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9/20 18:37:09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유투브,펨코
Subject [연예] [영화] '최고의 5분' 이라 불리는 픽사 애니메이션 명장면


이게 원본



Westlife-Nothing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를 입힌 영상

픽사 애니메이션 'UP'의 첫 시작 5분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lchemist*
19/09/20 18:38
수정 아이콘
진짜 최강이죠 ㅠㅠㅠㅠㅠ
파란무테
19/09/20 18:38
수정 아이콘
Up재미있나요?
스위치 메이커
19/09/20 18:43
수정 아이콘
픽사 영화 중에서는 한 네다섯번째?
손금불산입
19/09/20 18:44
수정 아이콘
스펙타클한거나 흐름이 요동치는 거랑은 살짝 거리가 멀어서 그 쪽으로 약간 취향을 타죠.
야부키 나코
19/09/20 18:39
수정 아이콘
전 So long, Partner....
영화보면서 운 적 세손가락안에 꼽는데 그 중 하나...
19/09/20 18:40
수정 아이콘
픽사 BEST 장면 3
- UP 초반 5분 시퀸스
- 라따뚜이 먹고 엄마와 어릴적 장면으로 회귀하는 장면
- 토이스토리 장남감들과 헤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놀고 이별하는 장면

그밖에도 너무 많네요.
아라가키유이
19/09/20 18:42
수정 아이콘
전 코코 마지막도 ..
스위치 메이커
19/09/20 18:43
수정 아이콘
저는 인사이드 아웃 빙봉 라스트 씬....
센터내꼬야
19/09/20 18:40
수정 아이콘
이게 너무 쎄서 뒷부분이 좀 심심한 편이죠 영화가.
뒤가 나쁘진 않은데 앞이 너무 쎄요.
19/09/20 18:40
수정 아이콘
제 인생 최고의 음악중 하나인 married life... 인간의 희노애락을 전부 표현하죠.
시작부터 사람을 울리고 시작하는 나쁜 영화...
로즈 티코
19/09/20 18:41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맞추신 분?
하이아빠
19/09/20 18:44
수정 아이콘
저요
김연아
19/09/20 18:50
수정 아이콘
못 맞출리가
19/09/20 19:02
수정 아이콘
저요! 근데 못본영화
19/09/20 19:17
수정 아이콘
Up을 봤다면 모두가 인정하죠.
홍승식
19/09/20 19:25
수정 아이콘
손...
VinnyDaddy
19/09/20 19:35
수정 아이콘
저도
19/09/20 20:39
수정 아이콘
19/09/20 21:11
수정 아이콘
손!
곧미남
19/09/21 10:27
수정 아이콘
저요
스위치 메이커
19/09/20 18:4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마이클 지아키노 버전이 압승이네요 어우...
후미등
19/09/20 18:43
수정 아이콘
으엉 오랜만에 보네요
장가갈수있을까?
19/09/20 18:44
수정 아이콘
오프닝 한정 올타임 넘버원입니다
두번째는 다크나이트
세번째는 보헤미안 랩소디
19/09/20 18:51
수정 아이콘
이거일줄 알았음
발적화
19/09/20 18:52
수정 아이콘
이건진짜 치트키...
달콤한휴식
19/09/20 18:53
수정 아이콘
꽤나 좋아하는 씬이라 한 다섯번은 본것 같은데 처음에는 대사 하나 없이도 그 어떤 이야기보다 묵직한 울림이 있는 연출에 소름이 돋았는데 다회차부터는 음악감독 미친거 아니야? 생각이 들었어요. 저 씬 노래가 애니메이션 여러 장면 분위기에 완벽하게 달라붙도록 변주되서 흐릅니다. 코어 멜로디는 유지하는데 그게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음악 감독 괴물이에요
초짜장
19/09/20 18:59
수정 아이콘
또 눈물짤까봐 클릭 안합니다;
19/09/20 19:05
수정 아이콘
제기준에 최고의 오프닝5분이라면 동의합니다.
최고의 5분은 라라랜드 엔딩씬입니다.
19/09/20 19:15
수정 아이콘
라라랜드 오프닝도 대단했는데 엔딩은 진짜 크크
달달한고양이
19/09/20 19:46
수정 아이콘
둘 다 격하게 동의합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19/09/20 20:34
수정 아이콘
전 같은 감독의 위플래시 마지막5분이...
안프로
19/09/20 22:57
수정 아이콘
라라랜드 진짜 최고 보면 볼수록 좋은 영화
할러퀸
19/09/20 23:37
수정 아이콘
대댓글을 달지 않을 수 없네요. 인생영화입니다..
지나가다...
19/09/20 19:06
수정 아이콘
저는 5분이라고 해서 단편 애니메이션 이야기인 줄 알고 페이퍼맨을 떠올렸네요.
주먹왕 랄프 정말 재미있었고 바넬로피 귀여움 쩔었지만 그럼에도 페이퍼맨이 더 인상적이었던...
19/09/20 19:09
수정 아이콘
오프닝 한정은 진짜 올타임 넘버원이 확실하죠
달달한고양이
19/09/20 19:48
수정 아이콘
진짜 최고였죠. 남친 만나고 얼마 안되서 보러갔는데 줄줄 울고 있다가 옆을 봤더니 그 쪽도....

