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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8 06:12
나달 그래도 2승1패로 잘했는데 아쉬운 대회였네요
신예들이 내년에는 과연 그랜드슬램 하나정도 따낼수 있을지도 내년 시즌을 보는 재미가 되겠네요
19/11/18 07:59
니시,디미,라오 등의 앞세대보다 지금 넥젠세대가 더 잘해서 세대교체를 해낸다기 보단, 페나조가 세월에 못이기고 스스로 내려오는 듯한 모양새죠.
19/11/18 08:31
그것도 맞는 말씀이죠 나이차이가 너무 나니 흐흐 그런데 앞세대보다 요즘 세대가 빅3 외에 다른 상대랑 칠때 훨 더 잘 치는 느낌이 나긴 합니다
19/11/18 09:23
테니스계에선 20대초반에 패권을 잡는게 정상이었죠.
지금 빅3가 극히 이례적인 케이스구요. 내년엔 정말 세대교체될 수 있겠네요.
19/11/18 10:16
나달팬으로 정신승리가능한 결과라 좋네요
치치파스는 플레이 스타일도, 멘탈도 맘에 들고 덤으로 예수간지가 나서 나달 이후 응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년배중에 즈베렙이나 메뎁은 아직 멘탈이 덜 여문듯 해서 응원하고싶은 생각이 안드는..
19/11/18 12:02
않이 클레이에서 노빠구로 나달 이겨서 애정이 좀 덜하신 거 아닙니꽈! 는 농담이고 그렇네요 생각보다 얜 나이가 좀 있었네요...크크
19/11/18 12:50
내년에는 나달이랑 조코비치는 모르겠지만 페더러는 더이상 힘들지 않을까요?
솔직히 가장 어메이징한 선수가 페더러입니다. (나달 86, 조코비치 87, 페더러 81 덜덜덜) 만 38세에 연말 세계랭킹 3위를 누가 할 수 있을까요? Top10 안에 96년생 이후 출생자가 4명이나 있습니다. 쯔베레프가 2년전만 해도 압도적인 영건이었는데 이후 더 올라가지 못했고, 치치파스랑 메드베데프가 오히려 더 올라왔네요.. 내년에도 이 둘이 잘 나갈것 같습니다. 메드베데프는 작년 호주오픈에서 정현한테 완전 밀리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어느새 각성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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