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9/10 13:31
일단 왓럽(편곡 이우민)은 없었죠(대신 트와이스가 들어감), 근데 불도저(bdz)는(떡고 단독?) 있었고...편곡에 갓우민참여라 아마 빼고 '톼이스!'를 넣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이번에 곡 스타일에 따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19/09/10 13:29
솔직히 떡고가 약간 까는게 다들 밈화?된 느낌이라 대수롭지않게 다들 일단 까고보는것 같은데, 솔직히 취향부분이고 호불호갈리고 곡바곡인거죠, 물론 다른 작곡가들도 그래왔고요, 작곡(편곡)참여진들로 상쇄하고 기대감을 올려줘서 다행이고 좋은데 저 중 짐살라빔?작곡 분때문에도 말나온게 있긴한데 그 외에는 별 얘기도 없는거만 봐도 그렇고...무튼 전 왓럽이(작곡:떡고, 편곡:이우민) 최애곡으로서 기대가 좀더 됩니다.
19/09/10 13:36
트와이스나 있지나 박진영곡보다 아닌게 '더' 잘된건 팩트라서..
두 그룹다 트렌디함을 무기로 가지고 있고 박진영의 현 음악 메타 이해도는 좀 떨어진다고 봐야죠. 그래도 '가요'적인 기본기가 워낙 훌륭해서 나쁜곡은 안나오긴하는데 트와이스나 있지와의 상성이 꽤 별로라고 느껴집니다.
19/09/10 13:40
그건 사실이죠...트렌디함에는 좀 부족한건, 그래서 되도록 단독은 안하는듯하기는 한데 뭐 이번엔 분위기자체도 다르고 곡에따라 다른건데 그냥 팬들이나 3자들이 '떡고면 까고보자!'하는 부분들도 꽤 있어보여서요...곡이 나오기 전부터 까고보는게 당연해보이진 않아서요
19/09/10 13:38
박진영이 여전히 좋은 작곡가인건 맞지만 현재 트렌드에서 좀 밀린다는 느낌도 있는지라 그런 부분을 보완해줄 다른 작곡, 편곡진이 좋아보이네요. 제발 띵곡 좀.....그리고 브렉스루 진짜 마음에 들었는데 (트와이스가 2018, 2019년에 발표한 타이틀곡중 제일 좋았습니다.) 한국어버전도 기대가 됩니다.
19/09/10 16:39
박진영이 관여한 곡들이 호불호가 좀 강하죠. 왓럽은 평이 좋았는데 시그널, 올제잘은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았으니.. 게다가 최근에 itzy가 받은 icy라는 곡도 사실 그 전작에 비해서는 확실히 별로였죠. 하지만 이번엔 빛우민님이 있으니(낙낙, 캔디 팝!) 믿습니다.
19/09/10 21:01
박진영 작곡이라고 무조건 망하는것도 아니고 박진영 작곡 아니라고 무조건 흥하는 것도 아닙니다.
JYP 소속 가수들 대부분 곡은 [모니터링 위원회]가 따로 있어서 내부 시스템 통과해서 선정되는 거죠. 박진영이 지맘대로 타이틀로 집어넣고 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수도 없이 까인다고 본인피셜로 얘기했어요. 그리고 명곡은 아무나 그렇게 자주 못만듭니다. 곡에 대한 비판은 쉽지만 표절 아니면서 명곡 만드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니에요. 박진영이 아니라 어느 작곡가든 그리고 많은 중소돌 팬들이 얘기하던데 박진영 곡 쓰는걸 비판하는 팬들은 배가 불렀다고 하죠. 박진영 곡이 아무나 받을 수 있는것도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