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mania.net/news/4339783
번역자 : gansu
* 마지막에 제 의견도 따로 적어놨습니다.
1. AEW PPV 풀 기어
좋았다 - 951표 (86.3%)
나빴다 - 24표 (2.2%)
평범했다 - 127표 (11.5%)
최고의 경기
존 목슬리 vs 케니 오메가 - 429표
크리스 제리코 vs 코디 - 425표
PnP vs 영 벅스 - 87표
리호 vs 에미 사쿠라 - 84표
애덤 페이지 vs 팩 - 57표
최악의 경기
숀 스피어스 vs 조이 자넬라 - 414표
브릿 베이커 vs 비 프리슬리 - 285표
존 목슬리 vs 케니 오메가 - 124표
리호 vs 에미 사쿠라 - 59표
SCU vs 프라이빗 파티 vs 루차 브라더스 - 32표
크리스 제리코 vs 코디 - 13표
별점
브릿 베이커 vs 비 프리슬리 - 1.75성
PnP vs 영 벅스 - 4.25성
행맨 페이지 vs PAC - 4.25성
숀 스피어스 vs 조이 자넬라 - 3.25성
SCU vs 프라이빗 파티 vs 루차 브라더스 - 4.00성
리호 vs 에미 사쿠라 - 4.00성
크리스 제리코 vs 코디 - 4.50성
존 목슬리 vs 케니 오메가 - 4.50성
여러모로, AEW 풀 기어 PPV는 최근 레슬링 업계 지형의 시험대나 마찬가지인 쇼였습니다.
NXT와 AEW가 수요일 밤의 전쟁을 시작한 것은 업계에 큰 파문을 남겼습니다. AEW의 TNT 계약은 20년 전 WCW 이래 비-WWE 레슬링 단체가 맺은 가장 큰 방송사와의 계약이었습니다. TV 방송이 시작도 되기 전부터 이례적인 흥행 열풍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AEW는 엄청난 머천다이즈 구매력과, 비행기를 타고 멀리서 쇼를 보러 오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매우 열정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NXT 또한 굉장히 열정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었고, 테이크오버는 매번 메인로스터 PPV를 압살하며 훌륭한 경기 퀄리티와 로스터를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해 왔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전국적인 노출도/흥행력으로 이어져 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테이크오버는 한번도 메인로스터 PPV 이상의 티켓을 판매해 본 적이 없었고, 가장 많은 티켓을 판매한 테이크오버 댈러스의 흥행 포인트는 (당시 북미 인기가 절정이던) 신일본에서 건너온 신스케 나카무라의 데뷔 무대였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TV 시청률의 경우, AEW는 총 시청자수 140만, NXT는 총 시청자수 120만으로 두 단체 모두 좋은 스타트를 보였습니다. 작년 동시간대의 시청자 수가 TNT 45만, USA 75만이었음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성적이었죠. AEW는 꾸준히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NXT는 한동안 작년보다 못한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시청자 수를 회복했습니다. AEW는 11월 13일 반등에 성공하며 최근의 흐름을 뒤집는 데 성공했습니다. NWA Powerrr의 경우, 방송의 퀄리티는 매우 호평임에도 불구하고 유투브 조회수는 1화 54만명에서 22만명, 19만명으로 급격히 하락했지만, 현 시점에서는 20만명대 선에서 어느 정도 안착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두 방송 모두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NXT는 인베이전 앵글과 AJ 출연이 있기 전까지는 꾸준한 하락세와 시청층 노령화 현상을 보였습니다. AEW 또한 월드 시리즈 7차전 이후 시청률이 기대한 만큼 회복되지 않는 등, 이번주 반등이 있기 전까지 매주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현장 관객수의 경우, 두 쇼 모두 TV방송이 시작된 뒤로도 딱히 눈에 띄는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아직 효과가 나오기에는 이른 시점이긴 합니다. WCW 나이트로의 경우도 현장 관객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TV 방송이 시작된지 5개월이 지난 뒤였으며, PPV 구매수도 NWO가 출범하기 전까진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헐크 호건의 출연 여부가 훨씬 큰 영향을 끼쳤죠. 현재까지 AEW 다이너마이트는 평균적으로 4천~6천여장의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출범 1년차인 신생 단체의 기준으로 볼 때 매우 훌륭한 성적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TV 방송의 효과를 거의 보지 못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습니다.
