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13 01:48
정말 인성의 바닥까지 보여줌 ㅡㅡ
어느정도껏 해야지 양파도 아니고 파도파도 계속 나와서 가만히 있음 중간이라도 하는데 소속사가 끊없이 소스를 제공해서 스스로 그룹하나 끝장냄
19/11/13 02:05
그때도 지금도 마찬가지 스탠스인데
'왕따'라는 단어를 먼저 선점함으로써 이미 선악이 구분된 후에 시작한 프레임 싸움이었다고 봅니다. 지나치게 불성실한 한사람 vs 그 한사람을 비난한 다수.. 이렇게 갔다면 이야기가 달랐을텐데... 물론 정확한 사실관계는 우리가 알 수 없고 본인들도 사실 정확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요.
19/11/13 14:07
지나치게 불성실이요? 티아라 팬이라서 거짓말을 하시는건지 아님 조작된 내용들을 보고 낚이신 건지...
깁스 방향이 달랐다면서 아프지도 않은데 활동 안한다고 조작해서 티아라 팬들이 퍼트리고 다니던데 아직도 믿는 분이 계실줄이야.. 기사 사진만 봐도 깁스 한 뒷쪽에 있는 다리가 부어서 훨씬 더 두꺼워보이고 공연 사진도 좌우 반전으로 조작해서 욕한겁니다 https://theqoo.net/1215315413
19/11/13 02:09
당시에 저는 아이돌에 사건사고에 별 관심이 없었기때문에, 노래만 좋아했습니다.
해외 kpop 커버댄스대회에서 꾸준히 등장하는 명곡이죠.
19/11/13 02:10
돌이켜 생각해보면 티아라 멤버들보다 높으신 그분이 제일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류화영 탈퇴할 때 채동하 언급한 건 이해가 안가요.
19/11/13 02:10
대형사건의 성격이 많이 달라서 저 케이스를 이번 사태와 똑같이 적용시키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이성적인 판단의 결과인지 팬이라서 이렇게 생각하고 싶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9/11/13 02:20
접대+ 오디션/멤버 조작과 멤버 왕따 사건이 같은 대형 사건으로 치부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이걸 같은 선상으로 보는 분들이 많다는게 놀라우면서도 재밌네요.
19/11/13 05:13
조작은 멤버의 직접 연루가 없는 사건이고 왕따는 멤버가 직접 연루된 사건이라는 차이가 더 크니까요.
해체만 하면 멤버들이 욕을 먹어야 할 이유는 사실 별로 없거든요. 소속사와 방송사간 부적절한 관계에서 일개 연습생이 들어갈 일은 별로 없으니까요.
19/11/13 05:42
멤버를 소속사와 한몸이라고 보기 위해서는 멤버가 소속사에 방송사에 대한 청탁을 요청 하고 청탁 비용 일부를 대거나 했어야죠.
그렇지 않다면 기껏해야 암묵적인 가담자 또는 수혜자 일 뿐입니다. 몰랐다면 조작의 수단으로 사용된 피해자 이기도 하구요.
19/11/13 12:14
이런분들이 문제인거에요
접대를 알고도 데뷔한 멤버가 있을 수 있다는점때문에 이런 반응이신거 같은데 그렇다고 해도 12명 전부는 아닐테고 그들중 몇명이 알았을 가능성은 있겠죠 근데 그걸 시키는대로 했다고 욕할 권리가 있나요?? 본인이 연습생이었다면 거절할 자신 있나요?? 세상살이 힘든건 아는데 본인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말도안되는 소리는 하지 맙시다 어쨌거나 이 상황은 CJ와 소속사의 사장들을 욕을 해야죠 연습생과 회사는 갑을관계인 상황인데 만만한 을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19/11/13 10:16
혈연 관계도 아니고 갑을 관계인데 한 몸으로 보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님이 다니는 회사 사장이 범죄 저지르면 님도 한 몸인가요?
19/11/13 02:33
이 사건의 제 1 주범은 누가 뭐래도 팡수죠.. 이걸 씨야때랑 비슷하게 밀어붙이다가 되려 지들이 박살나버린...
티아라껀이 일깨워준건... 팬이 맘먹고 등돌리면 왠만한 안티 싸다구 날릴정도로 무서워진다..라는 거였죠.. 지금까지 남아서 옹호하는 코어야 어쩔수 없죠. 빅뱅 승리나 탑도 팬들은 남아있을테니..(그 변기성애자도..)
19/11/13 02:47
티아라는 진짜... 한방에 훅갔죠. 저도 그 사건 있기전까지는 음악 나름 들었다가 정나미 떨어져서 단 하나도 안듣게 될정도였으니...
그 사건전까지만 해도 정말 유명한 그룹이였는데..
