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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0 22:12
실제로 임의 부여된 표수에 이름 써넣기가 있었다면....
그거만 이번에 추가된거고 나머지는 늘 하던거였을거라고 예상은 합니다. 접대건 편집이건 뭐건 간에요...
19/11/10 22:47
접대 문제는 사실 프듀 이전부터 아주 오래된 방송가의 관행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갑을관계를 이용할수있는 관계거든요. 사회생활속에서도 그런일이 빈번한데 방송계에서 접대문제가 전혀없다가 시즌3때 갑자기 생기진않았을테니깐요. 단순히 오디션이 아니라 방송에 꽂기위해 접대를 했을수도있으니...
19/11/10 22:30
온라인 집계, 현장 투표 집계는 되었습니다. 뉴스에서도 최종투표만 다룹니다. 중간까지는 주작할수가 없는것이 이런 추이를 봐야 편집의 방향성을 잡을수 있거든요. 그리고 무턱대고 처음부터 주작했다고 치면 그 패턴을 지금쯤 누군가는 밝혀냈어야 합니다. 온라인투표 수치는 난수생성으로 복잡하게해서 밝혀지지않았고 마지막은 배수조작으로 허술하게 했다라는 가정이 있어야하는데 이건 너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그렇게할거면 마지막도 그렇게 했어야하니깐요. 그리고 실제로 마지막에 투표되었던 로우데이터도 경찰, 검찰이 확보한 상황입니다.
19/11/10 22:45
소설을 너무 길게 쓰신 것 같은데
48에 몰입하지 말고 프듀 x로 보세요. 48이나 프듀 x나 똑같은 조작이 행해졌습니다. 님이 쓴것 만큼의 스토리가 x에도 나올 수 있을까요? 그냥 접대 잘 받고 접대받은 회사 애들 올린거에요 복잡한 이야기가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이 너무 기시감이 들어요 혹시 전에도 종류는 다르지만 이런 비슷한 글을 쓰셨고 제가 이런 투의 단순하게 보라는 댓글을 달지 않았던가요?
19/11/10 22:53
글은 오랜만에 쓰는거라서 기시감은 착각일겁니다. 검색해보시면 알겠죠. 그리고 이글의 핵심이 접대인데요? 미리 곡을 알고있었다 이런 의혹도 있어서 그냥 엮어서 써본겁니다. 제가 주작의 본원이라면 이렇게 했을것이다 라고말이죠. 복잡할지 단순할지는 모릅니다. 그부분은 경찰, 검찰 수사단계 혹은 법원에서 어느정도 해결해주겠죠. 저는 추측을 했고 소설이라는 가정을 하고 쓴거지만 님은 복잡한이야기가 필요없다로 사실인것처럼 바로 단정해버리네요. 신기하네요.
19/11/10 22:55
기사가 서로 섞인것 같은데 경연곡 알고 있었다는 프듀x 이야기고요, 팩트로 확인된바는 없고 제보만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쓴 48관련 소설의 신빙성은 딱 한개의 팩트, ‘기사에 따르면 안준영은 프듀48 방영 약 5개월 전부터 접대를 받았다’ 이거 하나로 박살나요. 하다가 접대 좀 받고 마음이 바뀌고 한게 아니라 작정하고 들어간거에요.
19/11/10 23:02
경연곡을 프듀X에서 알고있었으며 시즌1도 의혹이 나왔죠. 그래서 중간단계도 있었겠거니 라는 가정을 하고쓴겁니다. 물론 아닐 가능성이야 있지만 시즌3에서도 접대가 있었다는 뉴스가 있었고 그렇다면 특혜를 주는게 합당한 순서가 아닐까 생각을해서 소설한번 써본겁니다. 곡을 미리 흘린다면 A받을 확률이 높고 편집으로 몰아주는것도 쉽거든요. 그냥 로비받았다고 F인 학생 몰아주는건 까다로운일이잖아요. 그리고 그 단계에서 굳이 투표 주작까지 할생각은 저라면 안했을겁니다. 리스크가 너무 크니깐요. 생각할것도많고. 대신 마지막까지 가서 생각한대로 되지않고 어떤 계기가 있어서 주작을 했고, 한번 주작을 했기에 심리적 허들이 낮아져서 손쉽게 같은 방식으로 시즌4에서도 했다. 이렇게 추측한겁니다. 이게 아닐수있어요.
