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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30 23:26:30
Name Croove
Link #1 골목식당
Subject [연예] 불맛 VS 그을음냄새 이해시키기 참 힘들쥬 (수정됨)
그동안 매운맛 빌런 들에 비하면 애교수준 이지만

그을음 냄새를 불맛이라고 착각하는 사장님 3주만에 정말 원초적 방법으로 납득시킵니다 ㅠㅠ



예상 했던대로 피자집에 레어템을 줘버립니다 저거 먹어보고 싶네요


발음 꼬이는 정인선 귀엽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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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사탕
19/08/30 23:40
수정 아이콘
떡볶이집 사장은 처음에 저렇게 배웠으니 그을음이 불맛이라 생각했을 겁니다. 최소한에 조리사 자격증도 없이 요식업에 뛰어드니 겪는 시행착오 중 하나죠.
19/08/30 23:41
수정 아이콘
불맛은 불맛소스로 내는 거 아니었나요? 흐흐
엔타이어
19/08/30 23:45
수정 아이콘
시중에 불맛기름도 파는데...
김소혜
19/08/31 00:35
수정 아이콘
정인선씨 처음 나왔은때보다 살이 훨씬 빠졌네요. 전이 훨씬 이뻤는데 ㅜㅜ
19/08/31 00:56
수정 아이콘
파는사람만 그런게 아니라 먹는사람도 90%는 저거 구분안할걸요
달달합니다
19/08/31 01:07
수정 아이콘
대부분 사람들도 잘 모르죠 그래서 토치로 그냥 왔다갔다하고 겉에 태우면 불맛 크크크
불려온주모
19/08/31 07:09
수정 아이콘
이번 편은 빌런급은 없지만 셋다 너무 음식에 대한 이해, 요리에 대한 기초가 없어 깝깝하더군요. 아마 이렇게 기초도 없이 필드에 나오면 안된다는 의도적인 선택이겠지만 ...
타노스
19/08/31 07:57
수정 아이콘
그을음과 불맛이 다른맛은 아니죠 불맛이 너무 과해지면 그을음냄새가 나는거라....반대로 예를 들면 고기의 레어한 맛을 살린다고 하다가 너무 안익히면 피비릿내 나는 뭐 그런거....저런 맛을 좋아하는 층도 있긴 한데 대중적인건 아니고 그 맛이 뛰어나서 특별한 계층을 공략는데 부족함이 없는 고수가 아니라면 백종원 입장에서는 조절을 해주는게 맞죠
네오크로우
19/08/31 08:37
수정 아이콘
본방을 안 봐서 저 떡볶이가 어떤 맛을 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 똑같은 온스 국자 가지고 있어서 잘 아는데
일단 기름 3온스가 양 굉장히 많은 편이거든요.
그을린 맛이든 불맛이든 둘째 치고 양념장을 넣어도 기름 둥둥 뜨고 좀 많이 느글거릴 거 같네요.
타노스
19/08/31 09:35
수정 아이콘
저거 시작이 너무 느끼해서 였습니다 첫 시식때 너무 느끼하다 기름양 줄여야 한다 지적 나왔는데 사장님은 기름을 줄이면 불이 확 안붙어서 본인이 원하는 충분한 불맛이 안난다 불맛을 지키고 싶다-그거 불맛 아니고 탄맛이에유 이렇게 흘러간거죠
네오크로우
19/08/31 14:44
수정 아이콘
아.. 대충 상황이 눈에 그려지네요.. 느끼하더라도 불맛을 지키려고 했군요..;
Lainworks
19/08/31 12:37
수정 아이콘
그냥 요즘은 불맛내는 조미료 들어간 기름 쓰는게 제일 좋....
Cazellnu
19/09/01 19:36
수정 아이콘
최근에 불맛이란 말 만들어낸거부터가 좀 그렇죠.
없던맛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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