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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3 10:36
진짜 작년 겨울에 양의지 이재원 안 잡을때 이 팀 개판났어, 올해는 리빌딩 외엔 아무 의미도 없어라며 포기하긴 했었는데...
정작 그 리빌딩도 제대로 못한 시즌이죠.
19/10/03 10:44
야구 잘해봤자 선수본인들 연봉만 오르는건데 아예 이렇게 팬들을 위해 순수 재미를 주는 것이 진정한 팬서비스가 아닐지 생각해보게 만드네요
19/10/03 10:49
하.하.하....
그냥 달관하게 되더라고요. 이상하게 딴 스포츠는 응원해도 몰입은 안하는 편인데 이젠 롯데도 그렇습니다. 솔직히 이젠 팬이 맞는 지도 스스로 의심이 되가는 상황.
19/10/03 17:05
순위관련 다 뺴고도
선발투수 두자리수 패배, 폭투 100개+, 최다실책 117개 ...이걸로도 정규시즌 우승하네마네 한다면 KBO 자체가 쓰레기인거죠
19/10/03 17:06
?? 그런 맥락으로 쓴 댓글이 아니라 꼴지 전전하는 롯데가 다음년도 성적 좋게 냈을때 흥행이야긴데요... 저 기록으로 1등 가능? 물어본게 아니라요.
19/10/03 17:13
아... 제가 생각한 다른 요소는 말 많던 팬서비스 여전히 바닥인 인기팀순위 빨리 결정난 상위권 경쟁 같은 흥행에 부정적인 부분이네요 제가 구체적으로 안썼네요 크크크
19/10/03 19:58
루킹삼진시에도 낫아웃 1루진루가 가능하다는걸 올해 롯데 덕분에 배웠습니다.
[프로]야구에서 한복판 노스윙 삼진공을 포수가 못잡아서 낫아웃을 만들어주다니 하아...
19/10/03 11:42
롯데의 예언이 맞았네요
예전에 롯데에서 NC가 창단되면 리그의 경기력 수준이 심각히 떨어질거라며 반대했는데 그 말 그대로 롯데가 보여줬네요
19/10/03 12:09
맨유처럼 돈을 이렇게 못쓰나 싶은팀 중 하나예요. 돈을 써야할때는 안써서 떠나보내고 가성비 안 나올때 질러서 결과 못 내는...
근데 이게 대기업 연봉협상 기본적인 체계이긴 하네요..;;
19/10/03 12:11
올해 롯데보다 못한 팀들을 찾아봤습니다.
- 역대 승률 .340 이하 팀들. 82 삼미 15승 65패 / 승률 .188 / 41경기 차. / 창단 첫해 86 빙그레 31승 76패 1무 / 승률 .290 / 37.5경기 차. / 창단 첫해. 88 태평양 34승 73패 1무 / 승률 .319 / 34.5경기 차. 90 OB 35승 80패 5무 / 승률 .313 / 33.5경기 차. 92 쌍방울 41승 84패 1무 / 승률 .329 / 40.5경기 차. 93 태평양 34승 82패 10무 / 승률 .310 / 45.5경기 차. 99 쌍방울 28승 97패 / 승률 .224 / 47경기 차. / 리그 참여 마지막 해. 00 SK 44승 86패 3무 / 승률 .338 / 46.5경기 차. / 창단 첫해. 02 롯데 35승 97패 1무 / 승률 .265 / 48.5경기 차. 03 롯데 39승 91패 3무 / 승률 .291 / 41경기 차. 13 한화 42승 85패 1무 / 승률 .331 / 33.5경기 차. [19 롯데 48승 93패 3무 / .340 / 39경기 차.] - 역대 정규시즌 90패 달성 팀 99 쌍방울 28승 97패 / .224 / KBO 리그 마지막 시즌. 02 롯데 35승 97패 1무 / .265 03 롯데 39승 91패 3무 / .291 15 kt 52승 91패 1무 / .364 / KBO 리그 첫 시즌. 17 kt 50승 94패 / .347 [19 롯데 48승 93패 3무 / .340]
19/10/03 15:35
삼성이 올해처럼 막강(?)한 전력을 갖추고도 사상 첫 꼴지를 못하게 만든 롯데 진짜 어메이징합니다.
창단 첫 꼴지와 김진욱 드래프트 모두 실패한 삼성팬으로서 롯데는 용서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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