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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05 16:09:03
Name MystericWonder
Link #1 유튜브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NV70uXhxC54
Subject [스포츠] [KBO] 개인적으로 한용덕 아래 한화가 최고점을 찍었던 장면


지성준 선수의 끝내기 쓰리런 홈런...

심지어 이게 2018년 손승락의 유일한 패배이자 끝내기 허용...

이 달까지만 해도 진짜 기세가 엄청났고 되는 팀 분위기였는데 그 이후 내리막은 탔지만 어쨌든 2018년 포스트시즌은 갔고...

그리고 2019년은 또 다시 진출 실패...

과연 2020년에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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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19/10/05 16:13
수정 아이콘
오늘도 어제와 같은일을 하면서 내일은 다른일이 생길거라고 믿으면 정신병자라던데,
한감독은 되는집안 견문도 하고 왔으니 내년은 뭔가 다르게 준비하지 않을까 싶군요.
Chasingthegoals
19/10/05 16:20
수정 아이콘
올해 끝내기 만루홈런 대첩도 롯데전이었죠.
신불해
19/10/05 16:27
수정 아이콘
한용덕 감독이 올해 성적을 작년에 찍고 작년 성적을 올해 찍었어야...
시나브로
19/10/05 16:27
수정 아이콘
덕분에 추억이네요 흐흐 저 날 피지알 글 보니 저 때 한화 승패 마진이 +16이었다고.

타선이 이름값에 비해서는 조금 못 쳤던 거 같은데 투타, 코칭스태프 멤버 좋고 재미있었죠.
복타르
19/10/05 16:42
수정 아이콘
한감독의 실수라면 작년 성적을 미니멈으로 잡고 올해 선수단 구성이나 운영을 잡은거였죠.
올해의 실패를 교훈삼아 내년운영을 계획한다면 좋겠네요.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다면... 흐흐
플리퍼
19/10/05 16:43
수정 아이콘
저 땐 정말 행복했네요 올해는 안봐서 잘모르겠습니다(?)
Achievement
19/10/05 16:45
수정 아이콘
작년이 굉장히 대단했던 것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한두해 정도는 성적과 무관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내부적으로 병들어 있었던 기간이 길었고, 암을 도려내는 조치를 취하면서 반동도 크게 오고 있다고 느꼈거든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9/10/05 18:24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지나간 팀중 2012 이만수 다음으로 성적이 좋은 팀이 2018 한화였죠.
잉여레벨만렙
19/10/05 19:40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해서 작년 승률은 운이었죠
서린언니
19/10/05 19:46
수정 아이콘
하주석 부상이 좀 컸죠. 다음시즌에 피드백 잘 해서 와야죠
하루히로
19/10/05 20:23
수정 아이콘
저번 시즌 말...이번 시즌 초부터 삐걱댄 분위기의 반영 아닌가 싶습니다.
또, 작년에 의외의 성적을 받아서 한껏 고무된 분위기로 팀 리빌딩을 하려다보니 생기는 불협화음도...
세대교체가 물 흐르듯 되어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벌어지는 일 같기도 하구요.
고향 연고팀이라 못 챙겨봐도 마음속으로 계속 응원중이라.. 불협화음이 들려오거나 성적이 바닥을 치면 많이 힘드네요.
내년엔 화이팅입니다~!
Chasingthegoals
19/10/05 22:29
수정 아이콘
인위적인 리빌딩을 했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사실 기회 주고 못 할때 신진급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자연스레 세대교체를 꾀해야 했는데, 이용규 임탈부터 정근우 중견 포변 지시로 팀 케미가 박살난게 무엇보다 큽니다.
외인 3인이 밥값 제대로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하위권 유지했던건 본인이 갖고 있는 전력을 너무 과대평가했던게 컸지요.
특히 조상우 공을 펑펑 쳐내던 정은원한테 풀타임을 줬더니 체력문제가 오며 2할6푼으로 끝마쳤죠...
또한 수비다운 수비를 하는 외야수들이 없다보니 2군에서 포지션 적응 후 감 잡고 올라온 정근우가 주전으로 나왔으니 말 다했습니다.
19/10/05 22:37
수정 아이콘
내년엔 잘하자 응?
19/10/05 22:58
수정 아이콘
한용덕 감독의 스타일이 구닥다리인데 이걸 고치지 못하면 절대 반등 못한다고 봅니다.
작년에는 여러모로 운이 좋았던 케이스였을 뿐이죠. 그 구닥다리 스타일이 여전히 걸림돌이라는 말이 많았는데
그걸 뭐 올해 제대로 보여주고 있으니 답이 없어지는 것이죠. 외국인 선수들이 역대급으로 잘해주면 뭐합니까?
결국 감독이 모든걸 다 망쳐놨다 봐도 무방합니다.
19/10/05 23:21
수정 아이콘
작년에 운이 터진게 본인 실력이라고 착각한게 크죠. 내년도 똑같을겁니다. 거품빠진 한용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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