AEW의 시청층은 아직 고착화되지 않았습니다. 거품이 엄청 껴있는 (AEW, NXT, 스맥다운 모두) 1회 파일럿 에피소드의 성적을 제외하면, 다이너마이트의 18-49세 시청률은 0.45를 기록하며 NXT의 2배 가량을 기록해 오고 있습니다. 이는 월드시리즈 전후로 0.35까지 잠시 하락했지만, 11월 13일 0.43으로 다시 회복했습니다. 이는 평균적으로 NXT의 2배에 가까운 성적이지만, 중요한 것은 1월에 어느 정도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냐의 문제입니다.
AEW 풀 기어 PPV는 11월 9일 발티모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AEW는 불과 얼마 전 사실상 같은 지역인 워싱턴 DC에서 위클리쇼를 열었는데요. 이것이 티켓 판매에 악재로 작용하였으나 최종적으로 8200장의 티켓을 판매하며 매진에 근접했습니다. PPV 판매량의 경우, 아직 최종 집계는 나오지 않았으나 ALL OUT과 비슷한 10만명 선, 혹은 그것보다 살짝 낮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PPV 판매량은 더블 오어 낫씽과 올아웃과 거의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케이블 PPV 판매량은 더블 오어 낫씽보다는 낮고, 올 아웃과는 비슷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풀 아웃 PPV는 UFC 이벤트를 피해 개최되었으나, 결과적으로 UFC보다 더 큰 시선을 모은 로건 폴 vs KSI 경기와 경쟁을 해야만 했습니다. 로건 폴 vs KSI는 영국에서 올해 가장 높은 PPV 판매량을 거뒀으며, 심지어 앤써니 조슈아 경기보다도 높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러한 경쟁은 PPV 판매량에 통상 1만명 이상의 영향을 끼치곤 합니다. PPV가 시작되기 직전 열린 LSU-알라바마 경기가 1650만명의 어마어마한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것도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방송시간이 겹치진 않았지만, 보통 이 정도 명경기를 감상한 바로 직후부터 4시간짜리 PPV를 앉아서 볼 마음이 드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거든요. 과거 UFC와 TNA는 TV쇼 방영을 기점으로 PPV 판매량이 크게 치솟긴 했으나, 사실 TNA의 경우는 8000명이 25000명으로 오른 것이라 이미 10만명을 기록한 AEW와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지난 1달간 AEW와 NXT의 성적으로부터 우리가 알 수 있었던 것은, 과거와 달리 지금의 레슬링 업계는 더 이상 TV 효과를 그리 크게 받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두 단체의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은 분명 걱정할 일이지만, 만약 두 단체의 시청률이 지금 수준으로 고착화될 경우 AEW는 성공이고, NXT는 경계선에 놓여 있습니다. (borderline)
쇼의 퀄리티 면에서, 전체적으로 이번 풀 기어 PPV는 NXT 테이크오버 느낌의, 하지만 더 길고 더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쇼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풀 기어 PPV는 전반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나 마지막 라이트 아웃 매치는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코디 vs 제리코 경기에서 코디는 이번 경기에서 패할 경우 두번 다시는 세계 타이틀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요. 공교로운 점은 AEW 관계자들은 이 선언은 진짜로 지켜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WWE가 이런 선언을 당연하듯이(?) 내버리는 광경만 보고 자라온 지금의 레슬링 팬덤은 그 이야기를 믿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대 레슬링 팬덤은 이러한 선언이 너무나 쉽게 뒤집히고 무효화되는 광경에 너무 익숙해진 탓에, 풀기어가 끝난 직후부터 '어떤 스토리로 가야 코디가 재도전할 명분이 생기는가?' 추측에 골몰하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닉 잭슨은 팬들의 이러한 질문에 AEW는 이런 식의 약속을 100% 지킬 것이라는 답변을 남겼습니다.