19/11/13 02:59
저는 이게 꽤 의미있는 사건이었다고 보는게 이 사건을 계기로 학폭이나 왕따 전력에 대해 대중들이 더욱 더 가혹한 잣대로 심판하게 되었고 이런 대중들의 성향을 의식한 연예소속사 측에서도 이것만큼은 깐깐하게 검증하는 분위기로 바뀌었죠. 뭐 그때문에 간혹 안티들이 특정멤버 칼질하기 위해 학교폭력, 왕따 논란을 생산하기도 하지만...이때문에 적어도 연예인을 지망하는 학생들이라면 왕따나 학교폭력을 저지르며 살지는 않을겁니다.
19/11/13 03:45
이게 현상태와의 연관성을 고려해서 작성된 포스팅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티아라는 사건 당시 데뷔 3년차였고 시스템이 아주 정상적으로 쌩쌩 잘 돌아가던 상태였습니다. 관계로 인한 문제가 생겼다는건 그만큼 함께한 시간이 많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반면 아이즈원이나 x1 같은 경우는 너무너무 짧아서 단순히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봐요.
19/11/13 05:28
범죄를 저지른 방송사와 소속사는 얘기할 가치도 없는 상황에서 다른 이해관계자들에 대해 얘기해 보죠.
1. 아이즈원 멤버 2. 탈락연습생 3. 1의 팬 + 아이즈원 올팬 4. 2의 팬 아무리 봐도 3를 빼고는 아이즈원 존속이 이득이 되는 집단은 없는 거 같습니다. 완전 올팬기조의 팬도 상당하고 최근 케이팝 아이돌의 셀링포인트 중 멤버간 관계성도 꽤 크기에 아이즈원의 해체를 바라지 읺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개인팬이어도 팀의 울타리 안에 있는 것이 악플 등을 직접 부딪히는 것보다 적기에 멤버를 보호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봐요. 그러나 아이즈원은 끝이 정해진 시한부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활동 강행을 해도 1년 남짓 지나면 헤어져야만 합니다. 지금 해체를 반대하는 분들은 1년 후는 어떻게 하자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상황에서도 연장을 외칠 수는 없잖습니까. 선제적으로 팀을 해체하고 멤버들도 선의의 피해자가 되게 해야 합니다. 애들이 알았을리도 없고 알았다고 해봤자 을도 아닌 병정인 10대 연습생이 거부할 수 있었겠냐 가 되어야겠죠. 그리고 그게 사실이구요. 이미 엑스원이나 아이즈원이나 멤버들은 거의 멘붕 상태일 거라고 봅니다. 빨리 애들 아수라장에서 빼내서 멘탈관리 해줘야 합니다. 아직 어리고 재능이 충만한 친구들이니 충분히 다시 꿈을 향해 달릴 수 있습니다.
19/11/13 07:56
티아라가 노래를 무척 잘뽑아서 당시 즐겨들었는데 지금보니 그룹 평균 외모도 매우 높네요. 롤리폴리 컨셉이랑 안무도 좋았네요.
19/11/13 08:49
뭐 쓸데없는 이야기긴 한데
광수가 맴버 고르는눈 보는눈은 기가 막힌듯합니다 지금 다이아를 봐도 다들 장난아닌데 티아라도 그랬죠
19/11/13 10:39
왕따 증거라도 가져오는 것들이 죄다 방송 중간 뚝 잘라서 어이없는 궁예질 하는 것들 뿐이어서..... 이게 무슨 증거냐고 한마디 했다가 미친듯이 욕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티아라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19/11/13 11:46
저건 스포츠선수로 치면 선수가 바람 피웠다더라 정도의 문제다보니 시간이 흐른 후에 개인활동이 가능할 정도의 여지가 생긴거라고 봅니다.
프로듀스는 저 경우로 치면 승부조작급의 문제가 드러난거라. 당장 아이돌학교만해도 프로그램을 전혀 보지 않았던 저도 알고 있을 정도로 당시에 문제가 지적됐었지만 흐지부지 됐었던 걸 생각하면, 인기 때문에 문제가 지적된다는 건 얼추 맞는데요. (막상 엑스원은 시작하기도 전이었지만) 그 결론도 비슷할거라고 예상하기엔 상황이 많이 다르네요.
19/11/13 12:41
함은정 떡 포함해서 그때 불타오를 때도 이게 왜? 싶은 것들이 꽤 있었죠. 아무리 봐도 예능 설정이라거나 별 의도없어 보이는 장면들도 다 끌어올려져서 난타질.. 뭐 sns질로 자초한 면도 없지 않긴 한데 너무 과하다 싶었어요. 그 뒤로 밝혀지는 건 피해자 쪽도 파파괴...
19/11/13 13:41
결과만 놓고보면 한번 유명해 지면 왕따 가해자라도 연예계에서 먹고 살만하다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반대로 유명세 타기 전에 터져버리면 완전 나가리 되는거고요(나혼자 산다에 나왔던 그 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