19/11/10 23:11
추측을 전제로 깔고 들어가면 뒤의 이야기가 역삼각형 위에 올라탄 형국인데 그냥 밀면 무너질거고요
시작전부터 접대 받고 시작, 투표집계는 담당자 1명이 은밀하게 해서 결과만 알려주는 방식 이거 딱 두개만 있으면 님이 쓴 모든 변수가 무의미합니다. 뭐 힘들게 경연곡 유출 시키고 일본 연습생 고려하고 이런거 필요 없어요 그냥 현재 나와있는 팩트만으로도 유추의 필요성이 없어요
19/11/10 23:24
님말은 투표집계는 담장자 1명이 은밀하게 하니까 온라인 투표, 현장투표 부터 주작을 하는게 더 손쉽다 그소리인가요? 그런데 참 신기하죠. 왜 아직까지 투표주작 매커니즘은 마지막투표만 나온걸까요? 설마 중간투표들은 난수생성으로 복잡하게해서 사람들이 여태껏 알아채지못했고, 마지막만 배수조작을 했다는것인가요? 어떤말을 하고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힘들게 곡을 유출시켰다? 아니 애초에 그런 뉴스가 나왔는데 이걸 부정할까요? 이걸 바탕으로 소설을 써본건데 뭐 힘들게 유출시키고 고려할필요가 없다니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왜그렇게 본인 의견을 사실인것마냥 단정짓나요? 님이 신인가요? 미래에서 오셨나요? 이런 추측조차 하면 안되는건가요?
19/11/10 23:46
이 댓글을 보니 님은 프듀 48을 한번만 보셨거나 하이라이트만 보셨거나 안봤거나 셋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x는 아예 안봤고요.
아마 48이나 x나 두번 세번씩 열심히 본 사람은 저랑 비슷하게 느낄거에요 님 댓글 보면서요.
19/11/10 23:49
알겠으니까 그만하시죠. 이미 경연곡 유출 의혹 뉴스로 나왔지만 님은 힘들게 유출시키고 이런거 필요없다는분이시니 더이상 말을 해봤자 무얼하겠습니까. 이미 뉴스기사보다 님말이 더 정확하다고 믿는 분 같으시니 뭐 저는 그냥 그만할게요. 그냥 님은 그렇게 생각하세요. 제 생각 강요안합니다. 님도 그렇게 맘껏 생각하세요.
19/11/11 00:00
맥핑키 님// 프듀x에서만 힘들게 유출을 했고 그전에는 없었다 그말인가요? 다시말해 손쉽게 그 전시즌을 조작해놓고 다음 시즌에는 힘들게 유출했다. 그말이군요....네 알겠습니다. 너무나도 어메이징하네요... 사실 이쯤되니 뭐라고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할게요. 지칩니다.
19/11/11 00:30
랜디존슨 님//
머리가 띵 한데 그럼 이 쉬운 조작을 프듀 2나 1에서는 안했어요? 님 소설에서 갈팡질팡하는 안준영의 캐릭터는 프듀 1, 2에서 이미 성공적인 조작을 해 본 베테랑일지도 모를 현실과 너무 안어울리지 않나요? 이쯤되니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님이 필요한 쪽에서는 추론을 맞다고 퉁치고 갖다쓰고, 필요없는 쪽에서는 구속된 안준영의 말을 신뢰하여 1, 2는 조작이 없었다고 보는 건가요? 개연성과 핍진성은 ‘예측가능함’에서 나오는데, 이건 대체로 작가가 일관적인 선택을 했을때 생깁니다. 님은 뭐는 믿고 뭐는 안믿고인데 신빙성이 없잖아요 아무리 소설이라도 말입니다
19/11/11 00:54
맥핑키 님// 그러니까 님말은 쉬운 조작을 시즌1때부터 했고 그것도 아무도 어떻게 주작을 했는지 모르는 거의 난수생성급으로 치밀하게 주작해서 안들켰고 시즌3 중간까지도 같은 방식으로 주작을 했는데 갑자기 시즌3 말미에 갑자기 제작진이 멍청해져서 배수조작이라는 패턴이 보이는 주작을 하고, 그떄 어물쩡 넘어갔다가 시즌4 할때는 힘들게 할 필요가 없었던 곡 유출하는 이게 인간이라면 할수없는 퇴행적은 행보를 걷지만 역시나 여기도 기가막히게 갑자기 똑똑해져서 중간까지 투표수 주작을 아주 치밀하게 실행했고 갑자기 제작진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린건지 갑자기 머리가 나빠져서 배수 조작을 했고 그게 들켰다. 이 말 이겠네요. 거의 이정도면 막장드라마속 출생의비밀 난무하고 툭하면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드라마 시나리오급이네요. 그냥 그런 시나리오도 가능성이야 있긴하겠죠.
