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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6 16:06
아직은 박찬호라고 봅니다. 류현진이 현재 폼이 엄청나고 커리어도 남아있는 상황이라 금방 넘버원이 될 수 있을거 같지만 최소 이번시즌을 풀로 건강히 마치고나서야 진지한 논쟁이 가능할 듯.
19/07/16 18:39
오승환만 해도 김병현에 밀릴게 전혀 없어 보이는데요
김병현의 02시즌만큼은 아니어도 오승환도 충분히 훌륭한 16시즌을 mlb에서 보냈었고요 크보랑 npb 경력은 김병현과 비교할 수준이 아니죠
19/07/16 19:12
데이빗 프리즈가 반지있다고 옐리치나 린도어보다 임팩트가 강하진 않죠. 심지어 프리즈는 김병현이랑 다르게 월시+cs다 하드캐리했는데도요.
19/07/16 16:25
죄송하지만 크보 평균이나 임팩트 모두 선동렬이라고 봅니다. 선동렬 당대에는 최동원과 동급으로 비교 된 적이 없는데 한 5년 전부터 최동원 선동렬을 동급으로 놓던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19/07/16 18:38
최동원은 KBO 출범이전이 전성기였으니까요. 프로 출범 이전에 국대선수들 혹사당하다가 망가지고 프로 돼서도 살인적인 일정으로 골빠진 게 최동원인데요. 선동렬과 나이차도 5살인데 당시 프로선수들 수명 짧던 것 + 위에 언급한 혹사로 전성기 지나고 KBO 출범했고 그 이전엔 실업야구도 있었고요.
19/07/16 18:30
크보기준이면 임팩트나 누적이나 다 선동렬이죠.
이건 앞으로도 안깨진다고 확신합니다.(실력으로 능가하는 선수가 나와도 그전에 MLB진출하겠죠)
19/07/16 16:30
김병현은 04시즌 이후로는 유의미한 기록을 남기지 못하지 않았나요?
승수야 조금씩 쌓았겠지만 war 기준으로는 그냥 대체선수 그 이상이 아니었죠 01~03년 세시즌만의 성적만으로 역대급 반열에 들기엔 많이 부족하다 봅니다
19/07/16 17:06
최동원은 한국시리즈 4승+선동열의 호적수+실업야구 시절의 활약으로 꼽히는 것 같은데...솔직히 두 사람의 평자 차이만큼 실력차이가 났냐면(1.20 vs 2.46) 그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KBO의 절대신 선동열에 견줄 정도냐면 그것도 아니죠. 선동열은 결국 빡세게 운동하면 NPB에서도 준수한 마무리로 활약할 수 있다는걸 입증했으니 비교가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박찬호는 넘사벽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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