지금도 일년에 한번씩 다시 보면서 같이 웁니다 흐
종합백과
19/09/20 22:41
수정 아이콘
...네?
꿈꾸는용
19/09/20 19:59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진짜 어떻게 이런 작품이 나오는지..
시작부터 다 울고 시작하죠 ㅠ
소이밀크러버
19/09/20 20:02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엄청 자주 올라오는 영상이 두 개 있는데 이거랑 사이버 포뮬러 신 마지막 경기죠.

근데 또 본다는게 함정 크크.
네가있던풍경
19/09/20 20:07
수정 아이콘
영화관에서 5분만에 바로 울었지만 이거 빼곤 볼거 없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19/09/20 20:3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저도 첫 5분 아주 좋았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과대평가된 영화라고 봅니다.
검은우산
19/09/20 20:12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앞 5분 때문에 본 에피소드가 평가 절하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예요. 이동진 평론가가 픽사 탑 3 중 하나로 꼽기도 했고
19/09/20 20:33
수정 아이콘
아래 동영상 보고 웨스트라이프 노래 듣게됨.
푸들은푸들푸들해
19/09/20 20:36
수정 아이콘
앞5분은 인정하지만 그 뒤는 많이 아쉬워요
다크템플러
19/09/20 20:43
수정 아이콘
노이즈캔슬링
19/09/20 20:45
수정 아이콘
앞부분 5분을 빼고서라도 걸작이라고 봅니다. 월이-업-토이스토리3 로 이어지는 시기가 픽사 연출력이 정점에 이르렀을때이고 세편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역사에 남을만한 작품들이라고 생각해요. 이후에 픽사의 역량을 이어받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다시금 전성기를 구가하기도 하구요.
Grateful Days~
19/09/20 20:48
수정 아이콘
글렌 메데이로스 원곡이 땡기는군요.. Nothing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로즈 티코
19/09/20 20:51
수정 아이콘
원곡은 죠지 벤슨입니다
Grateful Days~
19/09/20 20:57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원곡도 찾아봐야겠습니다~
로즈 티코
19/09/20 21:12
수정 아이콘
사실 누가 부른걸 들어도 다 엇비슷하긴 합니다 크크크 워낙 곡이 좋아서 그런건지!
Grateful Days~
19/09/20 21:18
수정 아이콘
글렌메데이로스 Not Me앨범을 원채 좋아했던지라 당연히 원곡인줄알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천혜향
19/09/20 21:03
수정 아이콘
저는 별로
아내가 불임에 병걸려 죽고
너무 뻔한 식상한 아침 드라마 전개에
클리세 덩어리랄까
근데 다들 좋다하니 안좋다하면
괜히 눈치보이고
달달한고양이
19/09/20 21:26
수정 아이콘
내용을 다 알고나서 다시 보면 확실히 처음의 임팩트는 없지만 처음 봤을 때는 응 꼬마애 둘이 같이 놀게 됐군 이제 스토리가 어떻게 가려나 하고 기다리는데 대사없이 쭉쭉 몇십년의 인생사가 전개되어가고 그 와중에 이런저런 사연이 있네 그러다 혼자 남는거구나 라는 데서 오는 여러가지 감정이 엄청 컸던 것 같아요. 의외성이 주요했달까...
검은우산
19/09/20 21:35
수정 아이콘
단순히 5분만에 풀어내는 최고의 이야기가 아니라 최고의 5분짜리 오프닝이여서 의미가 있는거지 싶네요
남광주보라
19/09/20 21:10
수정 아이콘
오프닝은 접어두더라도 진짜 재미난 애니메이션입니다.
19/09/20 21:20
수정 아이콘
역시 이거;;
선재동자
19/09/20 21:43
수정 아이콘
역시 이걸줄 알았네요.
몇번째 보는지 기억 안나는데 확실한 건 볼 때마다 나이를 조금씩 더 먹어서 그런지 더욱 찡한 느낌이 듭니다.