근데 저기 이걸 언제까지 이걸 계속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밤 샐수도없고. 저는 내일 출근이라 논쟁은 여기서 마치는걸로 하겠습니다. 그냥 님도 여기서 멈추는걸로 합시다.
19/11/11 04:51
랜디존슨 님//
그래서 님이 프로듀스라는 방송을 별로 안봤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최종 20명 뽑기 전까지는 님이 말한 배수고 뭐 이런거 별로 필요가 없어요. 님은 시스템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연곡 유출도 마찬가지고 등급 평가 역시 마찬가집니다. '등급 재평가' 라는게 있는데 이것도 전혀 고려가 안됐고요. 최종 선발된 친구들 등급 뭐였는지 한 번 찾아보세요. 본문도 보면 처음에는 애초에 작정하고 조작할 것 같이 하다가 중간에 가선 일본 연습생들이 갑자기 치고 올라와서 당황하다가 뒤에 가서 다시 정신을 차리고 조작하는 것 처럼 쓰셨는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프로듀스를 한번만 제대로 보셨으면 앞뒤가 안맞다고 생각을 하셨을텐데 제대로 안보신 것 같아요. 왜 그런지는 지금부터 정주행 한 번만 제대로 하시면 바로 알 수 있으실 겁니다.
19/11/10 23:17
음...마지막줄이 조금 이상하게 읽히네요. 맥핑키님이 보기에 아름답지 않은 글은 쓰면 안되는지요? 이걸 뭐 기시감까지 얘기하시는지 꼭 느낌이 '에휴,..이런거나 과몰입하고 어리다 어려' 같이 보이네요.
19/11/10 23:22
아름답지 않은게 아니라 이 글은 인터넷에 존재하는 48관련 찌라시의 총망라입니다. 팩트를 기반으로 유추를 한게 아니라 관련해서 나온 온갖 ‘썰’을 기반으로 한거죠. 과몰입한게 아니라 뇌절인겁니다. 썰에서 현실에서 일어난 범죄의 단초를 찾으려는 시도는 적어도 제가 보기엔 비정상적입니다
19/11/10 23:28
글쓴이께서 본인이 쓴 소설이라고 제목부터 밝히고 시작하셨잖습니까. 이게 뇌피셜을 사실처럼 우기는게 아니라 '이런저런 추론'이고요. 이정도 논의도 못 합니까? 제 생각에는 본인이 보기에 기분나쁘니까 저리 치워라는 태도가 더 비정상적이네요.
19/11/10 23:34
기분나쁘다고 한 적 없죠. 님이 그렇게 읽었을 뿐
님은 이 소설이 재미있나본데 썰을 기반으로 한 이 소설에는 누군가의 인생을 조져놓을 추론이 들어가 있습니다. 당장 내일이 발표인데 근질근질 하셨나 봐요. 저는 아이즈원 팬 아니고 태연 팬인데요 이런거 보면 별로 안좋더라고요. 님 문별이 서바이벌 나갔는데 알고보니 경연곡 미리 알고 연습해 갔더라고 누가 썰 풀고 다니면 기분 좋습니까? 썰이라는게 그런겁니다. 조용히 인생 하나 조지고 사람 죽이는
19/11/10 23:42
썰이라고 밝히고 이 기사를 보고 이렇게 생각을 해 봤다고 쓰셨잖습니까? 저도 여러 아이돌 좋아하고 아이즈원에 돈내고 있는 사람이에요.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신화는 썰과 소문에 역사상 그 어떤 아이돌보다도 크게 피해당했던 팀이구요. 이걸 랜디존슨님께서 점선 아래 이야기나 제목을 쓰지 않으셨다면 저는 이 글 신고했을겁니다. 근데 그게 아니잖아요? 이 기사를 걸고 이렇게 이렇게 생각한걸 써봤다고 밝힌 글이 대체 왜 문제고 그게 '아 너 과몰입좀 하지 마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인지요? 평소 다른 아이돌글들에 태클 잘만 걸고 다니시면서 무슨 이 게시판 전세내신것도 아니고 이걸 걸고 넘어지시나요?
