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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1 12:23
팝알못인데 대충 생각해보면
1. 노래가 2분대로 엄청 짧음 -> 스트리밍에 매우 유리 2. 틱톡이라는 짧은영상 올리는앱에서 인기 대폭발 -> 차트에도 대폭발 3. 듣다보니 힙합 + 컨츄리 라는 희대의 조합(심지어 진짜 컨츄리가수가 피처링함) -> 인기 대폭발 선순환 시작
19/07/31 12:15
올드타운로드는 남부의 컨츄리 듣는 백인들과 트랩듣는 흑인들이 위아더월드했다는 점에서 꽤나 상징적인 노래죠.
매우 미국적이면서도 이색적인 조합이죠.
19/07/31 12:19
이야... 이게 깨지다니.. 올타로? 누구냐 넌..
저 one sweet day 때 머라이어 캐리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었죠. 헌데 지금은 머라이어가 가창력을 잃어버렸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여태 짱짱한 셀린 디온은 정말 사람 맞는지..
19/07/31 12:24
과거 다른 디바들과 머라이어의 가장 큰 강점은 본인 프로듀싱과 자작곡으로 먹고 산다는 거였죠. 가창력 다운은 저 역시 너무 아쉬워요. 전성기에 비해 지금은 10분의1 정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창작 능력은 그렇게 되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사기급 능력 둘 모두를 신은 지속시키지 않는구나라고 받아드려요.
셀린도 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분은 평생 자기의 모든걸 자기 관리에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크크. 셀린의 업적은 이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19/07/31 12:24
이 기념비적인 기록에 RM이 한손가락(?)쯤 얹었다는것이 기쁘네요. 올타로는 좋은지 몰랐었는데 서울타운로드를 듣고 노래의 매력을 깨달았어요
19/07/31 13:21
머라이어 캐리야
내한공연 다녀간 이후로 겁나 욕하고 다녔는데 그게 미안하진 않아 그래도 날강두에 비함 넌 혜자였어 앞으로 욕은 안 하고 다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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