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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31 00:01:05
Name 야부키 나코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Rocket Punch(로켓펀치) Member’s Prologue (수정됨)


오늘은 뭐가 뜨나 궁금했는데 프롤로그가 뜨네요... 그것도 이번엔 쥬리먼저...

출사표 느낌의 프롤로그 같은데 다른 친구들도 앞으로 이런식으로 올라올것 같네요




소중한 시간 속에서 지금만이 가능한 도전을 하며 전력으로 살아간다

넘어지지 않기 위해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닌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그렇게, 언제나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다

반드시 아침은 온다

반드시 비는 그친다

그러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도전해나가자

지금만이 가능한 일을 하고

지금밖에 볼 수 없는 경치를 보고 싶다

[타카하시 쥬리]



쥬리가 직접쓴건가...

일본갬성 무엇...크크


+쥬리가 제일먼저 올라와서 호다닥 가지고 왔는데 한번에 올라왔군요. 추가하겠습니다



우리는 선명하지 않은 것을 마주할 때면 불편해한다

그리고 이 불편함이 커지면

외면하거나 포기한다

모호한 본연을 이해하기 위해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충분한 시간이 지나기 전에 포기해서는 안된다

집중을 할 때 온전히 보이는 내 꿈처럼...

꿈을 이루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어렸을 적 꿈을 위해

믿어줘서 고맙다고...

[윤경이가]



내가 바라보는 시선 하나 둘

내가 느끼는 기분 하나 둘

내가 느끼는 감정 하나 둘

친구와 이렇게 하나 둘 찰칵

어느새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여럿이 되었다

이제 다 모였으니

곧 나는 친구들과 멋진 도전을 할거다

도전하지 않고 후회하기엔 아까우니까

[나 김수윤]




구백 사십 육일

이만 이천 칠백 사 시간..

내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시간이다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별들 달들을 보며,

가슴이 벅차 오를때까지

달리고 또 달린다

내 노력들은 나를 울려주는 구름이 되고

나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낼 것이다

[나 연희에게]



꿈도 없었고 자신감도 없었던 나다

어느 날.. 문득..

문득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나 자신이 멋있게 느껴졌다

무언가를 느꼈을 때 설레는 감정..

이 감정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

내 마음의 외침이 모두에게 느껴지길..

[소희가]



친구들은 지금 뭐 하고 있을까?

나는 지금 친구들과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어쩌면 친구들보다 꿈을 조금 더 빨리 선택한 거 같다

꿈을 아직 좇아가는 중이지만..

나는.. 할 수 있다

처음으로 하고 싶은 일과 도전

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중학생

[난 정다현]




휴.... 타이핑하기 넘나 빡센것....

이거 기획한 사람 칭찬해~

전 맘에 쏙드네요...크크 젊은 친구들은 오글거릴것 같다 할것 같기도 한데

아재들은 좋아할듯?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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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jAReacH
19/07/31 00:02
수정 아이콘
애니메이션 프롤로그로써도 위화감없을 완벽한 나레이션..
월클토미
19/07/31 00:03
수정 아이콘
아유 레이트 메카닉했는데 끝장봐야죠
야부키 나코
19/07/31 00:06
수정 아이콘
풀업까진 아니어도 21업은 하고 진출하는 거겠죠?크크
나와 같다면
19/07/31 00:03
수정 아이콘
쥬리야 나 울어
19/07/31 00:04
수정 아이콘
와~ 예상도 못한 갬성 프롤로그~
꿈과희망
19/07/31 00:04
수정 아이콘
출사표 느낌이 나네요
독수리의습격
19/07/31 00:05
수정 아이콘
제작자가 일본 애니 좀 본 느낌이 나는데요 크크

