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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1 01:11
솔직히 이가은이 환장하죠. 매번 탑3 였는데 최종 순위권 밖이라니.
급식픽이니 뭐니 하는 말로 아무리 설명해도 전 이해가 안됬던게 이가은이었습니다.
19/11/11 01:16
이가은은 그냥 모든 남,여초 커뮤 통일입니다. 제일 말도 안되고 제일 불쌍하고...
(플래디스,한성수 호구론까지 나오더군요. 이가인이 만약 피해자가 확실하다면 니들은 뭐하는거냐고....)
19/11/11 02:46
이가은에 관한 의견은 둘중하나로 압축되더군요.
1. 원래 내정이었는데 위스플 이후 호불호가 너무 심해서(고지전 등등..) 일부러 탈락시킴. 2. 초반 이슈몰이로 쓰다 버리려고 했는데 의외로 등수가 안떨어져서 당황함. 결국 막방에서 탈락시킴. 기획 총괄하는 한성수가 조작 몰랐을 리는 없다고 보구요. 저도 이가은은 100% 순위권 내에 들었다고 봅니다. (미유,미호,이가은 이 3명은 데뷔조 확실한듯..)
19/11/11 01:21
제가 응원했던 연습생들은 순발식을 할때마다 탈락해나갔고(강다민, 신수현, 치바 에리이, 고유진, 무라세 사에, 김도아), 마지막에는 쥬리와 한초원을 응원했지만 역시나 탈락했죠. 그러다보니 모두가 최상의 결과라던 아이즈원 멤버 대부분, 정확히는 9명은 제가 한번도 투표하지 않았고 관심도 전혀 두지 않았던 친구들이었구요.
아쉬운 마음에 프듀가 끝난 뒤에도 놓지 못하고 계속해서 복습했는데 그러다보니 아이즈원 멤버들의 매력도 새로 보이고, 정도 들고 그래서 어느새 팬이 되었습니다. 서울 콘서트를 다녀와서는 드디어 내가 국민프로듀서에서 벗어나 위즈원이 된 것 같다고 글도 쓰고 그랬지요. 그런데 그 실체가 접대와 조작으로 가득했던 허상이라니.... 마음이 참담해서 잠이 안오네요 정말.
19/11/11 01:31
파이널 이후 akb48 멤버들을 덕질하다보니, 진짜 순위 밝혀져서 본인들이 부족해서 떨어진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은 덜하지만 작년에는 파이널 이후 쇼룸 방송때마다 머리채 끌려서 조롱당하고 했던거 싹다 갚아줄수 있게 경찰이든 검찰이든 실시간으로 순위 발표 했으면 하네요.
19/11/11 01:33
많이 부끄러운 것들 중 하나가 공정성과 신뢰성의 붕괴라는 게 굉장히 아프네요.
프듀48 끝나고 일본 연예기사쪽에서 리뷰했던 걸 기억하는데 왜 재밌는지, 그리고 얼마나 공정한지 등에 대해서 작성했던 기사로 기억합니다. 지금 와서 그 기사를 다시 볼 자신이 없네요. 참... 많은 사람들에게 못할 짓했네요. CJ, 엠넷, 안피디...
19/11/11 01:33
엠팍에서 본 건데 미유와 한초원은 4분할 걸리고 한초원우 13위를 했는데 미유와 한초원의 표차이가 너무 큰 게 이상하다는 주장이 있었더군요. 결과적으로 주작이었으니 ..
19/11/11 11:49
프듀 전부터 사쿠라 덕질 해온 입장에서 일년동안 덕질 해온 아이즈원 애들이 안쓰럽고 마저 활동했으면 하지만 함부로 활동 연장이니 이야기 안끄낸건 그 애들보다 더 불쌍한 애들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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