나빠졌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한게 미국 친선전 직후인데(16일) 그게 유베의 알레그리 경질날이랑 겹치죠(17일) 첼시는 내년에 영입을 못하는 상태라 별일 없으면 사리랑 가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입이 없으면 좋은감독을 어차피 못데려오니까요. 근데 유베가 알레그리를 경질하면서 사리한테 강도높은 러브콜을 하면서 사리가 첼시에 이적 요구를 했다는게 정설에 가깝습니다. 첼시 관련 언론들도 그렇게 보도 하고 있구요.
19/07/04 20:08
맨유는 퍼거슨 (2013) 이후....라 통계적으로 좀 왜곡된 면이 있는듯합니다.
리버풀은 베니테즈 (2004) 부터 인듯하고.
19/07/04 20:07
갈기는 갈지만 갈고 나서 성공이 없었던 건 아니라는게 딜레마죠
로만이건 마리나건 이 상황을 즐기는 건 아니겠지만 변명할 거리가 없는 건 아니에요 이제 젊은 레전드출신 감독 데려왔으니 유스+유망주를 성장시켜서 코어급 선수로 키우면서 강팀을 유지하는 토트넘같은 선순환 구조가 되어야 할 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