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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7 20:47
타짜3가 망하더라도 타짜의 포텐은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타짜4가 제대로 나오면 누군가 말했던 타짜 유니버스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듯요..
도박만큼 좋은 소재가 또 어딨겠습니까....
19/09/27 20:49
재미가 있고없고를 떠나서 원작 내용이 10분의 1도 안들어간게 영 별로더군요.
등장 인물 이름과 일부 인간관계정도 빼면 원작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럴거면 타짜3가 아니라 타짜 외전 같은걸로 만들던가...
19/09/27 20:49
타짜3가 그냥 다른제목 달고나왔으면 이정도로 놀림받을 영화는 아니었을것 같은데...저도 추석다음날 그냥 아무생각없이 잘 봤네요
곱씹어보면 류승범의 뜬금 리타이어가 좀 이상하긴 했음.. 그거빼면 뭐... 제일 빛났던건 우현님... 몇년 묵히면 사딸라 아저씨나 곽사장님처럼 밈으로 쓰일수도...
19/09/27 20:58
타자 4를 만든다면 영화보다는 드라마에 더 어울리는것 같기도 합니다.
약간 막장물 비슷한 느낌으로 드라마 만들고 전개만 빨리하면 적당히 얼개만 따라도 괜찮게 될듯.
19/09/27 21:59
아쉬워요. 만드는 쪽에서는 흥행가능성 면에서 원작의 맛을 살리는것보다 원작은 기본만 가져오고 다소 전형적인 내용으로 만드는게
추석대목에 흥행이 더 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만든걸텐데 전 타짜라는 IP는 원작 내용을 많이 살려도 충분히 잘 흥행할수있는 시리즈라고 생각해서.....
19/09/27 23:34
타짜1 개봉했을때도 원작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평들었던거 생각하면 2,3편의 평가가 박한건 원작이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엔 영화에요. 영화면 영화답게 이야기가 재미있고 캐릭터가 스크린에서 살아움직여야하는데 2,3는 그게 약해요. 사실 2편까지는 오락영화로 한정하면 꽤 괜찮은 영화라고봅니다. 근데 3편은 도박영화가 아니고 사기꾼영화. 그나마도 케이퍼무비로서 평가해도 별점이 그닥이죠. 4편은 어찌나올지 모르겠지만 원작 만화책 타짜 재발행좀 안해주려나요 ㅠ
19/09/27 23:57
타짜 원아이드잭 원작 자체가 1,2편보다 노잼입니다 1,2편의 재미의 절반도 안되요 영화화를 해서 성공하는게 이상할정돕니다 1,2편생각하고 보면 안되요
19/09/28 09:28
1편은 레전드고 2편은 개그코드니 악역이니 살벌해서 좋았는데 3편은 진짜 쓰레기 .. 감독보고 기대는 안했지만 설마하고 봤는데 이렇게 노잼일줄이야 주인공은 찌질하고 악역은 포스없고 그 호구할배가 더한 악역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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