19/11/10 23:48
과몰입 하지마라 한 적 없는데요
님이 그렇게 읽은 겁니다. 그리고 걸고 넘어질만큼 강하게 쓴적은 없는데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제가 잘못한 건 아닙니다. 글 쓰지 마라한 적 없고 기분나쁘다 한 적 없고 걸고 넘어진 적 없습니다. 사실 기반으로 쓴 소설임에도 너무 재미없어서 긴 것 같다고는 쓴 것 같네요. 무조건. 재미있다고 해줘야 되요?
19/11/10 23:57
예? 기시감 운운하면서 사람 무안하게 하신 분이요? 그 얘기가 '음..내가 쭉 지켜봤는데 엣헴' 같이 보이거든요. 과몰입을 넘어 뇌절이라고 위에 쓰셨는데요? 누가 무조건 재미있다고 하랬습니까? 재미없다면 지나가시면 되는거지 이걸 크크크 글 쓰지 마라한적 없으시죠 예 그런데 누가 쓴 글에 '이 글의 관점은 좀 잘못됐네 과몰입하지말고 다른 관점으로 보렴 쯔쯔 근데 너 전에도 그러더라?' 써놓으면 그건 글 쓰지 말란 얘기죠 우길걸 우기세요.
19/11/11 00:03
기시감은 그냥 물어본겁니다. 물어보지도 못해요? 그리고 그때는 그 분과 잘 이야기해서 끝났고요. 물어본 이유는 닉네임 변경 기간이 지났으니까 그분인가 해서 물어본 거고요. 님이 왜 마음대로 내 의도를 간파한 척 하며 남이 당한 기분나쁨을 대신 화내는거에요? 부캐세요?
19/11/11 00:05
맥핑키 님// 아니 제가 님 댓글을 보다가 기분이 나빠졌으니까요.흥미롭게 보고 아 이런것도 가능하구나 했던건데 그걸 기분이 확 나빠지게 만든게 맥핑키님 댓글이에요. 당연히 한소리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제가 전에도 맥핑키님과 논쟁을 좀 했던것 같은데 기시감이 드네요.
19/11/11 00:20
문별 님//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이런 이야기는 안쓸려고 했는데 곧 죽어도 날 이겨야 겠다로 들려서 제가 이겨드립니다. 이 사람이 쓴 소설에는 프듀x와 프듀48의 사실관계를 교묘하게 혼동한 추론이 들어가 있는데, 이 추론을 ‘소설이니까’ 하고 넘겨버리기엔 ‘현실의 인물’에게 들어가는 데미지가 너무 큽니다.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현재 시점에서는 프듀 48에는 경연곡 유출 정황은 없고요. 님이 왜 이걸 소설로 보고 낄낄거리며 넘어가선 안되냐 하면 님이 전진이 멤버인 신화의 팬 신창이기 때문입니다. 붐이 전진 사칭했다고 쭉빵신창들이 십여년전에 인터넷에 붐 사칭 자료 쫙 돌려서 붐은 아직까지 이미지가 박살나있는데요. 붐이 잘못한건 전진을 사칭해서 ‘전진이 하지않은 짓을 한 것처럼 이미지를 하락시켰다’ 라는 죄목입니다. 이거 이 소설의 내용과 기시감이 들지 않나요? 붐이 사칭으로 금전 관련 범죄를 저질렀으면 사기로 고소를 당했을 것이고, 성관련 범죄를 저질렀다면 대미투시대에 인생 종쳤겠죠. 그런데 멀쩡히 살아남아 예능에 나옵니다. 결과적으로 붐이 전진을 사칭한 것은 본인피셜로 맞지만 그것 뿐이라는 겁니다. 뭐가 더 없어요, 그런데 사칭 딱 그 하나로 이미지는 개박살이 났죠. 왜? 하지 않은 일을 한 것처럼 전진의 이미지를 조져놨기 때문에 님이 저랑 하는게 논쟁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님이 신창이면 이 소설을 보고 낄낄거릴 자격이 없습니다.
