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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1 23:48
숀이 그 전까지 쌓아올린 커리어나 음악적 퀄리티는 닐로 장덕철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인게 분명한데...그래도 사재기는 사재기지요. 단 기계의 힘으로 차트 상위권에 올라간 뒤 롱런한 것에는 음악의 힘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19/11/12 00:05
궁금한게 기계도움이 있었다는 가정하에 숀이 정말 몰랐고 소속사 차원에서 몰래 진행된거라면 어떨까요? 저 친구도 노력은 했을텐데 소속사가 아닌 저 친구가 모든 죄를 다 책임지고 가요계 퇴출되는게 맞는걸까요? 최근 프듀 조작 사태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19/11/12 00:34
아무도 가요계 퇴출을 요구한 적 없었습니다. 그저 음원 조작에 대한 비난을 했을 뿐입니다.
가요계 퇴출을 요구한 악플이 있었다손 치더라도 아이즈원 해체를 넘어서 인신공격을 일삼은 사람들과 같은 부류일거구요. 다만 음원 사재기에 대해 당사자로서 사과와 자숙은 필요하죠.
19/11/12 00:34
회사채용비리생각해보면 본인도책임져야죠 어떤형태로든지요
본인이 노력했는데 부모님이몰래 인사청탁했고 그게밝혀지면 입사취소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저친구와 소속사가 같이책임져야할 문제죠
19/11/12 00:06
사재기는 그래봤자 사재기죠. 막말로 본즈, 로켓, 에이로드 같은 선수들이 야구 못해서 약 빨았겠습니까. 대중가요에서 안좋은 노래는 없어요. 단지 취향을 탈 뿐이지.
19/11/12 00:11
기계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나온게 딱 닐로 다음 숀이었죠
장덕철까진 그냥 유행하는 역주행이구나 싶었는데... 크크 솔직히 차트에 너무 많은 가수들이 의심받는 상황이라 이젠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많은 가수가 다 기계를 돌릴 수 있는지도 궁금하고 크크 분명 기계는 존재하는 것 같은데 기계 하나 때문에 기계가 아닌 가수들도 있을텐데 다 의심받는 것 같기도 하구요 cj는 탈탈 터는데 기계는 못잡나 내부고발자도 없나 궁금한 상황인 크크
19/11/12 00:50
본인이 어찌 말해도 제 관점에선 사재기라 확신은 하지만 어쨌든 저도 기계들 사이에선 노래가 가장 좋았다고는 봅니다.
뭐 그래바짜 길게 들을 노래는 아니라 그때 당시에만 좀 듣고 말았지만요...
19/11/12 08:11
개인적으로 way back home 때만해도 부정적 이미지였는데 뭐랄까 영악하게 음악하네 이런 느낌이었는데...습관은 또 너무 좋아서 플레이리스트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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