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1847573/premier-league-grades-10-games-in-every-club-rated-so-far
원래는 빅 6팀들을 비롯한 몇몇 팀 정도 번역해보려고 했는데 뒤로 갈수록 양이 많아지더군요.... 그래서 중도 포기. 그래도 하던 것 첨부해서 올려봅니다.
1위 리버풀 A+
2위 맨체스터 시티 A-
3위 레스터 시티 A
브랜든 로저스에게는 의심스러운 전망이 있었으나 시즌 초 아주 훌륭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3위에 위치할만한 자격이 있다. 맨체스터 시티를 제외한 그 어떤 팀도 레스터 시티보다 좋은 수비 기록을 보여주지 못한다.
제이미 바디는 로저스가 팀을 맡은 이후로 빼어난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린 미드필더들은 인상깊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의 공백은 찰라르 소윤주의 확실한 퍼포먼스가 메꾸고 있다. 현재 성적과 소튼전 9-0 승리는 이 모든 것을 함축한 결과.
어렵겠지만 이 순위를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로저스의 팀은 작년 7위권 내 팀 경기를 이미 5경기나 치뤘으며, 이론상 더 많은 승리가 가능하다. 지난 8개월간 리버풀과 맨시티만이 레스터보다 승점을 더 따냈다. 레스터의 이런 기세는 쭉 이어질 것이다.
4위 첼시 B+
시즌 초 몇몇 악재에도 불구하고 프랭크 램파드는 훌륭한 첫 10경기를 해냈다. 메이슨 마운트, 타미 에이브라함, 파키요 토모리 같은 아카데미 스타들은 궤도에 오르고 있고 기존에 비판을 받았던 조르지뉴나 윌리안 등도 인상적이다. 특별히 물음표가 붙어있던 에이바라함은 8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를 뒤흔들고 있다. 에덴 아자르가 떠니고 그들은 6위에만 들어도 선방한 시즌이라고 평가받았으나 긍정적인 시작과 풀리식의 등장은 이러한 평가를 뒤집었고, 이제는 첼시가 4위 안에 들지 못하면 실망스러할 정도가 되었다.
5위 아스날 D
아스날은 니콜라 페페에게 클럽 레코드 72m를 쏟아붓고, 키어런 티어니, 다비드 루이즈, 다니 세뱌요스,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을 영입하면서 긍정적인 시즌 전망을 갖게했다. 하지만 지금 분위기는 급격하게 식고 있다.
결과물은 매우 형편없고, 퍼포먼스는 더 나빠지고 있으며, 2-2로 무승부를 거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그라니트 자카가 폭발함으로써 분위기는 엎어지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의 문제점은 더 추가되었고, 화난 팬들은 메수트 외질의 복귀를 요청하는 중이다. 아스날은 4위권과 승점 4점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유로파리그에서는 강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고 수요일 카라바오 컵에서는 메수트 외질이 복귀함으로써 긴장감있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팬들은 더 많은 것을 원한다.
6위 크리스탈 팰리스 B+
7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D
8위 셰필드 유나이티드 A-
9위 본머스 C+
10위 웨스트햄 C+
11위 토트넘 D
12위 울버햄튼 B-
13위 번리 B+
14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C+
15위 아스톤 빌라 B-
16위 에버튼 D
17위 뉴캐슬 D-
18위 사우스햄튼 E
19위 노리치 시티 C-
20위 왓포드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