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1/10 19:08:01
Name TWICE쯔위
File #1 ppsss.jpg (21.4 KB), Download : 29
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큐브 엔터 매각 착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648974


결국 딜라이브 측에서 매각할 모양이네요.

현재 중국쪽 아니면 카카오엠쪽이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요근래 주가가 갑자기 급상승한게 이런 이유였었나..

그냥 중국쪽만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9/11/10 19:09
수정 아이콘
빅히트 인수설은 어떤가요? 거기는 가라앉았나요?
TWICE쯔위
19/11/10 19:12
수정 아이콘
빅히트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솔직히 굳이 빅히트가 큐브를 인수할만한 이유가...
19/11/10 19:47
수정 아이콘
우회상장 목적이라는 찌라시가 있었지요.
주가 급등의 주요 원인이기도 했구요.
감별사
19/11/10 20:22
수정 아이콘
빅히트는 이미 쏘스뮤직 인수했죠.
큐브는 너무 덩치가 크지 않을까요
피디빈
19/11/10 20:54
수정 아이콘
큐브는 상장사 치고는 덩치가 작은 편입니다. 지난 금요일 상한가 이전 시총이 7백억원 정도, 올해 매출은 4백억원 정도.
무적LG오지환
19/11/10 19:13
수정 아이콘
카카오엠이 인수하면 돌고돌아 큐브와 에이큐브가 다시 한가족 되겠군요 크크
19/11/10 19:25
수정 아이콘
근데 카카오엠이 인수할 이유가 있을까요? 인력 이제 충분한 상태 아닌가?
TWICE쯔위
19/11/10 19:26
수정 아이콘
몸집 키우기 위해선 여건이 되면 인수하려고 하겠죠..(몇년전까진 제왑도 집어먹으려고 했었고..)
레드벨벳 아이린
19/11/10 19:32
수정 아이콘
카카오엠한테 큐브가 매력적일까요? 비투비도 군대 가면서 사실상 2년 이상 개점휴업이고. 펜타곤이나 여자아이들은 아직 많이 약하죠. 이런 상태인데 밸류는 또 적지 않을거라. 투자자 입장에선 다른 중저가 매물을 찾아보는게 훨씬 낫습니다.
VictoryFood
19/11/10 19:49
수정 아이콘
카카오엠에서는 매력적인 매물이라기 보다는 업계 장악력을 키우기 위해서 인수하려고 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
레드벨벳 아이린
19/11/10 20:18
수정 아이콘
카카오엠은 지금도 업계 점유율 조정하고 있는데. 몇백억씩 쓰면서 애매한 기획사 인수 할 필요가 없죠. 음악 사업은 지금도 잘나가고 있고. 배우랑 제작 사업만 자리 잡으면 업계 NO.1 일텐데. 그냥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강가딘
19/11/10 19:26
수정 아이콘
딜라이브가 유료방송 재편되는 상황하에서 KT와의 합병을 준비하려고 정리 작업에 들어간거 같군요
19/11/10 19:27
수정 아이콘
상한가 쳤나 보네요 그래프 덜덜
피디빈
19/11/10 19:42
수정 아이콘
중국 자본에는 안 먹혔으면 좋겠네요.
귤마법사
19/11/10 20:22
수정 아이콘
최근 퀸덤 영상보고 (여자)아이들 팬이 되었는데 저도 중국 자본만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TWICE쯔위
19/11/10 20:29
수정 아이콘
판타지오의 전례를 봐선 진짜 중국자본이 먹으면.....ㅠㅠ
독수리의습격
19/11/10 20:30
수정 아이콘
중국 자본이 먹으면 일단 우기는 그 날로 런 확정이라 봅니다. 지금도 좀 불안불안한데.....
TWICE쯔위
19/11/10 20:37
수정 아이콘
안먹어도 우기는 런 확정이라 보는데요...-_-;;
아직 신인이라서 그렇지..중국내 활동이 많아지면 우기도 중국내 공작소 차리고 본격적으로 달릴겁니다..(얼마전 홍콩 시위 반대 발언한 연예인 중 한명이기도 했고..)
독수리의습격
19/11/10 20:5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언젠가는 갈거 같은데 그 시기가 더 당겨질 거 같아요 ㅠㅠ
피디빈
19/11/10 21:07
수정 아이콘
전 좀 다르게 봅니다. 중국 팬덤도 중국런보다는 월드스타가 되기를 바라는 분위기구요. 해외진출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소연이 옆에 붙어있는 것도 메리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TWICE쯔위
19/11/10 21:13
수정 아이콘
그건 중국쪽 우주소녀팬덤도 그랬었죠... 중국판 프듀 시작할때 미기,선의 참가하는거 안좋아했어요.