19/11/11 00:38
맥핑키 님// 그래서 제가 위에도 썼지 않나요? 이걸 만약에 아무소리 없이 쓰셨다면 전 이 글을 신고했을거라구요. 그리고 붐건은 별건으로 말씀드리자면 붐 본인이 방송에 나와서 말한 '사실'이 있기 때문에 님이 말씀하신 것과는 다르죠. 랜디존슨님이 스신건 사실관계를 혼동한 추론이 아니고 '이건 소설입니다'고 밝히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글을 읽고 제가 그간 생각해 왔던 흐름에 대해 생각해보고 있는데, 대뜸 남 가르치는 불쾌한 댓글이 있어서 그게 불쾌하다고 쓴겁니다. 이게 이기고 지는 문제인가요? 게시판 이용 매너의 문제지.
19/11/11 04:40
문별 님//
황당한 이야기네요. 사칭한게 십수년을 죽어라 까일 거리가 되나요? 누구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준거죠? 사칭해서 피해가 있으려면 나훈아 너훈아, 박상민 정도가 되어야 됩니다. 님 전진 직접 보셨죠? 붐 혹시 보셨나요? 구분 안되시던가요? 대뜸 남을 가르쳐요? 제가 누굴 가르쳤습니까? 저는 무고한 사람이 엉뚱한 피해를 입는게 비정상이라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설령 소설이라도 본인 특정이 가능해지는데 당장 오늘 사실관계가 나올 일을 하루를 못참고 뇌절하는데 비정상이죠. '사실'이 있어요? 그럼 이 소설엔 사실이 어디 있나요. 어차피 소설이니 아무 말이나 막 쓰면 되는 건가요? 애초에 이게 소설 같으세요? 저는 썰 종합해서 선무당 칼 춤 춘 걸로 보입니다만 소설은 이것저것 갖다 쓰고선 마지막에 '이 소설에 등장한 모든 것은 특정 사실과 관계없는 허구입니다' 라는 주석이 붙죠. 이 소설에 그런게 있습니까? 애초에 소설이 아니에요. '내 생각엔 조작이 이렇게 이루어졌을 것 같습니다' 라고 쓴건데 기사에서 팩트조차 추려내지 못했고 프로듀스 48은 제대로 보지도 않았습니다. 본문에서 안준영이란 캐릭터가 조작을 이렇게 행했을 것이다 이런건 '배은영' 하나로 박살나요. 진심으로 이걸 읽고 '이럴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한게 놀랍네요. 게시판 이용 매너 운운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게 그래서 제가 이런 댓글을 달지 말라는 님의 댓글은 정상입니까? 제 댓글을 시종일관 님 마음대로 '과몰입', '엣헴' 등으로 재단한 님이나 저나 박빙인 것 같은데요. 글을 쓰면 댓글이 달리는건 당연한겁니다. 제가 글쓴이와 티격태격 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님은 대체 여기에 왜 끼어서 '니 태도는 내가 보기엔 불량해 엣헴' 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님이랑 저랑 대체 다른게 뭐길래 님은 저를 가르칠려고 하는 겁니까 님이 보기엔 개똥매너 같겠지만 제 첫번째 댓글은 최대한 돌려서 예의있게 작성한 겁니다. 원래대로 쓰고싶은 대로 썼으면 벌써 벌점 맞고 골로갔을 거에요. 님 그리고 붐이 인정한건 '전진을 흉내낸 적이 있다' 라는 '스친소' 라는 예능 출연에서의 딱 한마디입니다. 전진 행세하면서 여자 꼬시고 어디가서 외상하고 돈 안 갚고 이랬다고 본인이 실토한 적이 없어요. 그리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본인이 이런 비정상적인 짓을 했을 때 이걸 방송에서 '내가 그랬다' 라고 실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붐이 전진을 사칭해서 뭔가 굉장한 짓을 저질렀다면 님은 저 소설이 불쾌해야 되는 겁니다. 이건 그냥 외통수라 님이 어디 빠져나갈 구석이 없어요. 붐은 본인이 실토했으니 사실이다 이게 님이 붐의 사칭이 고약하다고 믿는 이유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프로듀스 48 출연자 중 '경연곡을 미리 연습해 갔다' 라는 사람이 나왔나요? 아니면 제보가 들어왔나요? 님이 말한 '사실'이 어디 있나요? 없잖아요. 님은 일관성이 별로 없습니다. 비슷한 케이스에서 비슷한 판단을 하는게 일관성이죠. 님은 그냥 마음 가는대로 판단을 하는 스타일인 거고요. 본문에서 '찾기' 누른 뒤에 '소설'로 검색해보세요. 애초에 글쓴이는 소설을 쓴게 아닙니다. 제가 아주 좋게 포장해주려고 소설이라 해준 겁니다. 글쓴이는 그냥 뇌피셜 쓴거죠. 그 뇌피셜에 일관성이 별로 없으니 재미가 없고 그래서 소설로 포장해 드린 뒤에 단순하게 보라고 쓴겁니다.