모냥빠지는범생이
19/09/20 22:52
수정 아이콘
살짝 스포긴 한데.... 포토앨범 뒷부분에 엘리가 남겨놓은 문구를 발견하는 장면에서 늘 울컥합니다.
할러퀸
19/09/20 23:47
수정 아이콘
저도 ㅠㅠ 영화의 핵심과 주제를 이토록 세련되게 연출했다는 점에서 소름이 돋더라구요
19/09/21 00:08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장면때문에 여운이 너무 많이 남았어요 가끔 생각나는..
나카니시 치요리
19/09/21 07:12
수정 아이콘
전 히로시의 회상도 엄청 감동적이었습니다
곧미남
19/09/21 10:28
수정 아이콘
진짜 픽사는 어쩜 계속 이런 작품을.. 올해 토이스토리4도 최고였어요 흑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836 [연예] 슬리피 "정산 못받았다" vs TS "정산 받았다" [19] 서브탱크7388 19/09/20 7388 0
43835 [연예] [영화] '최고의 5분' 이라 불리는 픽사 애니메이션 명장면 [62] 아라가키유이10823 19/09/20 10823 0
43834 [스포츠] [해외축구] 레알 중원 갈기갈기 찢어놓는 게예.gif(약 데이터) [9] 아라가키유이6075 19/09/20 6075 0
43833 [스포츠] [해축] 로리스 카리우스 어제 경기 근황.gfy [14] 손금불산입5289 19/09/20 5289 0
43832 [연예] 이번주 도래미 마켓 선공개 영상 [1] 강가딘4582 19/09/20 4582 0
43831 [스포츠] [해축] 스코어에 숨겨진 부진한 경기력의 아스날.gfy (8MB) [34] 손금불산입5463 19/09/20 5463 0
43830 [스포츠] [해축] "그린우드는 내가 본 최고의 피니셔 중 하나" [22] 손금불산입5742 19/09/20 5742 0
43829 [스포츠] 우크라이나 5행시 이용진 vs 박명수 대결 [27] 피지알망해라6320 19/09/20 6320 0
43828 [연예] SM 아이돌 17년 매출 [37] Leeka10461 19/09/20 10461 0
43827 [연예] 지난 2017년부터 일본과 홍콩 양국에서 MAMA 행사를 치러온 Mnet은 내부적으로 일본 개최를 확정 [44] bryonia6480 19/09/20 6480 0
43826 [연예] 상상 그 이상인 남돌의 음반화력 [32] theboys05078042 19/09/20 8042 0
43825 [연예] [트와이스] 4주년 팬미팅 원스 할로윈 2 [18] 발적화3743 19/09/20 3743 0
43824 [연예] [아이즈원] 뱀파이어 앨범 트레일러 영상, 사쿠라 렌즈 모델 [2] LEOPARD4273 19/09/20 4273 0
43823 [연예] 35kg 감량한 쇼미더머니 출신 라이노 근황.jpg [8] 살인자들의섬8518 19/09/20 8518 0
43822 [연예] 원빈아저씨랑 맞짱떠도 될것같은 김새론 근황.jpg [23] 살인자들의섬11192 19/09/20 11192 0
43821 [연예] '프로듀스X101' 이원준,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착석' 논란 [232] 삭제됨12667 19/09/20 12667 0
43820 [연예] 아이유가 석류즙을 먹는 이유.jpg [15] 아지르8543 19/09/20 8543 0
43819 [연예] 하지마? [35] 파랑파랑8991 19/09/20 8991 0
43818 [연예] 구혜선의 다음 행보를 예측한 네티즌! [31] 빨간당근9060 19/09/20 9060 0
43817 [스포츠] 중국 축구협회, 히딩크 올림픽 대표 감독 경질 [29] 라플비8815 19/09/20 8815 0
43816 [연예] 개인적으로 쇼미보다 재밌게 보고 있는 오디션 사인히어 추천! [10] Jurgen Klopp5267 19/09/20 5267 0
43815 [연예] [소녀시대] 윤아로 뽕 뽑으려는 한국관광공사.ytb [3] 홍승식9614 19/09/20 9614 0
43814 [연예] [퀸덤] 뜻밖의 도르를 수상한 옴순이들 [6] 나와 같다면5596 19/09/20 55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