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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6 17:16
일본도 마약이 연예인 커리어에 큰 타격이 되나요? 우리나라는 그런것같고 미국은 마약 했다고 커리어에 흠나는건 본적없는것같아서요
19/11/16 17:23
마약중독으로 본인 자체가 망가진사례와 마약을 했다는 이유로 커리어가 망가지는 사례는 좀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기준이 모호하긴 하네요
로다주는 중독으로 본인이 망가져서 일을 할수없는 상태라 커리어를 이어갈수없었기때문에 좀 다르다고 봤습니다.
19/11/16 17:20
실제로 일본 공중파에서 방영된 어느 애니메이션의 주역 성우 중 1명이 마약사범이 되면서 해당 작품의 흑역사화를 제대로 한 사례가 있으며...
19/11/16 17:34
일본 마약 최근에 유명 연예인중에 걸려서 난리난사람 있죠
피에르 타키라고 덴키그루브 듀오중 한명인데 활동 진짜 여러개 했습니다 피지알 유저들에겐 용과같이 제작진이 만든 저지아이즈 하무라 쿄헤이 페이스+성우역할이 제일 알기쉬운데 바로 마약 걸리고나서 판매중지 당하고 급하게 난리났습니다
19/11/17 10:00
아스카의 마약사건은 평범한 연예인 마약사건과는 격이 다르긴 합니다.
중증중독에 거짓해명에 재범에 불륜까지 낀 그야말로 국내로 치면 박유천+황수정 급이었죠.
19/11/16 17:23
엑스터시라는 얘기가....
진짜 훅 가네요. 야쿠자랑 연관된 배우들이 많아서 그런건가.. 사카이 노리코도 이걸로 아주 커리어가 끝장이 났었구만..
19/11/16 17:55
(수정됨) 보통 일본에서 연예인 마약사건 터지면 어지간히 심한게 아니면 언론에서 각성제라거나, 불법약물 같은 표현으로 애둘러서 표현합니다.
이번 사건도 아사히는 불법약물이라는 표현 썼고요. 근데 NHK에서 걍 대놓고 합성마약 MDMA(엑스터시)라고 때려버렸어요. 이건 뭐 그냥 관뚜껑 열어놨으니 알아서 들어가 누으라는 거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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