그리고 다른 멤버들도 6절까지 전부 다 올라왔습니다
케이삶아
19/07/31 00:0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분위기 있게 잘하네요.
19/07/31 00:06
수정 아이콘
분위기 뭐야 이거
홍승식
19/07/31 00:06
수정 아이콘
쥬리 알고 있으면 눈물나는 출사표인데 지금 시국이 시국이라 일본어로 말하는게 도움이 될 거 같진 읺네요. ㅠㅠ
독수리의습격
19/07/31 00: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사나 사건땜에 연예인들과 정치는 분리할 줄 아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렇게 문제는 안 될거 같긴 합니다.
홍승식
19/07/31 00:13
수정 아이콘
기존 연예인과 데뷔하는 연예인의 차이겠죠.
신인이면 불특정 다수에게 어필해야 하는데 일본어로 하는 것보다 한국어로 하는게 더 나을 거 같아서요.
빠따맨
19/07/31 00:13
수정 아이콘
문제는 연예인과 정치를 분리할 줄 아는 사람이 많은 만큼 반대인 사람들도 많다는거죠
돈까스나 우동먹을수록 일본정부의 소프트파워가 강해진다는 주장을 하는 분도 있으니까요
이제 이성적 제어를 넘어서 감정적 선동의 선을 넘어서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무고한 마녀사냥으로 이어지기 직전이기에 개인적으로 우려됩니다
이걸로도 매국노 소리 들을거 같네요
수분크림
19/07/31 00:35
수정 아이콘
한국산으로 만든 초밥 돈까스도 이런거 불매는 당연하다라는 괴상한 논리가 실존해서 놀랍더군요. 근데 이런 말 하는 사람들 점심 돈까스 먹었을 것 같긴한데 크크
19/07/31 10:02
수정 아이콘
안 그런 사람도 많다는 게 ㅠㅠ
야부키 나코
19/07/31 00:10
수정 아이콘
전 아직 어그로 끌릴급(?)은 아니라 아직은 기우인것 같다고 생각은 하는데...
지금 시국이 길어지면 문제가... 그럴 가능성이 적지도 않은게...
아이즈원, 트와이스 아직까진 별 얘기 안나오는거 보면 아직은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어그로 끌릴려면 저기가 먼저 끌리...
김엄수
19/07/31 00:17
수정 아이콘
저는 생각보다 별 타격 없을거 같은게
쥬리는 일본에서 나름 잘나가던 아이돌에서 다 포기하고 K팝이 좋아서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스토리이다보니
오히려 국뽕을 긍정적으로 자극하지 않으려나요. 울림이 일하는거에 달려있겠지만요.
묘이 미나
19/07/31 00:33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
묘이 미나
19/07/31 00:39
수정 아이콘
시국이 안타깝긴 하네요.
그래도 저 갬성을 쥬리 없어욧 억양으로 말하면 좀 웃기죠.
이 시국에 일본어로 영상 찍은거 보면 우린 글로벌하게 갈거란 출사표로 좋게 생각할렵니다
19/07/31 00:59
수정 아이콘
일본어라는 걸로 문제를 삼을 사람이면 이미 쥬리가 일본인이라는 것만으로도 문제삼을 사람일겁니다.
55만루홈런
19/07/31 00:09
수정 아이콘
프롤로그를 이번엔 멤버 전원 올렸네요 크크
하긴 일주일 데뷔니 프롤로그 먼저 올리고 천천히 곡 티저 나오겠죠
야부키 나코
19/07/31 00:11
수정 아이콘
앗... 그렇군요...
얼른 준비해서 수정하겠습니다
19/07/31 00:10
수정 아이콘
신카이마코토 갬성이 물씬 느껴지네요
안유진
19/07/31 00:12
수정 아이콘
울림일잘하네요...?
야부키 나코
19/07/31 00:20
수정 아이콘
저도 보자마자 아재들 좋아할 것 같았음...크크
19/07/31 00:13
수정 아이콘
그놈의 경치;;
야부키 나코
19/07/31 00:44
수정 아이콘
케시키...크크
빠따맨
19/07/31 00:21
수정 아이콘
올려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거 만든 울림 직원들도 고생했겠네요
저기는 덕후들 채용하면 잘할거 같은데...
야부키 나코
19/07/31 00:23
수정 아이콘
울림도 잊을만 하면 마케팅,SNS,기획 가리지 않고 채용공고 계속 올라옵니다