(중략)
2. CM 펑크
지난 11월 12일, CM 펑크는 FS1에서 방영되는 WWE 백스테이지에 출연해 자신이 다음 주부터 정규 멤버로 출연하게 되었음을 알렸는데요. 사실 그가 WWE 백스테이지 방송 출연을 먼저 나서서 추진하고, 스크린 테스트를 봤다는 소식은 이미 어느 정도 알려져 있긴 했지만, 그럼에도 그의 깜짝 출연은 사람들에게 상당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펑크는 FS1에서 방영되는 WWE 백스테이지의 레귤러 멤버로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펑크의 계약은 엄밀히 말하면 FOX와 맺은 것이니 아직 WWE 소속이 아니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그가 출연하기로 한 WWE 백스테이지는 본래 FOX가 사람들에게 홍보한 것처럼 (평론도 하고, 뒷이야기도 다루는) 독립적인 심층 보도 방송이 아니라, 사람들의 예상대로 단순히 WWE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이란 사실을 1화부터 보여줬습니다. 사실 빈스가 진짜 그런 방송을 내보내는 걸 허락할 거라고는 아무도 안 믿었죠. 일단 펑크 본인은 방송에 나가서도 할 말은 솔직하게 하겠다고 (call a spade a spade) 언급한 바 있습니다.
WWE 내부에는 여전히 펑크를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WWE 비즈니스의 특성상 펑크 본인이 복귀하길 원하기만 하면 WWE는 언제든지 그를 받아들일 의향이 있었습니다. 특히 현재 AEW로 갈 가능성이 있는 초대형 FA 선수가 펑크밖에 남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지금이야말로 펑크를 다시 받아줄 올바른 타이밍이었죠.
사실 몇몇 이들은 펑크가 그동안 그렇게도 강경하게 '나는 절대로 WWE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해온 것 때문에 펑크만은 예외가 될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만, 역사가 말해주는 것처럼 결국은 펑크 또한 브루노 삼마르티노, 브렛 하트, 빌 골드버그, 빌리 그라함 등 과거 회사와 충돌하고 떠난 다른 선수들처럼 이 업계엔 절대 아닌 것이란 (never) 없다는 사실을 보여줬습니다.
CM 펑크와 토니 칸이 대화를 시작한 것은 AEW가 출범하기도 전인 2018년으로, 펑크는 토니 칸이 레슬링 단체를 설립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가장 먼저 접근한 선수 중 하나였습니다. 당시 펑크는 구체적인 액수를 제시 받았으나 오퍼를 거절했으며, 토니 칸과 한번 직접 대면하여 미팅을 가졌고, 그 후에도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허나 이는 AEW가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하며 시들해지기 시작했고, 지난 7월 펑크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휴대폰 문자메세지 말고는 제대로 된 오퍼를 받아본 적이 없다.' 라고 (사실관계와 다른) 주장을 하며 완전히 경색되었죠. 이 시점에서 코디 로즈를 비롯한 AEW 관계자들은 펑크가 WWE로 복귀할 마음을 굳힌 것 같다고 발언했습니다. 얼마 뒤 펑크의 에이전트는 FS1 방송에 펑크의 출연을 추진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며, WWE 관계자들은 처음에는 펑크를 채용하는 데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펑크가 방송 트라이아웃을 치른 뒤에는 그가 뽑힐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3. 기타등등
이번주 RAW는 1.7 레이팅, 205만명의 성적을 기록하며 비-공휴일 최악의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이번주 RAW보다 낮은 성적을 거둔 에피소드는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주간과 (177만명) 신년 (198만명) 뿐이었으며, 3시간째 드롭률은 25.7%를 기록하며 크리스마스/신년 에피소드보다도 나쁜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역대 가장 심각한 드롭률이었던 1월 21일 (24.5%)를 넘어선 기록으로, 이번주 RAW의 마지막 1분의 시청자 수는 불과 126만 명에 머물렀습니다.
아직 정식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대니얼 브라이언은 서바이벌 시리즈에서 브레이 와이어트와 유니버설 챔피언십 매치를 갖게 될 예정입니다. 브라이언은 본래 나카무라를 상대로 2선급 타이틀을 획득한 뒤 로데릭 스트롱, AJ 스타일스를 상대로 트리플 쓰렛 매치를 가질 계획이었지만, 브라이언과 브레이와의 대립이 잡히면서 나카무라가 타이틀을 내려놓는다는 계획도 취소되었습니다.
