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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6 20:09
기막힌 외출은 웃으면 엎드려서 고무빠따로 맞는 장면까지 따라했으니...
가키노츠카이 웃으면 안되는 기획은 2003년부터 시작됐네요 웃음참기하면 최근 한국에선 기막힌 외출이나 타짱 다음인가요?
19/07/16 20:05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웃음 참는 프로그램은 수십년전에 최양락, 조혜련이 하던 프로그램 포함 그동안 쭈욱 한국에서도 해왔던 소재입니다.
물론 애초에 한국에서 최초로 웃음 참는 프로그램조차 가키노츠카이를 표절했다면 할말 없지만
19/07/16 20:07
단순히 [웃음참기] 기획으로는 표절 언급하기에 너무 포괄적이고
초창기 무한도전처럼 아예 그냥 골목배경 사람들 뛰어오는 과정 등 배경, 인물, 과정 전~~~~~~부 그림 그대로 똑같이 베껴야 표절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단순히 어? 저거 웃음참기네? 표절이다! 하기엔 너무 과함.
19/07/16 20:12
문제없이 조용히 개그프로 특성상 컨셉이 겹칠수 있는 문제다 정도로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시국이 시국이라 엄한 트집을 잡힐까봐요.
안그래도 요즘 유튜브에 예전 지상파 방송국들 개그프로를 어느분이 올리는거 보고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예전 쇼비디오자키에서 박생민씨가 하던 비디오편집물 개그코너를 찾고있는데 정말 안찾아지더군요
19/07/16 20:52
웃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웃음을 참는 것 자체는 아이디어고 뭐고 없이 일상 생활에서도 잘 일어나는 일이죠. 그렇지만 그걸 프로그램으로 기획해서 잘 만든다는 것은 다른 일인 건 맞고요. 그 일본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비슷한 면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다시 한 번 그렇지만 웃음 참기는 너무 흔한 소재고 그걸 살려서 패널티를 주는 방식 중에 예능으로 쓸 만한 건 뻔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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