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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1 15:56
개인적으로 라디오스타 레전드 그 자체였다고 생각하는 시기인 2008~10년의 포문을 여는 에피군요.
당장 생각나는 S급 에피만 생각해도 에픽하이, 고영욱/성대현/신동욱, 김흥국/김태원, 탁재훈/김종국/휘성, 이수근/붐/대성, 이광기/양배추/박슬기, 에픽하이/케이윌, 룰라, 오빠밴드, 이봉원/박미선/이경실/견미리, 유오성/김동욱, 손담비/애프터스쿨, 김흥국/김경식/김경진, 조영남/DJ DOC 정도인데.. 앞으로 계속 나올 레전드 에피들이 기대됩니다 크크 근데 쓰고 보니 현 시점에서 유튜브에도 못올릴만한 인물들이 꽤 되네요.. 얼마나 검열(?)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19/11/01 17:09
저 고영욱 성대현 신동욱편 진짜 최고에요. 당시에 저 에피만 다섯번은 본듯. 성대현이 r.ef할때 나이 많으신 멤버 이야기하는게 미친듯이 웃겼는데
19/11/01 16:32
오프닝에서 말하듯 무월관, 꽁트, 명량히어로, 대단한도전같이 이 때의 공중파 예능은 이것저것 원초적 실험을 많이 해왔는데 이젠 그런 의지가 전혀 없어보여요. 오히려 케이블이나 타 플랫폼에서 선도하고 그거 베껴오는데만 급급해 보임.
19/11/01 16:45
당시에도 날것의 느낌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지금 보니깐 더 와닿네요. 편집을 일부러 한건지 초반에 대놓고 박진영 선넘게 공격 해놓고 본인들이 안절부절 못하고 표정관리 못하는게 크크
새삼스레 예전 순수재미 시대 예능들이 참 그립네요.
19/11/01 17:43
그러게요 시대보정되었나 생각해도 유투브로 다시 옛날꺼 올라오는 거 보면 지금도 웃겨서
그냥 그 때 예능들이 물올라서 재밌었던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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