매번 수백명씩 지원하는데 세네달에 한번씩 공고 다시 올라오는거 보면, '또 탈주닌자인가...' 합니다..크크

덕심으로도 커버할 수 없는 열정페이가....
빠따맨
19/07/31 00:26
수정 아이콘
탈주닌자 넘칠정도로 엄청나게 몸과 영혼을 갈아버리나 보군요
덕심과 월급으로도 몸이 버틸수없는 수준인듯?
19/07/31 00:27
수정 아이콘
소희 목소리가 이렇게 좋았었나요. 목소리 뿐만 아니라 읽는 톤이 안정된게 듣기 좋네요. 전문 나레이터 해도 되겠네요.
야부키 나코
19/07/31 00:31
수정 아이콘
전 타이핑하면서 다 들어봤는데 콩깍지 씌인 쥬리 빼고는 수윤이 영상이 제일 좋네요
너무 무겁지도 않고, 적당히 활기찬...
소희는 완전 새벽 라디오 목소리...
묘이 미나
19/07/31 00:30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은비 감성이네요.
은비 프메의 오글거림의 이유를 오늘 알겠네요.
울림에 물든것이였슴...
야부키 나코
19/07/31 00:31
수정 아이콘
이걸 미리 보고와서 그런걸수도...
19/07/31 00:31
수정 아이콘
야스오 목소리가 되게 좋네요.
홍승식
19/07/31 00:33
수정 아이콘
다른 멤버들도 다 보니까 쥬리가 가장 잘 어울리기는 하네요.
쥬리가 나레이션을 잘 하기도 했고, 이 감성에는 일본어가 더 맞는거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모국어로 직잡 와닿는 오글거림이 없으니까요. 크크크
피디빈
19/07/31 00:43
수정 아이콘
스토리를 알고 들으니 쥬리 나레이션이 더 감동적으로 느껴지네요.
빠따맨
19/07/31 00:46
수정 아이콘
근데 채원과 은비가 저 팀에 합류하게 될까요?
졸린 꿈
19/07/31 01:15
수정 아이콘
아..이 엽개형의 30,40대 저격능력은 진짜..대단한거 같습니다.
내 지갑을 울림에..ㅠㅠ
묘이 미나
19/07/31 01:43
수정 아이콘
팬심으로 나온 추론입니다만
지금만이 가능한 일을 하자란 말은 사쿠라가 왜 아이돌 하냔 질문에 저렇게 답변했습니다.
팬의 진로 상담 해줄때도 저말을 했습니다.
아마도 쥬리가 한국데뷔 고민할때 사쿠라랑 많이 이야기했나봅니다.
세츠나
19/07/31 04:18
수정 아이콘
싸이감성...
IZONE김채원
19/07/31 04:29
수정 아이콘
자다가 일어나서 알림보고 정독했는데 갬성무엇
쉼표한번
19/07/31 05:1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울림은.. 아니 이중엽씨는 아재들 감성을 자극할줄 압니다 크크크
멤버들 한명한명 다 매력적이에요. 이제 남은건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하고, 또 힘든일.. 노래만 잘 뽑혔으면 좋겠네요.
19/07/31 08:42
수정 아이콘
소희가 의외로 음색과 발음이 깊네요 프듀때 제대로 못들어본건지 아니면 그동안 성장한건지 모르지만요 완성된 느낌입니다 이번컨셉이 애니보다 단편영화감성 같아요 둘차이는 모르겟지만
아이지스
19/07/31 09:04
수정 아이콘
쥬리는 완전 세카이계 애니메이션 나레이션이네요
아스미타
19/07/31 10:38
수정 아이콘
컨셉티저 한명 안나온거 맞죠?...
프롤로그 필름이 바로 나와서 윙?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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