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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10:32
결국 KT는 이 트레이드 때문에 이해창 풀었다는건데, 그래서 얻은게 허도환과 2억이고 추가로 윤석민을 보낸건데..
KT속내를 모르겠네요. 그만큼 윤석민 가치가 바닥이라는 반증인가..?
19/11/21 10:39
올 시즌 KT의 가장 고민이 1루였고 그건 주전 1루를 해주길 기대한 윤석민이 그만큼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SK가 허도환에 2억을 얹어주고 데려갈 정도인가.. 모르겠네요..
문학이 구장이 작아 윤석민의 장타를 더 기대할 수 있다기엔 수원도 작기는 매한가지고...
19/11/21 11:00
윤석민은 똑딱이인 박승욱한테 밀릴정도로 저~~~~~엉말 안맞았습니다. 공인구 부적응의 결과죠.
2억을 추가로 받았다는건 40인에는 들어갔다는거네요..그냥 풀어도 이해했을텐데.
19/11/21 11:02
그러면 채태인은 베테랑으로써 팀의 기강 잡아주는 역할을 메인으로 기대하고 데려온 건가요? 그거 아니면 짐작이 가는 바가 없는데... 음...
19/11/21 11:20
뭐 로맥 백업용 카드로 다들고 오는거죠. 어차피 포수자리에 이홍구 돌아오고 이현석도 있으니
지금 sk타격이 원체 심각합니다. 로맥이 백업없어서 풀시즌 치렀고 우익수 백업도 없구요. 아마 야수 더 긁어모을겁니다.
19/11/21 12:39
받아온게 윤석민이면 잘한시절이 있는데 지금은 아니지 않나 싶고
허도환을 내보냈다길래 하긴 완전히 공받이긴 했지 잘 바꾼건가 생각하는데 거기에 또 2억이 끼니 흠.. 그냥 염감이 자기 리즈시절인 16넥의 세트덱을 모으는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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