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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8 01:10
스포츠 안다 하는 사람들에게나 약물러지 대부분은 잘 모르고 넘어가더라고요. 우리나라가 참 스포츠 약물에 관대합니다. 좀 안다 하는 사람들은 엄청 비난하는데 반해 대중이라 할 만한 사람들은 비판조차 안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죠. 프로 선수들이나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약물이 관대한 분위기고요. 그나마 올림피언들이나 워낙 검사가 빡세니 세계에서 탑을 다툴 정도로 클린한 편이고요.
19/11/18 01:37
우리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관대한편이긴 합니다..
현역중 징계기간끝나고 활동해도 성적좋으면 강 넘어가 이분위기이고 또 은퇴 뒤 예전같으면 어림도 없는 명예의전당같은 은퇴후 역사에 남는 명예도 약쟁이들 한두명씩 들어가고 있죠... 다만 거긴 언론들이나 관중도 약쟁이들에게 대놓고 야유나 비난이 가능한 동네인데 우리는 그렇게 했다간 해당 팬덤+적셔한 기자들이 온갖 감성팔이로 쉴드쳐주는 차이점이 있긴합니다.
19/11/18 09:14
가치평가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이게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우리나라가 스포츠약물에 더 엄격한거 같아요.. 제가 볼때에는... (워낙 해외도 혼파망이라..)
19/11/18 01:30
지난 주에 소식을 들었는데, 충격이 상당했습니다.
전 예능을 다운받아 보기 때문에 매주 1500원씩 쓰고 있고, 다른 예능과 달리 2시간이 넘는 방송이라 혜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운로드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예요. 아에 안 보는 것도 고민중이거든요.
19/11/18 05:17
약물은 조작과 마찬가지라고 봐야 하는데 업계 인식은 전혀 안 그런가 봐요.
아니 똑같다고 생각해서 부르는 건가? 예능 조작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19/11/18 10:17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64165
안정환은 팬들이 선물로 준 음식도 혹시나 도핑검사에 걸릴까봐 안 먹었었다고 하던데 박태환이 나온다고 하니 심정이 참 복잡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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