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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7 12:52
암넷은 뭐든 해보자!하는게 있죠(돈이 될것같다면) 자기들 몸집을 키워서 자기들끼리만의 카르텔?을 형성해서 자주적으로 돌리기 위해...그게 이미 반이상(쇼미, 프듀시리즈+앞으로의 오디션프로+여러소속사 흡수) 성공반열에 올랐다고도 보여지고요
19/07/17 13:51
이게 골목상권 빼먹는거면 뭐라하겠는데, 리스크 감수하고 새로운 시도하는거에는 응원합니다. kpop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새로운 시도가 필요
19/07/17 19:35
아무리 리얼리티 프로라지만 유학소녀니까 담임교사 역으로 누군가 합류해서 진행할 필요는 있어보이더군요.
전반적으로 너무 심심했어요.
19/07/17 21:18
그니까요. 광안대교 보면서 해물탕 먹으면서 감동하는거 같은 장면은 정말 최근에도 수십번 봤던 장면이라..클리쉐가 너무 심해서 진부했지요. 아이들은 상큼한데 장면은 인도 아재 셋 가져다 놓는 것과 별차이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19/07/17 23:31
완전한 블루오션이니까 이걸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서양인 끌어들인 케이팝 시도하려는거 같네요. 사실 씨제이 쪽에 프로그램은 잘 만들었고 프듀그룹들도 전부 흥행했지만 자체 연습생 부재, 3대 기획사와 비교하면 아직은 부족한 기획력, 아이즈원은 덜한 것 같지만 매니지먼트에 대한 팬들의 불만 등등.. 3대 기획사를 기존 방식으로 넘어서기보다는 우회해서 넘어서보자는 의지가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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