19/11/10 23:32
저기 근데 이런 소설쓰면 안되는건가요? 전 이걸 사실로 단정한적도 없습니다. 사실로 단정하고 오히려 저를 몰아붙이시는건 님이구요. 아니 추측하는것도 이렇게까지 공격당해야하나요?
19/11/10 23:36
님 추측이 앞뒤가 안맞잖아요
길게 쓰면 신빙성이 생기는게 아닙니다. 길게 써서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작가들 200페이지 300페이지 넘는 원고 하루에도 몇번씩 손봅니다. 그리고 님이 쓰든 말든 제가 뭐라 할게 없고 저는 글 읽고 감상을 쓴 거에요. 계속 쓰세요 제가 뭐라고 제 눈치를 봅니까
19/11/10 23:42
그럼 그렇게 생각하시던가요.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님말대 뭐 힘들게 경연곡 유출 시키고 할필요 가 없을텐데 왜 그런 뉴스가 나왔을까요? 뭐 님말이 맞고 그 뉴스는 틀린거겠죠?
19/11/10 23:50
그건 님이 머릿속에서 혼란이 온 것 같은데
뉴스는 반드시 사실만 나오는게 아니고요 기사도 기사 안에 팩트가 있고 팩트를 기반으로 한 기자의 시각도 들어 있습니다. 님은 이거 구분을 못하시는 것 같네요.
19/11/10 23:07
그렇게 할거면 집계된거 그대로 내보내면 되는데 주작을 할필요가 없죠. 그리고 자백을 했고 로우데이터와 비교분석도 끝마쳤을것이고 언론에도 어느정도 흘렸겠죠. 님이 제시한건 정말로 가능성이 매우매우매우 낮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9/11/10 23:13
장원영 센터 세우기나 이채연 12위 그림 만들기 정도의 필요성은 있겠죠. 저도 드러난 것만으로 봐서 가능성이 있긴 한거지, 사실 희박하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19/11/10 23:17
일단 발매 연기이기도 하고 희박한 가능성으로 CJ도 진짜 몰랐을 수도 있죠. 결론이 어찌 날찌 모르는데 무리하게 일정 추진하면 안되는거니
19/11/10 23:08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 글이 왜 재미있나 생각해 봤더니, 제한된 정보로 나름의 이론을 세우고 추론을 쌓아보는 게 꼭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비슷해서 그런가봐요. 흐흐.
19/11/11 00:07
접대가 들어간 이상 분량은 논외로하고 투표로만 보면 저는 3차 순발식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조작한게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정황이 맞아 떨어지는게 제일 많아서..
19/11/11 00:59
저도 그렇게 추측을 하고있어요. 그 전까지는 그게 편집주작이든 뭐든간에 나온결과에 따라 흐름이 보이는데 마지막만 너무 붕 뜨거든요. 오죽하면 결과 나올때조차 아학했네, 착한주작이네 라며 헛소리로 떠든사람이 많았죠...
19/11/11 00:52
안무가들 까지 전부 한통속이라는 거면 모를까 모든 곡을 받아 보긴 힘들지 않을까요.
만약에 픽미 때 부터 받았다면 모든 곡을 받아야 안무 습득력을 의심 받지 않을 건데...
19/11/11 00:56
기본적으로 아이돌 소속사 연습생이면 최소한의 습득력은 있었겠죠. 적어도 소속사 내부에서 몇번은 걸러졌을 인재니깐요. 최소 모델기획사 이런데서 나가는게 아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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