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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0 16:04
저 화도 그렇고, 다른 화에서도 그랬는데 저 패널들이 전체적으로 내쉬에 대해 평가가 짜더군요. 샼이야 MVP 때문에 더 그럴지는 몰라도, 결국 내쉬가 팀을 타이틀로는 carry하지 못 한 거 아니냐, 그 때 핸드체킹 룰이 완화된 덕을 보는 거 아니냐 하면서 말이죠... 일반적인 분위기가 그런 건지 저 사람들만 그런 건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9/09/10 16:46
심지어 백투백이었죠.
결과론이지만, 이적 첫해 내시와 샼이 꽤 치열하게 경쟁했고, 내시가 수상했지만 받을만했다는게 중론이었는데. 다음 해에 더 잘하고, 경쟁자도 딱히 없을 줄 몰랐다는게 함정....? 첫해 샼이 MVP따고 그 다음해에 내시가 수상했다면 괜찮은 그림이 나왔을겁니다(내시의 수상을 폄하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이랬으면 내시 저평가가 덜해졌을지도 모르겠어요. ex) 내시? MVP 포인트가드잖아! 와우! 내시? 잘하는데, 백투백 MVP는 좀 아니지...
19/09/10 16:51
거기서 멈추지않고 백투백투백까지 탈 뻔 했다는게 흠좀무죠 크크 그 시즌 MVP를 내쉬에게 주는게 맞느냐와 별개로 백투백투백 이슈 때문에 확실히 표를 갉아먹긴 했을겁니다.
19/09/10 16:09
저 당시에 NBA에 참 관심이 많았어서 - 사실 실제 NBA보다는 게임에 관심이 EA Sports It's in the...- 재밌게 잘 읽었네요 크크
19/09/10 16:54
샤크-던컨-르브론-코비
확정에 나머지 한자리만 사람에 따라 의견이 나눠진다로...봐야겠죠? 90년대 조던을 저기다 집어넣으면 팀 밸런스가 잘 맞을려나요? -_-;;;
19/09/10 17:15
00년대면 SF에 르브론보다 케빈가넷이 더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샤킬오닐 - 팀던컨 - 케빈가넷 - 코비브라이언트 - 스티브내쉬
19/09/10 19:25
닉엔더슨은 심리적인 문제가 실제로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할 대상이죠.
78프로라는 2번 포지션으로는 아주 나쁘진 않은 자유투를 보이던 그가, 3점차 파울작전에서 전설의 4연속 자유투 실패 이후 그 경기를 패배하고, 시리지를 4연패로 스윕 당한 이후 자유투가 47프로까지 떨어지죠. 2번 포지션 선수가 자유투 47이면 너무나 치명적이죠. 그리고 곧 리그에서 사라진 것으로 기억합니다. 로터리픽 출신에 한때 샤크-페니가 뛰던 리그 최강팀에서 16득점을 기록하던 선수였죠.
19/09/10 22:27
그냥 제가 게임에서 자주 쓰는 선발 라인업은요
매직 조던 르브론 던컨 샤크 벤치는 커리 코비 듀란트 가넷 하킴 나머지 3자리는 카림 피펜 로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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