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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0 18:12:54
Name LE_Astra
Link #1 wiki
Subject [연예] 내게 가장 인상 깊었던 한국 영화 캐릭터 Top 50 (수정됨)

철저히 주관적으로 제 마음 속에 인상을 제대로 남겼던 한국 영화 캐릭터를 골라봤어요. 

연기가 제 맘에 들었거나 배역의 매력이 뛰어날 수도 있고, 아니면 감정 이입이 잘 됐거나 혹은 너무 무서웠던 경우겠죠. 캐릭터로 인해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 경우도 될 수 있겠군요. 아무튼 각기 다른 이유로 제 기억 속에 각인된 캐릭터 Top 50 입니다. 

장편 단편 모두 포함 됐습니다.





50. 싱글즈 (2003) - 장진영 "나난"




49. 분노의 윤리학 (2013) - 조진웅 "박명록"




48. 가슴 달린 남자 (1993) - 박선영 "혜석 / 혜선"




47. 미성년 (2019) - 김소진 "미희"




46. 알포인트 (2004) - 손병호 "진창록 중사"



45. 소공녀 (2017) - 안재홍 "한솔"




44. 플란다스의 개 (2000) - 변희봉 "변 경비"




43. 삼공일 삼공이 (1995) - 방은진 "301"




42.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1981) - 김형자 "숙"




41. 한여름의 판타지아 (2014) - 김새벽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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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라디오스타 (2006) - 안성기 "박민수"




39. 화녀 (1971) - 윤여정 "명자"




38. 넘버 3 (1997) - 박상면 "재떨이"




37. 우아한 세계 (2007) - 송강호 "강인구"




36. 사생결단 (2006) - 추자현 "지영"




35. 튼튼이의 모험 (2017) - 신민재 "혁준"




34. 써니 (2011) - 천우희 "상미"




33. 바보선언 (1983) - 이보희 "혜영"




32. 종말의 주행자 (2018) - 서현우 "박동식"




31. 똥파리 (2008) - 양익준 "상훈"




30. 거북이 달린다 (2009) - 김윤석 "조필성"




29. 주홍글씨 (2004) - 이은주 "최가희"




28. 이층의 악당 (2010) - 한석규 "창인"




27. 화녀 82 (1982) - 전무송 "동식"




26. 사이에서 <생수> (2012) - 천우희 "나리"




25. 춘몽 (2016) - 한예리 "예리"




24. 칠수와 만수 (1988) - 박중훈 "칠수"




23. 텔미썸딩 (1999) - 심은하 "수연"




22. 휴일 (1968) - 신성일 "허욱"




21. 경마장 가는 길 (1991) - 강수연 "J"




2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2015) - 이정현 "수남"




19. 사방지 (1988) - 이혜영 "사방지"




18. 인류의 영원한 테마 (2016) - 이주영




17. 사바하 (2019) - 이재인 "그것"




16.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2010) - 서영희 "김복남"




15. 멋진 하루 (2008) - 전도연 "희수"




14. 올가미 (1997) - 윤소정 "진숙"




13. 아는 여자 (2004) - 정재영 "동치성"




12. 미술관 옆 동물원 (1998) - 심은하 "춘희"




11. 아는 여자 (2004) - 이나영 "한이연"




10. 이어도 (1977) - 이화시




9. 연애다큐 (2014) - 구교환 "구교환" 




8. 아수라 (2016) - 정우성 "한도경"




7. 최악의 하루 (2015) - 이희준 "운철"




6. 물고기자리 (2000) - 이미연 "애련"




5. 우묵배미의 사랑 (1990) - 유혜리 "새댁"




4. 델타보이즈 (2016) - 이웅빈 "예건"




3. 공공의 적 (2002) - 이성재 "조규환"




2.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2016) - 이유영 "소민정"




1. 멋진 하루 (2008) - 하정우 "병운"






- 고민했던 캐릭터


'뷰티 인사이드' 김주혁, '범죄의 재구성' 백윤식, '처녀들의 저녁식사' 진희경, '접속' 전도연, '무뢰한' 전도연, '여행자' 김새론, '거인' 최우식, '범죄의 여왕' 박지영, '달콤한 인생' 김영철, '조선명탐정' 김명민, '박하사탕' 설경구, '중독' 이미연-이병헌, '태양은 없다' 이정재-이범수, '인 허 플레이스' 길해연, '우리들' 강민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최민수, '왕의 남자' 이준기, '파이란' 최민식, '황해' 곽도원-김윤석, '다른 나라에서' 유준상, '다세포소녀' 이원종, '어른도감' 엄태구,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 '기생충' 조여정, '장화 홍련' 염정아, '미술관 옆 동물원' 이성재, '악마를 보았다' 이병헌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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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0 18:22
수정 아이콘
스크롤 내리다 보니 어떤 캐릭터를 좋아하실지 희미하게 감이 와서,
15위 안쪽 캐릭터 중 여섯은 맞췄네요 크
19/11/10 18:22
수정 아이콘
희수가 보이길래 설마 희수만 있고 조병운이 없어? 싶었는데 1위에 있군요 크크. 멋진하루 정말 저도 최애하는 영화입니다. 하정우의 모든 캐릭터중에 능글능글한 조병운이 최고였어요.
턱걸이 100개
19/11/10 18:27
수정 아이콘
동치성은 거룩한계보 아닌가요?
김호레이
19/11/10 18:39
수정 아이콘
동치성 아는여자 맞아요~야구선수
턱걸이 100개
19/11/10 19:08
수정 아이콘
헐 거룩한계보도 정재영이 동치성인데 신기하네요
김호레이
19/11/10 19:10
수정 아이콘
장진감독이 동치성이란 이름을 좋아하나보네요 크
턱걸이 100개
19/11/10 19:23
수정 아이콘
아 두영화감독이 장진이군요
55만루홈런
19/11/10 18:31
수정 아이콘
조규환 크..
크리스마스
19/11/10 18:45
수정 아이콘
내공이 느껴집니다..
19/11/10 18:51
수정 아이콘
오.. 멋진하루 전도연이 있길래 전도연도 느낌있지만 하정우가 좀더 인상깊었는데.. 하고 생각했는데 1위에 또있네요 크크
Lahmpard
19/11/10 19:36
수정 아이콘
타짜의 김윤석 조승우와
1987의 김윤석
광해의 이병헌
변호인의 송강호

제 픽입니다 흐흐
이직신
19/11/10 20:11
수정 아이콘
멋진하루란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항상 저 병운이란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전당포쓰레기통
19/11/10 20:21
수정 아이콘
중복 댓글이 되나요.? 멋진하루 전도연, 그리고 하정우..
세인트루이스
19/11/11 00:54
수정 아이콘
영화쪽 일을 하시나요? 영화는 그렇다쳐도, 캐릭터를 기억하셨다가 랭킹을 만드시는건 정말 특이하네요-
19/11/12 12:01
수정 아이콘
추격자의 4885가 없는게 약간 의외네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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