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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5 22:57
제대로 흥행이네요 크크. 대만한테 져서 암울한줄 알았는데 경기결과 보니까 미국, 대만, 멕시코, 일본, 한국 다 물고 물리다보니 2위 확보했군요 흐흐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19/11/15 23:21
오늘 미국이 대만을 이겨주고 우리가 멕시코를 이김으로서 내년 도쿄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한결 홀가분하게 한일전 할 수 있을듯
19/11/16 06:07
그런데 야구하는 나라가 그렇게 많나요? 이번 프리미어 12에서 웬만한 나라는 다 나온 거 같은데, 그 중에서도 올림픽 출전권을 따야 한다니까 궁금해서요.
19/11/15 23:23
결승전도 결승전 이지만 3-4위전은 어떻게 되냐가 내일 낮 호주 - 대만전에 결정되는데 호주가 이길경우 멕시코-호주의 3,4위전과 멕시코의 올림픽 진출이 확정되고 대만이 이길경우 멕시코-미국의 3,4위전과 올림픽 티켓을 건 결승전이 예정되어있습니다.
물론 져도 다른방법으로 갈 수는 있지만 올림픽 티켓이 걸려있지요.
19/11/16 00:40
새삼스럽지만 김세현 이승호 트레이드는 크보에 한획을 그은 사건인거 같습니다. 기아는 김세현이 마지막 퍼즐을 채워주며 결국 우승했고, 키움은 국가대표 선발로 성장하는 19살 좌완투수를 얻었구요. 즉전감과 유망주를 바꾸는 메쟈식 트레이드 자체가 크보에선 보기 힘든데, 두 선수간 트레이드는 윈윈이라는 결과까지 나왔으니 정말 드문 경우죠.
이승호를 보며 어릴때의 양현종이 생각난다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팀선배(?)였던 장원삼이 떠오르더라구요. 앞으로 확실히 더 성장할 투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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