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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30 01:10
일단 올해 출발은 스찌가 아니라 레알 잘합니다.
털든이 똥싸는 중인데 버럭신이 다 닦는중. 사실 버럭신은 잘하든 못하든 보는 재미가 있죠~ "저게 사람이가..."를 양극단으로 보여주는 분이기에
19/10/30 01:32
언제까지 지금처럼 자제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오클때도 몇 경기동안 슛 자제하며 찬사 받다가 어느 순간 다시 난사모드로 회기해서..
그래도 하든이 강제로 포제션을 가져가는게 전보다는 희망적입니다
19/10/30 02:05
휴스턴 웨스트브룩을 보니 그동안 억울하게 저평가된게 맞는거 같습니다.
웨스트브룩이 식도 패스로 동료들을 잘하게 보이게 만들 정도였네요. 리바운드도 뭐 양보받은게 있긴 하더라도 비율이 사람들의 비판보다는 훨씬 적었다는거. '잘하는 동료들의 스탯을 뺏는 선수'가 아니라 '동료들을 잘해보이게 만들고 열심히 뭐든 잘하는 선수'인거 같네요. 3점을 덜 쏘고 있어서 그런가... 그런데 웨스트브룩이 휴스턴에서는 3점을 오클처럼 많이 쏠 이유도 없죠. 옆에서 하든이 난사하고 있으니 그거보면서 '나는 저렇게 하면 안되겠다'를 느끼고 있을지도.
19/10/30 08:32
사실 휴스턴에선 오클때처럼 자신이 3점을 많이 던질 이유가 없죠. 워낙 슈터들이 많으니까요. 오클때는 전문 슈터라고 부를 선수가 별로 없다보니 본인이 돌파 후 킥아웃 패스를 해줘서 오픈 찬스를 만들어줘도 3점 못넣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하든은 알아서 살아날테니 이번 시즌 휴스턴 강력한 우승후보로 봅니다.
19/10/30 12:01
그 괴물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운동능력이라 탐욕이랑 볼 소유만 좀 줄이면 분명 최고의 2옵션 혹은 원투펀치로 가능한선수인데
하든이 슛감 찾을때까지만이라도 에이스 역할 이 정도만 해줘도 충분하죠. 하든은 어차피 올라올테니,..
19/10/30 13:18
않이 녹아드는게 아니고 먹여 살리고 있던데요?? 크크
수많은 까들을 몰고 다니는 서부룩이지만 정말로 여태까지 저평가 당했다고 생각 될만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리는 참 대단한게 맥스 계약한 CP3를 웨스트브룩이랑 바꿨단 말이죠. 실력이 워낙 좋으니 그 사단이 났어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9/10/30 14:47
같은 트리플더블이라도 어시가 더 올라갈 것 같아 무섭네요. 리바는 개인 수치는 몰라도, 휴스턴 팀 리바운드 수치가 증가할 것 같고. 득점 때문에 트리플 더블이 어렵진 않으니, 트리플더블 시즌을 다시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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