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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7 19:15
아나운서 수입도 괜찮은 편인데 그걸 거의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편한 삶이라고 생각하네요. 한 달 고정 지출 비용만 해도 엄청난데 그거 낼 걱정이 없으니까요.
19/09/27 20:14
프리가 아닌 이상 아나운서는 생각보다 많이 못벌어요
특히 KBS는 제일 짭니다. 돈받고 하는 행사도 못하고요. 전현무가 행사 뛰다가 걸려서 징계 받았죠
19/09/27 23:29
보통 아나운서 급여는 기본 월급+ 출연료 입니다.
KBS같은 경우는 기본 월급이 공무원 월급 수준이고 출연료가 주수입인데... 뉴스, 교양시사, 예능 차등으로 줍니다. 9시뉴스 앵커가 제일 많이 받고요 예능이 제일적게 받죠. 그렇다고 9시뉴스 앵커하고 예능 엠씨 출연료의 차이가 크게 차이나는 편은 아닙니다 전현무 같은경우 교양 이나 예능 엠씨를 주로 봤는데 예능에서 자사 아나운서에게 주는 출연료는 신인연예인들 게스트 나오는 출연료랑 똑같이 줍니다. 전현무가 KBS 소속으로 활동때 기준으로 보통 1회 출연료가 대충 6~7만원 정도입니다. 지금 전현무가 받는 출연료가 600만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100배가 올랐다고 보면 되네요 문제는 뉴스는 보통 주5일 하는데 예능프로그램은 주1일 하죠 인지도나 인기는 9시 앵커보다 훨씬 높은데 버는돈은 그렇지 못하니 프리로 안나갈수 없죠
19/09/27 21:18
전에 기상캐스터 오셔서 강연하셨는데 3사 제외한 다른 곳의 아나운서 기캐들은
대부분 계약직입니다.연봉도 그렇게 높은편은 아니고요.화려하게 사는 분들도 있지만 평범하게 사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하더라고요. 강연 오신분은 미래 안 보인다고 석박사 준비하고 계십니다..
19/09/27 19:34
장윤정 성격이 멋지네요 근데 이런 성격을 친가쪽에서는 당연한 권리인 마냥 이용해 먹으려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호위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는 뭐 그런 얘기가 떠오르긴 하네요
19/09/27 19:37
요즘도 행사 많이 뛰나 궁금하네요. 이 누나도 이제 벌만큼 벌었을텐데 너무 힘들게 전국팔도 돌아다니지 말고 디너쇼나 하면서 적당히 인생 즐기고 사셔도 될 것 같은데..
19/09/27 19:44
첫째애였나.. 출산하고 행사 안할때 어쩌다한번씩 예전 인연이나 지인의 부탁으로 행사뛰면, 이 소문듣고 다시 행사하는줄 알고 기획사에 얼마주면 올거냐고(육아때매 안가는건데 돈이 작아서 거절하는줄로 오해함) 크게 지르다보니 쉴때고 꽤 굵직하게 버셨다고..
19/09/27 20:11
인기가 사라져서 부르는데가 없는 시절이 올리가 만무하고
목소리 관리만 꾸준히 한다면 사실상 정년도 없는 직업이라서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현찰이 나오는 수준..
19/09/27 21:02
그냥 철저하게 현실적으로 돈만 바라본다면 이쁘고 노래되는 아이돌 유망주는 트로트쪽으로 가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아이돌판이 능력치에 비해 허들이 너무 높다면 이쪽은 능력치만큼 대우를 받을수 있는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9/09/27 21:41
장윤정-홍진영-송가인 순서로 한번씩 태풍이 쓸고가서...
고인물대잔치라 진입이 어렵고 성장하기도 어려운데 고인물이라 한번 떴다하면 식을줄을 모르는 동네라 걸그룹으로 성공하기보다 난이도 높다고 봅니다. 걸그룹은 순환이라도 되죠...흐흐
19/09/27 21:49
일단 노래가 되야 됩니다... 트로트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맛깔나게 살리는게 너무 힘들죠..
빠른박자도있는데 느린박자도있고 그리고 요즘 젊고 이쁜분들 엄청 많이 들어와있는 상태기도하고요.
19/10/01 11:21
그게 치타나 장윤정 정도일걸요 원래는 발라드나 그런 노래쪽으로 가려다가 여러 사정으로 한 수 접고 장르변경
하지만 이제는 세월이...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열심히 살죠 블루오션은 정말 빠른 속도로 레드오션이 됨
19/09/27 21:43
장윤정에게 부족한 가족간의 정... 사람의 정을 도경완과 그 시댁식구들이 잘 채워 줬던걸로 기억하고...
정말 잘 만난거 같아요 저 부부는... 이미 돈으로 한 번 천륜의 정도 떼어본 사람이 다시 돈에 대해 무심하게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니 얼마나 천생연분인가요.
19/09/27 22:39
경제적으로 신뢰를 확실하게 주었으니 저렇게 믿어주는거죠.
저같은 경우도 헛돈안쓰니깐 그냥 믿고 마눌님께서 경제권을 안빼앗아가셨습니다..
19/09/28 17:39
장윤정이 10년간 번돈을 다 탕진하고
빛까지 있어서 샀던 집까지 팔았어야 했다죠.. 장윤정 어머니쪽 피셜로 생활비로 10년간 18억 밖에 안 쓰셨다고 융자금 상환은 별도고 동생 사업도 별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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