어떤 운명이 될지 그쪽 팬들도 뻔히 아는거였으니깐요.

중국서 한국 인기걸그룹 출신 맴버로서 전국구 스타가 되면 버는돈이 수십배 이상 늘어나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거든요.
3대 기획사 출신 중국맴버들조차 뿌리치지 못했던...
(그냥 한국서 아이돌 활동에 주력하는걸 노렸던 친구라면 라이관린이나 잭슨처럼 홍콩 시위반대 지지할 게 아니라 엘키나 슈화처럼 그냥 아무말도 안했을겁니다.중국팬들은 몰라도 해외팬들은 실망 많이 하니깐요..)
피디빈
19/11/10 21:56
수정 아이콘
당사자가 아니니 팬으로서 주변 정황으로 추측을 할 뿐입니다.
현재 (여자)아이들과, 미기, 선의가 중국판 프듀에 출연할 때 우주소녀는 위상의 차이가 큽니다. 당시 우주소녀는 더쇼 1위도 못해봤었지만, 현재 (여자)아이들은 라타라, K/DA, 라이언 등의연이은 성공으로 글로벌 흥행의 가능성이 커져가는 상황입니다. 월드 스타가 되면 중국에서 훨씬 더 큰 부와 명예가 보장되는데 그 정도 야심이 있는 친구라면 팀의 리더이자 자체 프로듀서인 전소연의 옆에 있는 게 중요하다는 건 알테니까요.
그리고 홍콩 시위반대 지지와 관련해서는 권위주의 국가로 인권이 제한되는 중국인임을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엘키는 홍콩인, 슈화는 대만인이고, 중국 본토 출신으로 홍콩 시위반대 SNS 글을 게시 안한 재한 중국인 아이돌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TWICE쯔위
19/11/10 22:17
수정 아이콘
라이관린이 대만인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위반대를 지지했죠
거기에 잭슨은 심지어 홍콩출신이었음에도 시위반대를 지지했구요.제가 굳이 엘키와 슈화를 언급한건 그때문입니다

(피에스타의 차오루,전 엑소맴버 3인방+레이,함수의 빅토리아,구구단의 샐리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악튜러스
19/11/10 21:52
수정 아이콘
왠만큼 월드스타 아니면 중국 스타가 개인으로는 훨씬 이득일 겁니다.
중국에서 엑소나 우주소녀 전 멤버들이 차지하는 위상과 수익을 보면...
피디빈
19/11/10 22:1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는 (여자)아이들이 월드 스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의 리더이자 자체 프로듀서인 전소연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그런데 목표를 이루는데는 상당히 시간이 걸리죠. 당장 중국으로 도망가는 건 작은 이득이고 세계적 흥행을 거둔 팀의 일원이 되어 돌아가는 것은 장기적으로 훨씬 더 큰 부와 명예를 가져다 줍니다. 물론 팬으로서의 희망과 바람도 섞여있는 예측이지만요.
악튜러스
19/11/10 22:31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전소연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더 위상 높은 팀이 되리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각 경우의 확률과 기대수익을 생각할 때 뿌리치기 쉽지 않은 유혹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전 엑소 멤버 루한 수익이 방탄 멤버들보다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 뭐랄까 중국가는 김민재한테 생기는 안타까움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우기는 보내기 아까운 인재라고 생각하니까요.
19/11/10 20:36
수정 아이콘
여자(아이들)이 점점 빛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소속사가 휘청이네요. 요즘은 정말 안 좋은 소식만 넘치는 느낌..
theboys0507
19/11/10 22:26
수정 아이콘
주요 매출 1위인 비투비가 군입대로 활동이 중단된상태인데 펜타곤도 그다지 상황이 안좋고 여돌은 큰 돈이 안되죠.