필씨 톰 롤러의 MLW 계약은 12월 중으로 만료될 예정입니다. MLW의 코트 바우어는 트위터에 톰 롤러가 회사에 헌신한 시간에 감사한다는 내용의 작별 인사를 남겼는데요. 이야기에 따르면 양측은 몇 달에 걸쳐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과적으로 불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NXT는 AEW보다 방송을 10~15분 가량 길게 편성해 마지막 메인이벤트에서 AEW측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요. 순간 시청률 분석에 의하면 실제로 AEW가 광고 타임에 들어갔을 때 NXT는 시청자 수가 상승하며, AEW 방영이 완전히 끝나고 NXT만 송출되는 시간대에는 NXT 시청자 수가 10~20만명 가량 오르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NXT가 광고 타임에 들어갔을 때 AEW의 시청자 수는 거의 변동이 없었는데요. NXT/WWE 고정 팬층은 AEW를 시청할 의사가 없지만, AEW 팬층은 NXT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11월 7일 토니 쉬바니의 생일 파티에서 지미 해벅은 해설자 엑스칼리버와 작은 소동(?)을 벌였는데요.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지미 해벅은 술에 취해 자신에게 말을 건 엑스칼리버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엑스칼리버의 초크에 걸려 실신했다고 합니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실제 벌어진 일은 뉴스에 보도된 것과 달리 그리 큰 일이 아니었고, 주먹을 휘둘렀다고 하기도 뭣했다고 하네요. 엑스칼리버의 초크는 제대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마침 멜처는 이 일이 벌어지는 당시 쉬바니의 생일파티 현장에 있던 누군가와 통화 중이었는데, 통화하던 상대방은 이 일이 너무나 별 것 아닌 나머지 대화를 잠시 멈출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고, 멜처에게 이런 웃긴 썰이 있었다고 말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번주 11월 13일 다이너마이트는 약 4000여명이 조금 넘는 관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주 11월 20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리는 AEW 다이너마이트는 360장의 티켓이 남아 있으며, 이날 다이너마이트에서는 존 목슬리 vs 다비 알린, PnP vs 프라이빗 파티, 12인 배틀로열이 열릴 예정입니다. 11월 27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흥행은 티켓이 얼마 남지 않았으나 처음부터 개방하지 않은 좌석도 있는 것으로 보이며, 12월 4일 샴페인 일리노이에서 열리는 흥행은 매진되었습니다. 12월 18일 코푸스 크리스티에서 열리는 흥행은 아직 티켓이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쟈니 가르가노의 목 부상은 몇 주 전 핀 밸러의 (역주 : 아마도 브레인버스터) 기술을 접수하다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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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EW와 NXT의 시청률이 고착화되었을 때 AEW는 성공 NXT는 경계선인 이유는 방송사와 맺은 계약의 규모나 내용이 서로 다르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현재 상황을 유지만 하면 AEW는 성공적으로 계약조건을 완수하는거고 NXT는 살짝 애매하다는 거죠 (지금보다 더 높아져야함)
2. AEW와 NXT의 경쟁으로 매주 목요일은 레슬링 덕후들이 신나고 있는 와중에 RAW의 시청률은 다시 한번 최악을 갱신했습니다. 가면 갈수록 세스롤린스의 흥행력이 안좋다는 사실만 드러나는 거 같습니다..-.- (어쨋든 현 시점 WWE의 베이비 페이스는 세스롤린스이니깐요)
3. 시청률문제와 별개로 세스롤린스는 트인낭의 표본이 될만한 행동들을 최근 몇달간 너무 많이 보여줬습니다. 그 와중에 친구였던 존 목슬리를 비난하기까지 하면서 수많은 팬들이 등을 돌렸죠 요즘은 아예 현장에서도 야유를 상당히 받을 정도로 이미지 타격이 굉장히 심한 상황입니다. 물론 세스는 그럼에도 트위터를 계속하면서 스스로 욕을 먹는 짓만 하고 있지만요(..);;;;;
4. 펑크의 경우 이 바닥의 유명한 명언 절대란 없다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내년 레슬매니아 36에서 펑크가 만약 경기를 가진다면?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였나 도박사 예측이었나가 있었다고 하는데 1순위가 트리플H였다고 합니다.
5. AEW에선 더 이상 코디로즈의 월드타이틀전은 없을거라고 공언하고 있다는 데 WWE였으면 절대로 믿지 않았겠지만 AEW는 어떻게 할 지 궁금하긴 합니다. 멜처가 전에 언급한거에 따르면 현재 AEW에서 가장 겟아웃했고 가장 많은 환호성을 받고 지지를 받고 베이비 페이스(탑페이스)가 코디 로즈인데 아무리 임원이라지만 이정도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의 타이틀전을 두번다시 안치룬다는 건 좀 그렇기는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