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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2 09:56:32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307.3 KB), Download : 25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MLB 대약물시대에서 살아남았던 투수들.jpg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랜디 존슨,커트 실링,그렉 메덕스 그리고 박찬호가 보이는군요
약물시대에서 지금 생각하면 정말 대단했죠 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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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2 10:16
수정 아이콘
혹사 안 당했으면 얼마나 커리어가 좋았을지...
더치커피
19/09/22 11:21
수정 아이콘
저게 무슨 수치이길래 톰글래빈, 케빈브라운보다 박찬호가 위인 건가요?
19/09/22 14:10
수정 아이콘
김병헌의 말에 의하면 본인은 "한국 프로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바로 미국으로 갔기 때문에 몸관리 하는 법을 잘 몰라 단명한것 같다. 박찬호의 전성기가 짧았던 것도 그 이유다. 반면 한국 프로야구 시스템을 거치고 온 류현진이 롱런 하는 것은 프로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취지의 말을 했었는데 그 말을 듣고 보니 납득이 가더군요. 추신수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닥(?) 마이너리그 시작해 아예 보통 미국선수들처럼 몸관리 노하우가 몸에 밴 경우 같구요.
뜨와에므와
19/09/22 15:03
수정 아이콘
커리어랑 몸관리 부분은 뭐...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인종적인 문제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투수는 특히...
한국이야 선발투수가 사실상 평균 5.X일 휴식 후 등판이고 저쪽은 에누리 없이 4일 휴식 등판
이동일휴식 있다해도 그 이동 거리 생각하면 무의미한 수준...
샘플이 적고, 다른 인종 선수들도 많이 퍼지는 거 생각하면 일정자체가 무식한 것이기도 하지만
적어도 아직까진 가는 족족 비슷하게 되는 거 보면
그냥 다른 인종에 비해 아시아의 인종들이 내구성이 약한 걸로...
아우구스투스
19/09/22 20:17
수정 아이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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