안그래도 대형기획사도 남돌 없어서 휘청거릴뻔했는데 중소기획사는 남돌 없으면 더 심하게 흔들리죠.
스카야
19/11/11 00:10
수정 아이콘
햐 프로듀스 조작 접대비용 보니까 1억 정도라고 나오던데 저런 영업이익으로 1억 맥이는 거면 회사의 명운을 건 승부였겠군요(...) 큐브정도면 그래도 들어본 회산데..
19/11/11 01:04
수정 아이콘
3~4 기획사 정도가 압수수색 당했으니 회사당 평균은 3~4천 정도일 거에요.
19/11/11 11:3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시초에 들어갔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862 [연예] 아이유라는 예명 [13] TWICE쯔위8481 19/11/10 8481 0
45861 [스포츠] 193cm 65kg 나간다는 농구선수 김유택 아들 김진영.gif [37] 살인자들의섬11237 19/11/10 11237 0
45860 [기타] [영화] '신의한수: 귀수편' 100만 돌파! [18] 빨간당근7737 19/11/10 7737 0
45859 [연예] 큐브 엔터 매각 착수 [31] TWICE쯔위10396 19/11/10 10396 0
45858 [스포츠] FA컵 우승을 차지한 수원 삼성 [7] 及時雨3794 19/11/10 3794 0
45857 [스포츠] [NBA] 이번 시즌 앤드류 위긴스 [28] 무적LG오지환4666 19/11/10 4666 0
45856 [연예] 내게 가장 인상 깊었던 한국 영화 캐릭터 Top 50 [15] LE_Astra6360 19/11/10 6360 0
45855 [연예] 오늘 전역한 태양 & 대성 [31] theboys05078555 19/11/10 8555 0
45854 [연예] [여자친구] 소주를 선물받은 소원이 [5] 메자이의 학점약탈자5458 19/11/10 5458 0
45853 [연예] 한국 아이돌그룹 역대 앨범 판매량 TOP30.(2019년 10월까지) [5] MBAPE5141 19/11/10 5141 0
45852 [연예] [러블리즈] 브이앱까지 와서 악플날리는 사람을 본 언니라인의 반응.jpg [18] 나의 연인5822 19/11/10 5822 0
45851 [연예]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A vs B [20] 손금불산입6400 19/11/10 6400 0
45850 [연예] 그 방송에 그 시청자 (a.k.a 워크맨) [5] TWICE쯔위4937 19/11/10 4937 0
45849 [스포츠] [해축] 팬카페에서도 지나친 행복회로라고 했을 시나리오.gfy (6MB) [18] 손금불산입5586 19/11/10 5586 0
45848 [연예] [방탄] ynwa동아리 오리엔테이션에서 생긴일 로즈마리3862 19/11/10 3862 0
45847 [스포츠] [해축] 이쯤되면 라이벌이 아니라 호구.gfy (8MB) [1] 손금불산입4324 19/11/10 4324 0
45846 [스포츠] 흔한 70세 노인의 식스팩 [5] 휴울7760 19/11/10 7760 0
45845 [연예] 다음주 배성재의 텐 생녹방 일정(마피아 에이프릴 예나 레이첼 출연) [5] 강가딘2788 19/11/10 2788 0
45844 [연예] 아이유 인천콘 후기 [8] 퀵소희5817 19/11/10 5817 0
45843 [연예] [로켓펀치] 광고인증샷 공개한 쥬리 [18] 어강됴리7234 19/11/10 7234 0
45842 [스포츠] [EPL] '오버래핑 센터백 전술 혁신' 셰필드는 지금 어느정도 하고 있는가 [20] 낭천8300 19/11/10 8300 0
45841 [연예] SBS에서 MBC 콘텐츠 찍는 주호민 이말년(WITH 김소혜,배성재) [6] 강가딘5349 19/11/10 5349 0
45840 [스포츠] [해축] 묻고 더블로 아니 해트트릭으로 가.gfy (6MB) [18] 손금불산입5941 19/11/10 59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